농사를 지어서 판매망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마트팜을 할려면 서울근교에도 가능한지요?
규모는 어느정도평으로 해야하나요?
비용은 얼마정도 드는지요?
정부지원금은 얼마정도되고 금리는 어떻게되는지요?
농사짓는 자격조건은?
교육은 비대면은 해주나요?
기간은?
혼자서도 가능한지요?
58세남 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22년 3월 14일
농촌노동력 부족으로 농업기계화로 전업농가 에 농작업 대형 농기계 가 우선적 필요 하겠지 만.노령화.부녀자 등 영 농참여.증가로.영농작업.어디든지 많이 사용 되는경운기,관리기,예초기,분무기,전지가위.호미.괭이.쇠스랑.톱.낫.작업안전화.신발장화등이 나의주된.농사.필수품으로사용하며.최근기상변화가.심하여.농작업중에도 친구처럼 곁 에 두고 뉴스와 음악.기 상예보 등을 항상 청취 하는 라디오가 나의 동
반자로 적극 추천합니 다.
23년 8월 18일
경북의성군
안계면에
증여받는 과수원1000평을
가지고있습니다.
귀촌준비생입니다.
농촌에서 자랐지만
농사는 전혀 모릅니다.
올해 까지 농사를 아버지께서
위탁해서 짓기로
되어있었는데
아버지가 아프셔서
과수원을 4년간
농사짓지
않고 방치해두어 풀이
너무많이
자랐습니다.
농사를 전혀 모르지만
내년부터는
제가 지어야
되는데 뭐 부터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디에
의뢰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요.
혹시 내년 부터
농사관련교육도
받고싶습니다.
현재는 울산에
거주중입니다.
21년 12월 15일
1
올해정년을앞둔회사원입니다.
영천에저희처가가포도농사를하고있어요.장인이작년에돌아가시고장모는몸이불편합니다.3필지가잇는데1필지는샤인2필지는머루포도인데
큰처남이샤인농사하시며2필지에농사를지어보랍니다.정년후농업인이되려면귀농하려면임대차계약을해야는지기타사항을알고싶습니다.
22년 2월 5일
1
유통망의 단순화가 농업인을 살리는 길이라고 사려됩니다. PtoP로
22년 10월 6일
수박 육묘,
3번 거듭 실패하고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육묘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요점만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1️⃣ 육묘시설의 설치
-장소 : 관리하기 쉽고 햇빛이 잘 들며 물 빠짐이 잘 되는 곳이어야 해요.
-면적 : 1,000㎡(300평)에 심기 위해 필요한 육묘 최소 면적은 70㎡(20평)이에요. (통로 면적 포함)
-육묘 기간
① 반촉성 재배 : 12월 하순~1월 상순.
② 조속, 터널 재배 : 2~4월 하순.
-보온·가온 시설 : 반촉성재배, 올가꾸기(조숙재배)의 경우 필요해요.
➡️ 온도가 낮고 햇빛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에 육묘가 이뤄지기 때문이에요.
⭐️주의할 점
① 보온을 위해 비닐을 덮을 때에는 모판 폭보다 비닐 터널을 조금 더 넓게 만들어주세요.
② 무적필름을 이용해 물방울이 맺히지 않도록 해주세요.
➡️ 물방울이 모를 기르는 곳으로 떨어지면 내부 습도가 높아저 모잘록병, 탄저병, 덩굴마름병 발생 위험이 있어요.
⭐️보온 포트 설치 꿀팁
① 포트 바닥이 지면에서 10cm 이상 떨어지도록 벤치 구조물을 만들어 보세요.
➡️ 뿌리가 포트 밖으로 나오지 않아 포트 돌리기를 할 필요가 없고 뿌리 돌림이 잘됩니다.
2️⃣ 모판흙 준비
-조건
① 통기성과 보수성이 좋고 비료 양분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야 해요.
② 염류 농도는 지나치게 높지 않아야 해요.(1.2mS/cm(1:5v/v)이하)
③ 병해충 오염이 있지 않아야 해요.
④ 잡초 등의 씨앗이 섞여 있지 않아야 해요.
⭐️주의할 점
① 모판흙을 너무 많이 담거나 짓누르면 안 돼요.
② 용기의 크기가 작고 물 대기를 많이 하면 비료 부족 증상이 일찍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③ 웃거름 주는 시기를 놓치면 안 돼요.
④ 한번 사용한 모판흙을 다시 사용하면 모잘록병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모판흙 준비 꿀팁
① 원활한 농작업을 위해 가벼운 모판흙이면 더욱 좋습니다.
3️⃣ 파종 및 파종 후 환경 관리
-파종 : 싹을 틔워 파종하는 것이 발아의 균일도를 높일 수 있어요.
-파종 방법
① 종자를 습기 있는 수건이나 가재에 싸주세요.
② 28°C 내외에서 20시간 정도 놓아두세요.
③ 종자 끝에 흰색의 촉이 보이면 모판이나 육묘상자에 파종하세요.
-파종 후
① 파종 후에는 충분히 물 대기를 해주세요.
② 지온과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발아가 균일하게 되도록 신문지를 덮어주세요.
-발아 시작 : 바로 신문지를 걷어 배축이 길어지는 것 방지해주세요.
-발아 후
① 온도를 낮추어 모종이 웃자라지 않도록 해주세요.
② 지온 15~18°C, 야간 기온 18~20°C, 낮 기온 25~28°C 정도로 관리해주세요.
③ 환기와 광선을 충분히 받도록 해주세요.
⭐️주의할 점
① 베게 심기(밀식)나 많은 양의 비료를 주어 웃자라면 아래 잎이 빨리 노화되고 암꽃의 분화 및 발육이 부실해지니 주의해주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3년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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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월동 전 과원관리 요령을 알려드립니다!
🫐블루베리의 생장 특성
✅ 수확후에도 새 가지가 발생하고 꽃눈이 생겨요
* 블루베리는 수확이 끝난 가을에도 새 가지가 발생해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까지 성장하면서
가지 선단부에 꽃눈이 착생(着生)해요.
* 블루베리 가지가 10월 중순 이후에도 계속 자라면
가지가 단단해지는 굳어짐이 늦어져
언피해를 받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 이와 같이 가지가 늦자라는 원인은
가지다듬기와 비료주는 시기가 적절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가지다듬기가 너무 늦어지면 꽃눈형성을 억제하고
후기생장을 촉진하므로 가지 굳어짐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 휴면상태로 일정기간 저온을 거쳐야 정상생육 합니다
* 블루베리가 외부환경과 내부의 생리적 요인으로
성장이 정지되는 상태를 휴면이라고 합니다.
* 자랄 때는 잎과 눈이 저온과 언피해에 견딜 수 없으나
휴면기에 들어가 낙엽이 되고 월동 준비를 마치면
높은 내동성(耐凍性)을 얻게 되어 생존력이 높아져요.
* 블루베리도 휴면형태로 일정기간 저온을 거치지 않으면
다음 해 봄에 정상적인 생장과 발육이 불가능합니다.
블루베리는 7.2℃ 이하의 저온에 노출되어야 하며,
노출 시간은 품종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뿌리활동 늦게까지 지속되도록 관리해 주어야
* 가을이 되면 대기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지온도 낮아집니다.
9월에는 지온이 20℃ 이하로 낮아지므로
뿌리생장이 다시 왕성해지는데요.
이때 새롭게 발생한 뿌리는
다음 해 뿌리생장에 필요한 양분을 흡수합니다.
* 10월 단풍기에 접어들면 뿌리의 활동은 다시 약해지지만
늦가을까지도 뿌리활동이 계속되므로 건조에 유의해야 해요.
🫐블루베리 과원 관리
✅ 비료주기·물주기·병해충 예방
* 가을비료는 과실에 소비된 나무의 저장양분을 증가시켜
이듬해 새로운 가지 자람 및 개화와 결실을 좋게 합니다.
하지만 비료를 너무 늦게주면 가지의 굳어짐을 늦춰
언피해를 유발하므로 9월 이후 질소질 비료는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물주기는 흙의 건조상태에 맞춰 뿌리활동이
계속되는 늦가을까지는 주기적으로 실시해주세요.
* 줄기썩음병과 가지마름병 등 병이 발생했던
가지와 잎은 자르거나 수거해서 땅에 묻거나 불에 태워
과원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갈색날개매미충 등
알을 낳으려고 숲에서 날아오는 해충은
과원 주변에 노란색 끈끈이트랩을 설치해 피해를 예방하세요.
✅ 과원 흙수분 유지를 위해 유기물로 바닥을 덮어주세요
* 여름철 고온기와 늦가을의 과원 흙 건조는
뿌리 자람을 저해하므로 흙수분을
적절히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 흙수분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물리성을 개선하려면
반드시 유기물로 바닥을 덮어 주어야 합니다.
* 재료로는 질소 함량이 낮고 분해가 늦은 우드칩,
바크, 왕겨, 코코피트 등을 주로 이용하는데,
10∼15㎝ 이상으로 덮고
해마다 2.5㎝ 정도 보충하면서 관리해주세요.
* 유기물 바닥덮기는 흙수분 유지기능 외에도
과원 흙의 침식과 잡초 방지,
흙산도 유지, 언피해 예방 등 장점이 많습니다.
※ 한편 비료분이 많은 유기물과 퇴비는 흙산도와
질산태질소함량을 높여주므로 블루베리 재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방풍 대책
* 태풍이나 강풍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바람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방풍시설이나
받침대를 설치하여 나무의 쓰러짐을 예방해주세요.
* 그러나 눈이 많은 지역에서는 방조망 때문에
폭설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겨울이 되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농촌진흥청 이달의 농업기술
22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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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충남 당진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방문후기]
일주일전에 평소 알고 지내던 K군이 정부에서 시행했던 청년창업농 교육과정을 마치고 충남 당진에서 임대하는 스마트팜 (2,100평 연동비닐온실)에 입주해서 작년11월말에 방울 토마토를 정식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으니 한번 방문해주십사하는 연락을 하였습니다. K군의 아버님도 아시는 분이고 평소 K군의 성공을 기원했던터라 서둘러 충남 당진으로 향했습니다.
2,000~2,500평 온실 총 3개동이 당진시 석문면 강하구부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3개동에 각각 방울토마토,딸기,오이를 재배하고 있고, 모두 대략 정식시기가 11월말에서 12월초에 걸쳐 실시했습니다. 온실완공이 늦어지고 여러 준비가 미비해서 정식일이 많이 늦어졌다고 합니다. 남들보다 정식이 3개월이상 늦어졌으니 금년 농사에서 돈벌긴 글렀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방울토마토 온실에 들어섰습니다.
온실안에 들어서자 썰렁한 기운이 감돌고 건조한 느낌마저도 드는것입니다. 밖에는 겨울비가 주적주적 내리고 있는데말입니다. 온도를 확인해보니 오전 10시30분 기준 영상12도. 정상적인 생육과 최소한 광합성에 필요한 온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수정이 되고 착과직전의 토마토들을 살짝 흔드니 우수수 떨어집니다. 저온에 따른 착과불량, 건조, 설상가상 이산화탄소 공급장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당장 에너지설비부터 확인을 해봤습니다.
약 2,100평 PO필름 연동온실에 2중 스크린을 장착하고 있음에도 벽체에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냉기가 느껴지는것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2중 스크린이기에 전열계수(kcal/m2hr℃)를 후하게 쳐줘서 2.2로 상정해서 온실이 바람 하나 안들어오는 기밀성을 전제로 난방부하를 계산해도 대략 83만kcal가 나오드라고요. 물론, 바람 술술 들어오는 벽체를 생각하면 전열계수를 3이상 상정해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럴경우, 대략 100만kcal 정도 나옵니다.
공기열 히트펌프 사양을 확인해보니, 정격능력 140kw (약 12만kcal)짜리 6대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총 72만kcal 정도입니다. 아주 후하게 쳐준 난방부하 83만kcal의 87%, 실제 기밀성을 고려한 100만kcal의 72% 정도입니다. 금번 겨울처럼 혹한기에는 빠듯해서 희망하는 온도로 맞추기 힘겨울것으로 보여집니다.
축열조 온도를 확인하니 46도, 현재 외기온도가 6도임에도 축열조 온도가 46도라면 이보다 더 추운날에는 40도까지 승온하기에도 힘들 수준입니다. 파이프 복사난방의 인입수온이 55도임을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한 온도입니다. 물론, 계속 가동을 하면 적온까지 아슬아슬 도달할 수 있지만, 온실구간별 온도차가 상당할거라는 것은 이미 상식에 해당합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미흡한 상황이지만 이것저것 순관리요령, 생육조사방법, 근권부 관리요령 등 기초적인 실무내용을 알려준 후 사무실로 들어가서 환경제어컴퓨터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허거걱~!!! 온실내부 상대습도가 89%~!! HD가 1.2 엄청난 과습상태로 표시되더군요. 방금전 들어갔던 온실에 과습은커녕 너무 건조하기까지 했었는데 말입니다. 그 좋은 프리바 환경제어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을 안하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급액EC를 2.7로 설정했는데 측정EC는 3.6, 지하수를 RO (역삼투압방식 정수기) 시스템으로 정수한 물을 원수로 사용하고 있는데 원수 pH가 3.0~4.0 후덜덜~~!!!
EC와 pH 센서 보정이 시급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보정을 위한 기본적인 중화액조차 간이측정기조차 구비되어 있지 않은것입니다.
이 단계까지 오니 컨설팅이구 머구 다 때려치고 일단 상황파악부터 해봐야겠단 생각으로 이것저것 물었습니다. 우선, 난방시설의 용량 부족과 이산화탄소 공급장치에 대해서는 건물주(?)인 당진시청 담당자에게 요청했으나 계속 묵살~!
마치 한국전쟁시 사격한번하고 낙동강 전투에 보내졌던 어린 학도병처럼 ㅠㅠ
프리바 시스템에 오류가 난것조차 인식하지 못할정도로 실무교육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에서 덩그러이 아이들만 살벌한 전쟁터에 던져버린것입니다. 아무리 임대료가 저렴하다손 치더라도 육묘비, 종자대, 기본 농자재 등은 청년농들이 고스란히 부담해야고 이미 수천만원의 지출이 발생한 상태인데 첫 매출은 커녕 오이를 재배하는 청년 농가는 현재 작기의 포기를 고려할 정도로 심각한 실농(失農) 상태였습니다.
스마트팜만이 희망이라는 식의 허황된 꿈만 심어주고, 이렇게 꿈많은 청년들은 아무 대책없이 허허벌판 전쟁터에 버리고 방치한 지자체와 농림부를 비롯, 우리 농업계의 선배들은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 생각이 무겁게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청년창업농 육성”이라는 말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기왕 하기로 했다면 제대로 준비하고, 제대로 교육하고, 그들이 당당히 전업농으로써 자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절실히 필요할 것입니다.
21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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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고품질 자두 생산을 위한 정지 및 전정 방법
꽃눈은 지난해 발생한 가지의 겨드랑눈(액아)에
잎눈(엽아)과 겹눈(복아)으로 맺히는데
꽃눈(화아)만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꽃눈에서는 2~3개 꽃이 피는데,
이것이 동양계 자두의 특징이에요.
열매가지(결과지)는 길이에 따라
장과지, 중과지, 단과지, 꽃덩이가지로 나뉘는데요.
열매가지는 4~5년이 지나면 늙어 약해지기 때문에
항상 새 열매가지로 갱신해서
새로운 단과지 발생을 도모해야해요.
<🌳 자두의 정지법>
자두는 꽃눈 발생이 쉬워 어떤 수형도 무방하지만,
가장 널리 이용되는 수형은 개심자연형이에요.
1️⃣ 개심자연형
✅ 원가지 수는 3개를 기본으로 하세요.
원가지 수가 많으면 찢어지거나 처지는 경우는 적지만
결실부가 좁아지고, 균형 유지가 어려워져요.
수가 적으면 결실부가 넓어 햇빛과 바람이 잘 들어오지만,
가지가 처지거나 찢어지기 쉬워요.
원줄기에 대한 원가지 각도는 다음과 같아요.
- 제1원가지: 분지각도 60º, 발생각도 30º
- 제2원가지: 분지각도 50º, 발생각도 25º
- 제3원가지: 분지각도 30º, 발생각도 20º
성목이 되었을 때 원가지들의 세력은 모두 균등해야해요.
✅ 덧원가지(부주지) 수는 원가지가 3개일 경우,
원가지 1개에 2~3개가 적당해요.
덧원가지는 각 원가지에서 같은 편으로 배치하고,
인접하는 덧원가지는 평행으로 곧게 신장시켜
서로 맞닿지 않도록 하세요.
덧원가지 발생 위치는 지력에 따라 조절되어야 하는데
제1덧원가지는 지상 75~90cm 위치에 발행되게 하세요.
덧원가지는 원가지보다 세력이 약해야하는데
형성 시기가 너무 빠르면 원가지보다 강해지기 쉬우니,
3~4년의 텀을 두고 덧원가지를 선정하세요.
✅ 곁가지(측지)는 원가지 및 덧원가지에 배치해
열매가지를 발생시키는 가지예요.
덧원가지 기부에는 비교적 넓은 간격으로 큰 곁가지를 붙이고,
선단부로 갈수록 짧고 작을 곁가지를 붙여
원가지나 덧원가지를 중심으로
긴 삼각형이 되게 만드세요.
충분히 간격이 유지되게 하여 햇빛을 방해하지 않도록
입체적으로 배치하세요.
<🌳 자두의 전정 방법>
품종별로 생장 습성이 달라,
전정 방법도 다르게 하는 것이 좋아요.
1️⃣ 대석조생형
유목기에 굵고 강한 새가지 발생이 많지만
꽃눈 발생이 적어 초기 결실 연령이 늦고,
직립하기 쉬워 큰 나무가 되기 쉬워요.
✅ 유목 전정
골격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전정을 실시하세요.
웃자람성이 있는 새가지 발생이 많아 강전정되기 쉽고,
그 결과 생장을 자극해 단과지 형성과 꽃눈 발생이 나빠져요.
따라서 자름전정보다는 솎음전정으로 전정하되,
원가지 및 덧원가지 후보지는 강하게 자름전정하세요.
✅ 성목 전정
결실기에 곁가지와 열매가지 중심으로 전정하세요.
단과지 발생이 좋아 약간 일어선 가지에도
과실을 붙이면 새가지 신장이 둔화돼요.
성목기에도 직립성이 강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개장시킬 수 있도록 곁가지 전정에 신경쓰세요.
자르는 면이 가능한 작도록 하되,
큰 경우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톱신페스트)를 발라
건조를 막고 상처를 보호하세요.
2️⃣ 솔담 및 포모사형
새가지 발생이 적고 굵기 때문에
자름전정을 더하지 않으면 꽃덩이가지 발생이 많고
초기 결실연령이 빨라지며,
조기 풍산성과 가장성으로 자라기 때문에
쇠약한 나무가 되기 쉬워요.
어릴 때 전체적으로 강하게 자름전정을 실시해
나무를 일으켜 세우는데 집중하세요.
3️⃣ 산타로사 및 태양형
가지 어느 부위에서나 새가지 발생이 좋아요.
유목기에는 직립한 새가지 발생이 많고 강해
직립수형이 되기 쉽고 나무가 크게 자라요.
성목이 되면 솎음전정과 유인 위주로
나무를 개장시키도록 노력해야해요.
굵은 가지를 자르면 나무가 말라 죽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 갈기식 전정
직립이 강한 가지를 강하게 자름전정해 예비지를 만들어요.
다음 해 선단부에 발생한 강한 가지를
다시 강하게 자르고, 그 아래 가지는 적당한 간격으로
배치해 결과부위를 구성하세요.
이 방법은 3~4년에 걸쳐 완성되어
성목에 원가지나 덧원가지 기부가 비는 것을 방지하고
나무 세력을 유지할 수 있어요.
4️⃣ 뷰티형
‘뷰티’ 품종에만 속하는 유형으로,
자가결실성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풍산성이 되어 나무 세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유목기에는 가지 발생이 많지만
결실량 증가에 따라 세력이 떨어지며
가지가 찢기거나 부러지기 쉬워
결실량 조절에 힘써야해요.
유목기에 강한 자름전정으로
나무 세력 유지에 힘쓰세요.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길잡이
22년 12월 7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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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제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졌습니다. 수확기가 다가오는데 설레임은 간곳없고 한숨만 나옵니다. 병든 고추를 그대로 보고 있어야할지 뽑아내고 감자씨를 넣어야 할지 마음을 잡지 못하고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팜모닝농업지원금제도가 있다길레 용기를 내어봅니다. 만약 당첨이된다면 땅심을 돋우워 내년을 기약하겠습니다.
22년 8월 12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늘 좋은정보감사 드립니다
농업경영체 가입에 대해서 문의합니다
저는 관외 이천마장면에서 밭 500 여평
짓고 있는데요
300평이상 현재 농작물을 심어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요즘 농사철이 아니기에 비닐멀칭 만
해놓고 평수가 크다보니 꾸지뽕 나무등
심어놨는데요
밭농사의 재배 작물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사나오고 나서 등록 시켜준다기에
접수하고 왔습니다
답 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2년 4월 11일
2
Farmmorning
[📰] 배추 재배 농가라면 놓치면 안 되는 주요 뉴스를
매주 화요일 아침, 팜모닝이 배달해드립니다.
'겨울배추' 1만톤 긴급 수매·축산 사료비 인하…농가에 '단비’
https://bit.ly/3huX5kV
[현장] “배추도, 우리도 다 죽게 생겼어요”…문드러지는 농심
https://bit.ly/3jgqZcP
배추값 폭락에 수확마저 포기 … 상인 발길도 끊겨
https://bit.ly/3HNH8kw
예산군, 내년도 배추무사마귀병 방제약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https://bit.ly/3v247R0
이상근 고성군수, 한파 농작물관리 당부
https://bit.ly/3uYFQez
가락시장 배추 하차거래 내년 4월부터 의무화
https://bit.ly/3WvKrkr
[사설] ‘배추 하차거래’ 출하자 물류비 지원 늘려야
https://bit.ly/3PRvDdT
'김장해야 하는데 소식없는 절임배추' 유명판매업자 먹튀 의혹
https://bit.ly/3PC6Lqc
남부 49년 만의 ‘최악 가뭄’...밭작물 피해 속출
https://bit.ly/3WtJr08
꽁꽁 얼어붙은 배추
https://bit.ly/3PzObPv
12월 채소류 농업관측
https://bit.ly/3j1Sw1B
📢 매주 화요일 주요 배추 뉴스를 한 번에 모아 보고 싶다면?
댓글에 "알림 신청"이라고 달아주세요🙌
22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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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하세요~ 혹시 전남지역 거주하시는 여성 농업인인 분들 계신가요?
이번 전남에서도 여성 농업인들 대상 행복바우처 자원 사업으로 문화생활, 쇼핑 등에 이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적립 카드를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신청 자격과 요건, 주의사항등은 제가 사진으로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셔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20만원 상당의 지원 선불 카드를 지급하며 다른 지역과는 달리 전남역은 자부담금이 없다고합니다!
각 군마다 이 금액과 신청 기간이 상이 하니 전남 거주하시는 분들은 재빨리 센터 방문하시어 신청하셔야 겠습니다.
<요약>
충전 카드 20만원 지원(자부담 없음!!! 각 군별로 금액 상이)
신청장소: 주민등록 주소지의 관할 주민센터
신청자격: 사진 참고
신청기간: 1월11일~2월 28일(시/군에 따라 다름 25일 마감인 시도 있음)
준비물:사진 참고
22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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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저는 2021년 부터 생명농법에 대해 ㅈㆍㅇ호진 목사님께 교육받은후 ᆢ
저많의 방법으로 생명농법을 연구하고 있답니다 ㆍ첫째로 비닐멀칭을 하질않고
두번째로 비로및농약을 치질않으니 저희 밭에는 지렁이.달팽이 .개구리등 많은 곤충들이 번식합니다 ㆍ허나 손길은 많이 간답니다 ㆍ곤랑을 만들때는 폭이90(m 고랑을 30(m로 했답니다 ㆍ
22년 3월 24일
고추 모종 값 만만찬지요.
모종 값 아끼려 고추 자가육묘 생각있으신 분 계신지요?
저도 이번에 모종값을 줄여보려 자가 육묘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재배법에 따라 차이가 있기한 합니다만 종자만 있다면 약 2달 반에서 3달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제가 찾은 교육 자료와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자료를 정리해왔습니다.
◎육묘 단계별/본잎수별 온도 관리 기준
◎육묘 관리 팁(파종>온도/관수>수분/토양>광/양분>비배관리 순)
◎육묘 관리 시 주의사항
참고로 고추 대표 산지인 충남 청양군 기준으로 1월말~2월초가 고추 파종 적기라고 하는군요. 지금이 딱 적기이니 생각 있으신 분은 한번 시도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좋은 정보 나누시고 2022년 행복 22배~누리세요!
22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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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주절주절 비료이야기 ]
비료에서 다량으로 들어가는 원소로는 N(질소), P(인), K(칼륨)이다.
사실 상, 화학적 비료의 역사는 200년이 채 되지 않았으며 약1900년대 부터 화학 비료가 생산되어 약 70억명의 인구를 폭팔적으로 늘어나게 한 일등공신이다.
비료 덕분에 78억명의 인구가 식량자원 증가에 의한 덕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자연적인 비료량은 인류 20억명 정도만 유지 될 수 있는 정도의 이중결합질소 밖에 없었다.
비료가 보급 되기 전에는 지력(地力)을 회복하기 위해 일시 휴경을 해야 하는 곳이 많았다.
전근대 시대의 비료로는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분변을 활용했는데 인구가 많지 않던 옛날에는 인분만으로는 지력을 보충하기 힘들어 가축의 배설물을 많이 사용하였으나
지력 또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있었다.
또한 깨와 콩 등에서 기름을 짜낸 후 남은 찌꺼기를 비료로 쓰기도 했고 어촌에서는 남아도는 생선이나 아예 먹고 남은 생선 내장 등을 가공해서 비료로 만들기도 했다.
세계4대 문명을 이룬 강들의 인접지 경우에는 상류에서 내려오는 토사(규소성분함유)와 각 종 미네랄(광물) 덕분에 강들의 범람으로 자연적으로 비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었다.
단적으로 황하강은 적색에 가까운 황토인데 여기에는 여러가지 유기물들이 적절하게 섞여
물 자체가 액체비료인 셈이기에 농업 생산량이 우월했던 것이다.
프리츠 하버의 “공중질소합성법”을 통해 1913년 암모니아 합성법이 상업화 되었는데
이때부터 화학비료가 등장하며 농업생산량도 폭증하기 시작했다.
19세기 지구 인구는 약1.5배 정도 증가 했으나 20세기에는 15억명에서 60억명으로 4배나 증가하기에 이른다.
당시에는 식량자원의 생산량이 늘어남으로 인해 인구의 폭팔적인 증가로 이어진 셈이다.
당시에는 수차례 세계 전쟁을 치르면서도 이와 같이 지구 인구가 증가하게 된 데는 식량문제를 해결해 준 화학비료의 힘이 매우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학비료는 대부분 석유를 비롯한 화석연료로 생산한다.
질소, 인(인산), 칼륨(가리)을 비료의 3대요소(원소)라 하며 매우 중요시 하고 있는데
각 성분의 필요량은 식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물론 옛날 사람들이 이런것 까지 알았을 리는 없고 질소, 인산, 가리를 골고루 갖춘 비료는 없었음으로 근대 이전의 농민들은 분뇨, 뼛가루, 재 등의 잡다한 재료로 갖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농업기술을 발달 시키는 수 밖에 없었으니라
식물 생리에 특히 중요한 3종의 원소를 꼽으 때는 위에 기술한 대로 질소, 인, 칼륨을 꼽지만 사실 비료의 생산과정에 의해 질소, 인산(P₂O₅), 산화칼륨(K₂O)으로 지칭한다.
화학 비료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다량원소(요소)의 유효성분량은 N-P-K 순서로 표기하는데 여기서 N(질소)는 비료의 총 질량에서 질소의 비율(%)이고 P는 인이 아닌 인산((P₂O₅)의 비율, K는 칼륨이 아닌 산화칼륨(K₂O)의 비율이다
즉, 원소량(원소비율)만으로 따지면 P(인)는 표기의 44%, K(칼륨)는 83%밖에 안된다.
이렇게 된 이유는 비료 업계의 관행 때문인데 화학비료 산업이 태동하던 20세기 초에는 비료성분을 분석하던 연구소들에 컴퓨터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기술로는 인과 칼륨 원소만을 따로 검출하는 일은 불가능 했고 태운 후에 산화물의 양만을 측정할 수 있었을 뿐인데 이걸 원소의 질량으로 일일이 손계산으로 환산하려면 너무 번거로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과 칼륨을 산화물로 대신 푯기핟ㄴ 관행이 현재에도 남아 출처가 다양한 질소만 원소전량으로 , 인과 칼륨은 대신 인산과 산화칼륨(가리) 질량으로 대체했던 것이 아니였나 판단된다.
현대에는 그냥 원소 분석으로 측정한 다음 인산과 가리로 역산해서 표기한다고 한다.
산업 현장에서는 일부 비료회사에서 산화물 기준 유효성분량과 원소 기준 유효성분량을 병기하는 경우도 있으니 앞으로 시간이 꽤 흐른 뒤에는 원소량 기준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바뀔지도 모르는 일이다.
현대에 들어와서 지금은 프리츠 하버의 업적 덕분에 질소고정법을 이용한 인공 비료가 주류이다.
흔히 ‘거름’하면 떠올리기 쉬운 배설물 같은 천연 비료는 이제는 개인취미 수준에서나 사용하지 본격적인 상업적 농사에서는 이미 요소비료로 대표되는 화학비료만을 사용한다.
요소 비료의 기본 원료는 공기 중에 다량 함유된 질소인데 제조 공정의 난이도도 낮은 편이다.
비료는 의외로 화약과 연관이 크다.
화약의 주성분인 질산칼륨/질산암모늄은 바로 비료의 주성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화학비료 이전에도 자연상태에서 채취하는 구아노와 같은 천연 초석(질산칼륨)은 화약제조를 위해 중요한 원료였던 동시에 질좋은 천연 비료였던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런저런 과정을 거치면 폭탄의 재료가 될 수 있어 미국에서는 농부도 아닌데 비료를 다량 구매라는 것이 포착되면 FBI와 ATF의 감시대상 리스트에 올라 간다고 한다.(실제 비료가 사제 폭발물 제조에 사용된 사례 -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에 질산암모늄 2.2톤이 사용됨, 소형 핵무기와 맞먹었던 위력의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의 원인이 된 물질도 창고에 쌓여있던 대량의 질산암모늄이었음)
암튼 좋다고 비료를 무조건 지나치게 많이 시비하면 토양이 산성화가 진행되고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비가 내려 강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부영양화를 일으켜 녹조라떼를 만들어 낸다.
흔히 유기질로 만든 천연비료는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퇴비나 유박 등 천연비료도 화학적인 구조는 본질적으로 화학비료와 마찬가지로 과용하면 “염류집적”이 일어나고 과다한 염류는 농산물에 축적되어 생육을 방해하고 유기질의 분해과정에서 토양은 역시나 산성화가 진행된다.
천연비료가 그래도 화학비료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토양 속 미생물이 남아있어 토양이 시간이 흘러 어느정도까지는 자가회복을 한다는 점이다. 물론 살균제를 다 뿌리기 전까지 이야기이다.
한국의 경우 지나치게 많은 화학비료를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계속~~~~~~
첨언 :토양을 알기 위해서는 암석학(광물학)을 먼저 공부하는것이 무척 큰 도움이 된다.
세상의 모든 물질은 눈에 보이든 안보이든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
23년 5월 28일
6
2
Farmmorning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면서
25분거리에 있는 나주시에
본인소유 답 300여평이 있는데,
현재는 임대하고있으나,
향후 직접 콩등 작물을 재배하고 싶은데,
농업경영체등록, 농지원부 작성등
절차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관할행정관서는 주소지인지 농지소재지인지...
21년 12월 16일
3
이제 막 농업에 입문한 쌩초보 농사꾼입니다. 미나리를 재배 해보려는데 무엇부터
어떤걸 준비하고 어떻게 재배 해야하는지
막막합니다.고수님들의 조언기다립니다
처음하는 거라서 조그만 터에
해보려합니다.감사합니다 꾸벅
21년 3월 22일
1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들어와서 보니 조건 다갖춘 전문 귀농민들이셔서 엄두가 나질않아 눈팅만 하다
일도있어 자주와보지 못하다 유령회원탈퇴ᆢ하긴 아쉬워 눈팅만해도 좋아서 다시 들어왔네요 어중찮은 텃밭가꾸기 기계없이 쬐끔해보면서 농부 흉내내보니 엄청 힘들더라구요 손수손으로 다하고 밭아닌 임야(과수원옆이라 나작한산)라 밭만들기 20년 심어놓은편백나무들은 엄청 자랐는데 밭만들기 평수는 쬐끔 감자도 몇골 심어보고 고추몇개 토마토 오이 참외 몇개씩 고무마2줄 심었더니 고라니랑 반 갈라먹자 했더니 고라니가 다 먹더라구요 이제는 과실나무 종류별ᆢ욕심은 엄청내어봤네요 모든게 여건이 잘 맞지않아 이래도 해보고 저리도 해보고 아저씨 퇴직맞춰 별의별일을 다해봤네요 제대로된 땅은 너무 멀리(충북)
거주지는 경남창원 망설이다 앞주에 바람쐬듯 놀이삼아(말이 놀이삼아지요) 허허ᆢ700평중 600평에 고구마전용비료10포 뿌려서 밭갈이 골타기 멀칭 부탁해서 하고 비오는날 맞춰서 아저씨 어머니 저 고구마 80단 옥수수70개 두판 동네할머니들 3분 오셔서 도와주시고 해서 하고 끙끙앓으며 창원 내려왔다 다음날 창원에서 다시 충북올라가서 2일째 3분1남은곳 비 흠뻑맞으며 다 심어놓고 아저씨랑 마무리하고 내려왔습니다 애라 이제 몰것다 잘되어주기만 바래봅니다 최소 10일에 한번씩은 올라가리라 생각합니다 캐는거 파는거는 잘 모르겠습니다 1년사이 너무 많은일을 했어요
창원엔 밭으로 되어있는 임야 300평정도에 황칠나무 120그루 심어놨어요 22년에 임업인등록도 해놓고 올해는 농업인 등록 목푭니다 여유있는돈을 들여하는게 아니라 소박하게 하는거라 많이 배워보려합니다 길게 쭉 썼습니다 이해해주시고 초보자얘기 읽어주셔 감사해요
자주 엿보겠습니다 해놓고 동영상으로 찍었다보니 사진이 마땅찮네요 구경만 해주셔요
23년 5월 10일
5
4
Farmmorning
다음 주 벼 모임 작업 알림 🔔
1️⃣ 아직 수확이 덜 끝났다면 수확을 마무리하고,
날씨나 새 등 동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방지해주세요.
2️⃣ 건조기 이용 시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서서히 말리는 게 좋아요.
일반용 👉 45℃
종자용 👉 40℃ 이하에서 건조
저온 저장 👉 10~15℃, 수분함량 15%, 상대습도 70~80% 유지
단, 저온저장고에 톤백으로 적재할 때는
가능한 냉각 공기에 접촉될 수 있도록
일정 간격을 두어 벽체에 발생할 수 있는 결로가
톤백에 닿지 않도록 저장해주세요.
3️⃣ 수확을 마친 논은 작물 수확 직후 토양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토양검정을 의뢰하세요.
시비처방서를 발급받고, 지도를 받을 수 있어요.
시료 채취는 지표면의 이물질 등 흙 1~2cm를 삽으로 걸러내고,
토양에 따라 논 15cm 깊이까지 흙을 고르게 채취하세요.
필지별로 W자나 Z자로 이동하면서 5~10개 지점에서 채취한 흙을
큰 그릇에 담아 고루 섞어 500g 정도를 깨끗한 비닐봉지에 담고,
각 시료봉투에 시료채취 장소의 지번·작목·성명·연락처를 기재하면 돼요.
4️⃣ 마지막으로, 수확을 마친 농기계는
관리 소홀로 인해 내구연한이 단축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해요.
농기계 내·외관을 깨끗하게 닦은 후 기름칠하고,
각종 볼트와 너트를 점검하며
클러치 및 레버는 풀림 상태로 보관합니다.
가솔린 엔진은 연료를 빼주고,
디젤 엔진은 연료를 가득 채워두세요.
점화플러그·기화기·공기청정기 등은 깨끗하게 청소하세요.
단, 배터리는 분리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 잊지 마세요!
[🌞날씨]
다음 주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쌀쌀할 때가 있겠고,
기온은 평년(8.8~10.4℃)과 비슷하고,
강수량도 평년(5.5~14.3mm)와 비슷하겠습니다.
저수율: 66.2% (평년 68.3%의 96.9% / 10.31 기준)
밭가뭄: 정상 153개 시군(92%), 관심 11개(6%), 주의 3개(2%)
- (11.7 무강우 시) 정상 151개 시군(90%), 관심 13개(8%), 주의 2개(1%), 경계 1개(1%)
🔔 주간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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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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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