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모종키우고 있는데 사진과 같은 무늬가 생긴 잎들이 군데군데 있습니다.
육묘기간 중에는 모두싹, 모두칼, 아미풀 등을 엽면시비했습니다.
병해충이 온 건지,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1년 4월 19일
1
Farmmorning
시골집에 마굿간을 치웠습니다.
동네 목수아저씨께서 처음으로 지은 마굿간이고 올해 97세되시는 아버지께서 평생 관리하셨던 마굿간이라 버릴 것이 엄청 많았습니다.
소외양간은 겨울철엔 보름정도 지나면 마굿간에 지푸라기를 걷어내고 새지푸라기로 깔아주면 뽀송뽀송해서 소가 좋아했습니다.
육중한 소가 배설물과 섞인 지푸라기를 밟아 차곡차곡 쌓인 지푸라기는 다져저서 쇠스랑으로 한참을 걷어내야 했습니다.
수시로 지푸라기를 넣어주면 거름도 만들고 겨울에 차디찬 마굿간이 보온효과도 있습니다.
겨울에 마굿간을 치울 때는 소를 마굿간에서 몰고 나와야하는데 그 순했던 소가 오랫만에 밖에 나오니까 얼마나 날뛰는지요?
놓치지 않을려고 코투레를 잡고 실강이를 한참하고서야 진정되었습니다.
소가 소똥과 오줌을 뒤섞여 밟힌 지푸라기는 섞고 발효가되면 논밭에 좋은 퇴비가 되어서 봄에 리어카로 실어다 보리고랑에 깔았습니다.
옛날에는 화학비료 대신에 거의 퇴비로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 때 소를 키웠던 마굿간은 꽤나 넓고 높았던 것으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큰 어미소가 송아지랑 같이 지낸 곳이었거든요.
머슴살이가 없어지면서 소마굿간을 창고로 쓰실려고 돌로 된 커다란 쇠구시를 들어내시고 세멘트로 바닥을 깔고 벽을 벽돌로 쌓았습니다.
소를 키울 때는 소가 뿔로 벽을 비벼서 흙이 많이 부서지고 벽에 구멍이 송송나서 겨울철에는 짚을 엮어서 벽을 둘러주곤 했습니다.
어릴적에 그렇게 넓게 보였던 마굿간이 좁게 보였습니다.
시골에서는 농기구와 잡다한 생활용품을 보관하는 장소가 꼭 있어야 합니다.
농사를 한다면 창고도 필요할텐데 이제는 필요가 없게 되어서 마당을 넓히고 집앞을 앞이 훤하게 만들려고 마굿간을 뜯기로 했습니다.
마당까지 승용차도 들어갈올 수가 있습니다.
집앞 텃밭 길가에 커다란 컨테이너박스가 있어서 곡물은 보관할 곳이 있습니다.
소마굿간에는 어린아이들 키만한 항아리가 몇개가 들어 있었습니다.
두분이 워낙 아까워서 버리시지 못하고 구석구석 뭉쳐서 쌓아 놓으셨습니다.
그 항아리 속에는 비닐봉투, 옛날 콤바인 나락푸대, 비닐멍석, 헌옷가지 등 수없이 나오더군요.
비닐 호스가 몇개, 주름관으로 된 호스 등은 터서 뻣뻣해 다 버려야했습니다.
베틀과 쟁기, 써레, 가마니틀, 홀태, 김매는 기계, 등잔대, 삼매는 기계, 새끼로 만든 꼴망태, 가마니를 찔러서 나락이나 쌀을 감정하는 삿대가 대.중. 소로 몇개, 짚으로 만든 쌀가마니를 들 때 썼던 쇠고랑, 소등에 얹는 굴레, 소코뚜레, 물레, 무쇠솥, 소죽을 끓였던 가마솥 뚜껑, 주걱, 절구대, 안반, 요강, 소나무 뿌리로 만든 깨끗한 채반 등은 사랑채 공로에 따로 보관했습니다.
주물로 된 요강과 반상기세트와 수저, 젓가락, 가마니를 짜는 바디, 떡모양을 누르는 떡사슬, 호롱과 등잔대, 커다란 함박과 바가지, 삼베를 짤 때 썼던 붘, 솔, 삼베를 말끔하게 누르는 붘, 솔나무 뿌리로 만든 도시락, 곡물을 재는 되와 말, 누룩을 만드는 누룩틀, 실타래, 인두, 숫을 넣어서 아버지 모시옷과 삼베를 다렸던 다리미, 할머니께서 피시던 곰방대 등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축제를할 때면 한쪽 코너에 옛날 물건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설명을 해주곤 했습니다.
공로에서 물건을 들어내던 동생이 공로귀퉁이 안쪽에 세워져 있는데 뭔가 싸~한 느낌이 온다고 하더군요.
신문지와 세멘포대로 몇번을 둘러싸맨 모양이 대두병이었습니다.
신문지를 다 벗겨내니 역시 옛날 색깔이 어두운 대두병에 뱀으로 술을 담근 병이었습니다.
마개를 비닐로 싸매고 고무줄로 여러차례 동여맸습니다.
라벨지에 "1991년 10월 능사"라고 메모를 해놓으셨습니다.
카메라로 찍어 확대를 해봐도 술이 맑았습니다.
일단은 뱀이 부패되지는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뱀은 징그럽지만 술이 깨끗해서 광 한쪽구석에 보관을 했습니다.
술을 담근지 30년이 넘은 술이라 어쩌면 귀한 물건이 아닐까?싶네요.
옛날 한옥은 지붕이 뾰쪽하고 높았습니다.
안방에 아래묵에서 오를 수 부엌과 천장사이가 워낙 높아서 벽장이라는 곳을 만들어서 잡다한 물건을 올려놓고 안방과 방마다 지붕과 천장사이에 공로라는 공간을 만들어서 사용하셨습니다.
6.25사변 때 소마굿간 위에 나무로 걸쳐서 공로를 만들어 식량과 놋쇠를 그 곳에 감추셨다고 합니다.
1976년 제가 군복무를 마칠 때부터 머슴살이가 없어졌습니다.
머슴들이 솔잎가리 나무를 해와서 부엌에서 불을 지피실 때 불쏘시개로 쓰셨는데 솔가리나무를 해올 사람이 없어서 신문지나 박스를 찢어서 불쏘시개로 쓰셨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신문지를 모아서 박스에 담아다 드렸고,
박스를 찢어서 박스에 담아드렸습니다.
아까워서 쓰시지도 않은 신문지가 담겨있는 박스에 80년대 말과 90년대 초의 날자가 있는 신문지가 여러박스가 쌓여 있었습니다.
동네 재활용 모으는 곳에 내다가 쌓아 놓았습니다.
기둥마다 녹슬은 철사며 자루가 빠지고 끝이 다달은 괭이와 삽, 호미, 양은 솥, 양은 냄비, 양은 그릇, 양은 주전자, 바닥이 녹슬어서 뻥 뚫린 화루, 쇠파이프로 만든 부지깽이, 녹슬은 다라이, 조개탄과 장작으로 불을 지폈던 녹슬은 난로, 등에 짊어지고 소독했던 약통, 금간 곳을 파란 테이프로 붙여서 쓰셨던 고무다라이, 바께스, 함석쪼가리 등 수없이 버릴 수 밖에 없는 물건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 동안 모아두셨던 프라스틱 파이프는 어찌나 많이 모아놓으셨는지요?
튜브가 다 터져 바람이 다 빠진 리어카로 몇번을 실어 날랐습니다.
리어카도 할일을 다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리어카도 없앨 때가 되었습니다.
돼지와 염소를 키웠던 마굿간에는 장작을 쌓아놓으셨는데 아까워서 마당 한켠에 옮겨놓고 함석으로 잘 덮어 놓았습니다.
얼마나 많은지요.
가마솥을 걸은 뚤방과 지붕아래로 두줄이 되더군요.
아까워서 쌓아놓긴 했는데 쓸일이 있을런지?모르겠네요.
통나무를 장작을 팼는데 나무도 오래되면 좀이 쓸어서 화력이 없거든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이웃한테 가져가라고하면 바로 실어가는데 혹시나해서 쌓아 놓았습니다.
마당 앞쪽에도 알밤을 저장했던 그늘만 가리는 창고가 있었습니다.
1960년대 산림사업으로 산에 유실수인 밤나무를 군에서 심었습니다.
70년대부터 산에서 알밤을 송이채 털어서 멱다리에 담아 신작로까지 지게로지고 내려와서 리어카로 실어다 땅을 파놓은 곳에 넣고 물을 계속주면 알밤송이 가시가 썪어서 발로 문지르면 알밤이 나옵니다.
80년대 말까지 알밤을 대나무로 털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가을걷이 중에 가장 힘든 일이 알밤을 터는 일이었습니다.
부가가치, 가성비가 전혀 없는 알밤수확이었습니다.
그래서 개량종 4그루 정도만 풀도 깍아주고 알밤을 주어서 제사 때랑 씁니다.
가을이면 손톱만한 빨간알밤이 산에 즐비합니다.
그 알밤창고에도 장작이 얼마나 많은지요.
장작개비만 들어내는데 거의 한나절이 걸렸습니다.
이번에 알밤창고도 밀어낼려고 합니다.
농기구도 너무 많아서 몇개만두고 없앨려고 합니다.
안집 냉장고가 냉동이 안되어서 들어내고 별채에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있는데 김치냉장고를 갔다 놓았습니다.
아버지께서 매직으로 2009년 10월이라고 구입날자를 적어 놓으셨습니다.
양문형으로 그때는 제일 큰 것으로 사다드렸는데 겉은 깨끗한데 형제들이 괜히 AS를 받지말고 사람들 있을 때 없애자고 하더군요.
마굿간을 치우느라 애쓴 동생들한테 농사지은 분께 방아를 찧어달라고 부탁해서 방금 방아를 쪄온 쌀을 실어주었습니다.
서울에 살고 있는 누이와 여동생네도 수원사는 동생편에 실어 보냈습니다.
공직을 퇴직하고 서각으로 취미생활을 하는 막내동생 친구가 이번에도 와서 애를 많이 썼습니다.
서각에 필요한 송판과 나무토막, 절구통을 실어주고 쌀도 한포대 실어주었습니다.
먼지구덕에서 마굿간을 치우느라 멀리서 내려와서 애쓴 사촌동생과 형제들이 감사했습니다.
큰집일이라면 열일을 제치고 도와주는 사촌동생이 전주에 살고 있어서 집안일 뿐만아니라 큰집일에 너무 많은 덕을 보고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주에 스레트를 걷어내고
마굿간을 철거하하고 마당을 치우는 일은 제 몫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TV프로에서 신체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을 딛고 일어나는 어떤 젊은이가
"100% 만족보다는 2% 부족할 때가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응원하고 싶은 젊은이였습니다.
얼마나 좋은 글귀입니까?
"100% 만족보다는 2% 부족할 때가 더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되새겨 봅니다.
3월 25일
56
73
3
Farmmorning
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7-19)
[애느타리버섯 - 소매 - 대전]
주로 충남 공주, 부여, 충북 청원, 경기 여주, 전북 무주 등에서 반입됨
온습도에 민감한 작물로 최근 잦은 우천으로 인해 반입 물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오름세로 거래됨
소매시장에서 100g 기준 상품이 30원 오른 360원선에 거래되며, 중품은 30원 오른 310원선에 거래됨
향후에도 반입 물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방학 등으로 버섯류 소비 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7월 19일
[가족관계 재 조명]
곰은 새끼를 사람처럼 어미젖을 먹여 키우다가 2살이 되면 새끼 곰이 좋아하는 딸기밭으로 데려
간다.
새끼 곰이 신나게 딸기를 따먹으며 정신을 빼앗기고 있을 때 어미 곰은 딸기밭을 나와서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을 간다.
새끼곰이 배를 채운 다음 어미생각이나서 사방을 살펴보지만 어미는 보이지
않는다.
울며불며 헤매다가 지쳐서 딸기밭 고랑에서 잠을 자고 주위를 맴 돌며 어미를 찾아 며칠을 헤매고 기다려도 소용없는 일로,
끝내 어미는 나타나지 않고 어린 새끼 곰은 결국 자기대로 독립해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껴안는 따뜻함도
엄마의 사랑이지만
냉정하게 버리는
마음 또한 엄마의
사랑이다.
새끼를 떼어놓고 떠나는 마음이 얼마나 아팠겠냐만 그래도 때가 되면 자식과의 정(情)도 버릴 줄
아는 삶의 철학이
담겨있다.
그런데 세상은 엄마가 자식을 따뜻한 가슴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차가운 머리로 키우려한다.
이젠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가 옛 말이 되어버렸고 할아버지의 재력에 아버지의 관심과 어머니 정보력의 3박자가 갖춰져야 자식을 제대로 키울 수 있단다.
헬리콥터 맘들의 사교육에 고액 과외 경쟁으로 치맛바람을 일으키는 모습에서 자식들이 부모들의 자기만족 도구로 전락하는것 같아 참으로 씁쓸하다.
또한 사회변화에 의한 핵가족으로 가정의 모습도 변하면서 명절 때면 자식 부모 상봉 행사가 온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지만,
서로 떨어져 사는 게 익숙해져서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가운 것이 오늘날 가정의 모습이다.
안 주면 맞아 죽고
조금 주면 졸려 죽고
다 주면 굶어 죽고,
큰아들은 큰 도둑이요, 작은아들은 작은 도둑이란 말도 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지만 돈 앞에서는 핏줄도 무너진다. 돈이 피보다 진한 시대다.
내 자식 잘 났다고 자랑하다가, 내 자식 이럴 줄 몰랐다고
후회할 때는 이미
늦었다.
부모자식 간에도 되고 안 되고를 분명히 해야 한다.
지금의 노년세대는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고, 안 놀고 모으며 아끼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
그래서 모은 재산의 대부분을 부동산으로 깔고 앉아서 재산에 대한 인식은 곧바로 부동산이었지만 이제는 부동산에
대한 생각도 바꿔야
한다.
내 집에 대한 애착도 바꿔서 주택연금도 살펴볼 때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가족에게 소외 당하지 않으려면 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가급적 금융재산을 가져서 내 쓰고 싶을 때 쓸 수 있어야 한다. 효도계약서가 필요하다는 말까지 나오게 된 세상이다.
가족간의 유대와 결속력이 약화되고
개인주의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로 가정의 기본 틀을 바꾸어 버렸다.
나이 중심의 수직적 질서로부터 개인의 행복이 우선인 수평적 질서의 모습으로 변했다.
가족은 있으나 가정이 사라졌다.
이제 젊은 세대들은 노부모를 가족이 아닌 국가 사회가 상당 부분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의 노년세대를 부모에게 효도한 마지막 세대요.
자식에게 버림받는 첫 세대라고도 한다.
우리 자식들은 빈 둥지를 지키며 경로당을 전전하다가 요양시설을 거쳐
요양병원에서 생을 마감하는 부모세대를 알려고 애써야하고
부모는 자녀세대를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이다.
이제 노년세대는 가족위에 군림하면서 부양받을 생각만 해서는 안된다.
자녀의 삶과 부모의 삶이 엄연히 다름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부모 자식 간의 관계와 효 개념을 현 시대에 맞추는 새로운 의식의 변화와 자립정신이 필요한 지금이다.
-펌글-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되시길 응원합니다!
23년 9월 16일
5
15
Farmmorning
고추가 무름병 탄저병이 같이온것 같은데 고민이 되네요 약제를 써야할지 포기를 뽑이버려야할지 약제를 하면 고추를 딸수있을 까요 ?200평 되는데
21년 8월 30일
5
고추농사가 약을 치지 않아서 그런지 탄저병이
온탓에 멀쩡한게 하나도 없어서 사정없이 다잘라 버렸네요 ㅠ ㅠ 유독 고추뿐만 아니라 오이,가지
양배추,피망,수박,참외 모든것이 다썩었네요
올 김장 고추가루는 사서 해야 되것 같아요
하긴 이런게 저희 뿐이겠어요 많은 비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적지 않을 텐데요
잠시나마 마음의 위로를 전해 봅니다
내년에는 희망을 가지고 팜모닝에서 제공하는
좋은 정보도 접목해 보고 농약도 조금은 사용을 하고 한다면 더나은 수확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국에 계신 농민분들 내년을 위하여 화이팅 함께 외쳐 보아요 농민 여러분 힘네세요
22년 8월 16일
Farmmorning
귀농 준비하시는 분들...'귀농사기'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얼마전 귀농청년들이 귀농센터장의 사기로 인해 10억상당의 채무를 안게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연인즉, 농어촌 인성학교 운영을 꿈꾸며 7년간 귀농을 준비해 온 청년들이 관할 시 귀농귀촌담당 공무원의 소개로 만난 귀농귀촌센터장 A씨의 도움을 받아 귀농절차를 진행했으나, 이미 A씨가 인성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상태였고 땅도 주변 시세보다 훨씬 비싸게 사 대출금 등 10억원의 빚을 떠안게 된 사건이라고 합니다.
[귀농 사기 기사 링크 🚨]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711726
이 밖에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판매로 사기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교묘하게 사진을 합성해서 금액을 입금 받은 뒤, 연락이 두절되고 자취를 감추는 사기수법이었다고 합니다.
[농기계 사기 기사 링크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5690
부푼 꿈을 꾸며 농촌으로 향해 귀농을 결심하는 농민들과 선량한 시민들을 어수룩하고 만만하게 보며 사기를 치는 이런 일이 다신 없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 계시는 귀농 준비 분들도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시고, 이 같은 불행한 일을 겪으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큰 금액이 드는 일은 늘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22년 1월 28일
2
Farmmorning
우리 밥상에 올라온 농산물 중에 경작기간이 가장 긴 작물이 고추다.
지금은 대형육묘장에서 고추모를 사다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본밭에 식재를 해서 7월 말부터 붉은고추를 따기 시작하면 찬바람이 있는 8월 말경이면 고추 수확이 끝난다.
이런 경우는 5개월 정도다.
예전 어르신들께서는 관행으로 고추농사를 하셨다.
설 명절 쇠고 따뜻한 아랫묵에 보자기에 고추씨앗을 넣어 싹을 틔워 비닐하우스에 대나무가지로 활대를 만들고 비닐을 두겹으로 씌워서 고추모를 키웠다.
낮에는 비닐을 걷어서 물도 주고 햇볕을 쬐고 밤에는 다시 비닐을 덮어서 보온을 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꼭 해질녘에 하우스에가서 비닐을 덮고 바람이 들지 않게 잘 눌러주었다.
그렇게 하지않으면 밤에 기온이 뚝 떨어져서 얼어 죽기 때문이다.
이렇게 1년 중 반년이 넘게 시간이 걸린다.
다른 농작물에 비하면 거의 두배의 경작시간이 걸린다.
이제 애써 키운 붉게 물든 고추를 수확할 때다.
주부들은 김장도하고 1년내내 양념으로 먹을 고추를 구입해서 고추가루를 빻아야한다.
일반적으로 햇볕으로 건조한 고추를 태양초(양건)라하고 건조기라는 기계로 건조한 고추를 화건이라고 한다.
태양초와 화건을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태양초 꼭지는 노랗지만 기계초 고추 화건의 꼭지는 녹색이다.
요즘 시장에는 꼭지를 딴 고추가 나오고 고춧가루로 8-90%는 태양초라고 판매를 한다.
일손이 부족하고 날씨가 고르지 않는데 태양초가 그렇게 많이 나올까요?
과연 태양초가 얼마나 존재할까요?
태양초를 생산하는 과정이 엄청 복잡합니다.
옛날 비닐하우스가 없는 저희집 태양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볼께요.
일단 고추를 따다보면 햇볕이 덜받는 쪽은 야간 초록색이 있습니다.
덜 익은 고추죠.
그래서 바람이 잘 통하고 어두운 곳에 멍석을 깔고 살짝 덮어서 이틀 이상 숙성을 시킵니다.
그러면 덜 익은 고추도 색이 빨갛게 익습니다.
그 다음에 아랫방에 불을 지피고 고추를 방바닥에 널고 얇은 이불을 덮어줍니다.
한여름에 불을 지피고 고추를 널고 몇차례 뒤집어 줍니다.
고추를 찐다고하는 과정입니다.
2-3일 두면 고추가 물렁물렁하고 색도 더 진해집니다.
그 때 마당에 멍석을 깔고 고추를 널고 그 위에 부직포를 덮어줍니다.
부직포를 덮지않으면 강한 햇볕에 골깡한 고추가 타서 희나리가 생기거든요.
하루에도 위아래로 뒤집기를 몇차례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고추가 고르게 말리거든요.
소나기라도 내릴라치면 난리가 아니죠.
장마철이나 비가 연속해서 계속내려서 햇볕을 보지 못하면 골캉한 고추가 썩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계속 방바닥에 널고 불을 지펴줍니다.
이렇게 1주일 이상을 밤에는 이슬을 맞지않게할려고 걷어서 방에다 널고 낮에는 마당에 널기를 반복해야 태양초가 만들어집니다.
날씨가 좋아야 10여일 걸립니다.
고추를 대량으로 재배한 농가에서는 광같은 밀폐된 곳에 연탄을 피워서 고추를 익힌 다음 하우스에 널어 말립니다.
지금은 대부분 농가에서 건조기를 사용해서 고추를 말립니다.
옛날과는 다르게 고추가 대과종이고 과가 두꺼워서 자연건조는 정말 어렵습니다.
수확한 고추를 숙성시키고 고추세척기에 넣어 깨끗하게 씻어 건조기에 적당한 온도를 3일이상 말려서 꺼냅니다.
예전엔 기름으로 건조기를 돌렸는데 지금은 전기로 하기 때문에 기름냄새 등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맛과 색깔도 크게 다르진 않고 특히 위생적인 면에서는 화건이 훨씬 깨끗합니다.
고추건조기에서 고추를 숨을 죽인 후에 햇볕에 말리는 반양건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하우스에 고추를 말릴 경우 보름정도 널어서 말릴 때 온갖 미세먼지와 고추단내음을 맞고 달려드는 파리와 초파리떼가 있습니다.
어느날 빨간 고추를 많이 널려있는 비닐하우스를 지나칠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 냄새가 많이나는 돼지축사가 있더군요.
요즘은 쥐는 없다고 하지만 비라도 내리면 고양이와 심지어는 개들이 비를 피해서 들낙거리기도 합니다.
예전에 남부시장 새벽시장에서 고추를 샀는데 고양이털이 많이 나와서 여러차례 닦아서 고추를 빻았습니다.
100% 자연건조는 너무 많은 노동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고추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건조기에서 좀 낮은 온도로 이틀정도 말린 후에 하우스에 있는 2개의 평상에 깨끗한 부직포를 깔았습니다.
그 위에 반건조된 고추를 널고 다시 부직포를 덮습니다.
부직포를 덮지 않으면 쌔까맣게 타버리거든요.
계속 비가 내리는 경우는 고추속이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고 썩을 수 있으니까 건조기에서 말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우스안에는 비닐을 통해서 햇볕이 들어오기 때문에 온도가 어마어마 하거든요.
굳이 비싸게 양근만 고집하시지 마시고 매끈하고 때깔이 좋은 화건도 좋지 않나?싶습니다.
지금까지 글은 제가 작년에 태양초와 화건에 대해서 올렸던 내용입니다.
또 다시 가정에서 1년 먹을 고추를 구입해야 하는데 제가 고추를 조금 심고 있어서 제 경험과 다른 농가를 비교하면서 몇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어서 메세지를 보냅니다.
첫번째로 고추는 두물과 네물사이의 고추가 제일 좋습니다.
쉽게 말하면 두번째부터 수확한 고추와 네번째까지 수확한 고추가 제일 좋습니다.
고추는 열매가 맺고 온도를 1,000도를 견뎌야 빨갛게 익습니다.
그래서 평균 40일부터 50일이 되어야 색이 나거든요.
첫번째 수확한 고추는 수량도 적지만 어쨌든 까맣게 말려집니다.
네번째 이후의 고추는 고추 씨앗이 많고 과가 얇아서 가볍고 고추가루가 적게 나올 수 있고 매운맛이 더합니다.
그래서 농가에서는 좀 늦은 고추를 같이 섞어서 고추가루를 빻거든요.
그래서 시기적으로 8월 말안에 고추를 구입하신다면 네물 고추까지를 구입한다고보면 되겠습니다.
두번째는 고추 고랑에 제초매트를 깔고 지은 고추가 병충해 뿐아니라 조금은 깨끗합니다.
세번째는 꼭지채로 따서 말린 고추를 구입하시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고추같이 농약을 많게 한 작물은 없습니다.
일부 농가에서 고추꼭지를 두고 고추만 따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추를 수확하면 누구나 세척을 합니다.
요즘은 고추세척기가 있어서 대농에서는 편하게 고추를 세척합니다.
꼭지를 두고 고추만 따는 고추는 꼭지를 뗀 하얀곳이 스폰지 같습니다.
또 따다가 상처가 나기도합니다.
그 곳으로 세척할 때 불순물이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반듯이 들어갑니다.
고추를 세척하다보면 온갖 먼지와 소독할 때 소독약이 씻기는 물이 솔찬하게 더럽습니다.
그 물이 들어가서 말라버립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꼭지가 달린 고추를 구입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물론 그자리에서 꼭지를 떼내고 근당 1,000원정도를 더 받는 곳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물론 양근이 좋겠지요?
그러나 요즘은 기계에 말린 화근을 추천합니다.
고추속에 심이 있는데 그 심과 고추씨가 제일 안마르거든요.
그 때 고추속에 세균이 들어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진청에서도 건조기 온도를 처음에 65도로 7시간 정도를 돌려서 온갖 세균을 죽이고 고추를 익혀서 52도 정도로 고추가 만지면 깨질 정도로 말리라고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10여일이 훨씬 넘게 바깥에서 말린 태양초보다는 건조기에서 3일 이상 말린 고추가 훨씬 위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무턱대고 시장에 나가서 상인들한테 구입하시는 것 보다 지인을 통해서 직접 농가에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제 생각입니다.
기상청도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태풍 카눈이라고합니다.
제발 조용하게 지나가기를 바랄뿐입니다.
23년 8월 10일
10
6
💧🍎찬물과 과일 제대로 알고 드세요 !🍎💧
"건강을 위해 알아둬야 할
과일과 물에 대한 기본상식입니다."
과일은 식후에 먹지말고
식전에 먹어야 하고
식후에 찬물을 마시는 것은
암을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 과일 먹기는
잘라서 입에 넣으면 된다고
쉽게 알고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가 않습니다.
언제 어떻게 먹는가가 중요합니다.
🍎 그러면 과일을 바르게
먹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식후에 과일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 과일은 빈속에 먹어야 합니다.
과일을 빈속에 먹으면
독소를 제거하고 체중을 줄이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 과일은 매우 중요한 음식입니다.
가령 빵 두조각을 먹은 후
과일 한 조각을 먹으면
과일은 위를 거쳐 소장으로
내려가려 하는데 먼저 먹은 빵 때문에
내려 갈 수가 없습니다.
이때 음식전부가 썩기 시작하고
발효해서 산화합니다.
과일이 위에 들어가 다른 음식과
소화액에 닿는 순간 음식 전체가
썩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과일은 공복에 먹든지
식사 전에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수박을 먹을 때마다 트름이 난다거나
배에 가스가 찬다.
바나나를 먹으면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사람이 많은 것입니다.
🍎 머리칼이 희어지거나 빠지는 것,
신경쇠약 및 다크서클이 생기는 것,
이 모든 것이 과일을 공복에
먹지 않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 분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오렌지나 레몬 같은 것은 산성을
지닌것 같지만 모든 과일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알칼리성을 가진다고 합니다.
🍎 과일을 바로 먹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미용 장수 건강 에너지 행복 적정체중을
얻는 방법을 아는 사람입니다.
과일 쥬스를 마실 때는 신선한 것을
마셔야 합니다. 깡통에 든 것은 마시면 안됩니다.
열을 가한 과실은 영양이 없고
과실을 요리하면 비타민이 파괴됩니다.
쥬스로 마시는 것보다 통 과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쥬스로 마셔야 할 때는 천천히 한 모금씩
마셔서 입에서 침과 섞여서 넘어가게
해야 합니다.
🥝 키위
매우 작지만 강력한 과일이지요.
포타시움 마그네시움 비타민E와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오렌지의 두배나 있습니다.
🍎 사과
하루에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없다지요.
비록 비타민C는 적지만 항산화제와
플라보노이드가 있어서 비타민C의 작용을 향진
시키기 때문에 직장암 심장마비 중풍의 위험을
낮추어 줍니다.
🍓 딸기
몸을 보호하는 과일입니다.
항산화제가 높아서 암을 유발하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물질에서 몸을 보호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 오렌지
매우 귀한 과실이지요.
하루에 2~4개 먹으면 감기를 막아주고
콜레스테롤을 내리고 신장결석을 녹여주고
직장암 위험을 감소 시킵니다.
🍉 수박
갈증해소에 최고입니다.
92%가 물이고 글루타치온이 많아
면역을 높여주고 암을 이기는 항산화제
라이코펜이 많습니다.
비타민C와 포타시움도 많습니다.
💧 식사후 찬물은 암을 부른다.
식사후 냉수 마시는 것은
암을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식사후 냉수 한컵을 마시면 시원하지요.
그러나 이 냉수가 방금 먹은 기름진 음식을
굳어지게 합니다. 소화도 더디게 합니다.
이렇게 굳어진 음식덩이에 위산이 닿으면
분해속도가 빨리지면서 소장 내벽에
붙어버리는 현상이 생기면서 오히려
굳은 음식보다 더 빨리 흡수됩니다.
이것이 결국 지방이 되며
암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식후에는 뜨거운 국이나
더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알아두시고
즐거운 미소가 넘쳐나는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3년 6월 25일
6
5
🤸‍♂️혈관을 청소해주는 고마운 음식
1. 혈액의 응고를 막는 <당근>
당근에 들어 있는 비타민 C, 카로틴, 비타민 E가 혈관이나 조직을 산화시키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막아 깨끗하고 탄력 있게 혈관을 유지한다. 아침마다 사과 반 개와 당근 한 개를 함께 갈아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맛도 좋고 혈액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2. 혈액의 길을 뚫어주는 <생강>
생강은 강한 방향 성분이 혈액 순환을 촉진해 찌꺼기들로 막히고 좁아졌던 혈관을 뚫어준다. 생강차를 마시면 온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내려가는 것도 혈액의 이런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또 생강이나 마늘처럼 향이 강한 야채들은 혈소판의 응집을 막아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을 예방한다. 즙을 내서 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다. 생강차를 끓여 마시거나 생강즙을 내서 홍차에 섞어 마신다.  
3.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두부>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과 리놀레산이 풍부하다. 리놀레산은 혈액 안에 들어 있는 응어리진 지방을 녹여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영양분. 막힌 혈관을 뚫는 기능이 뛰어나 한의학에서는 뇌졸중에 두부 습포를 했을 정도라고 한다. 고혈압 환자들은 두부를 날로 차게 해서 먹으면 좋다.  
  
4.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꽁치>
꽁치나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응고된 콜레스테롤을 녹이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데 탁월해 심장 질환 예방에 그만이다. 조리할 때 구우면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유실되므로 조림을 해서 먹는 것이 좋다.  
  
5. 묵은 피를 걸러내는 <부추>
부추는 궂은 피를 내보내고 새로운 피로 혈관을 채우는 작용을 한다. 부추에는 유화아릴이라는 자극 성분이 있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부추는 어떻게 조리하든 소화가 잘 되지만 피를 맑게 하기 위해서는 생채를 만들거나 샐러드에 곁들여 생으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6. 혈액의 독소를 빼내는 <미역·다시마>
해조류에 많은 요오드는 신진 대사를 높이고 혈액의 독성을 뽑아 내는 무기질이다. 각종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해 혈액에 녹아든 독성을 해독하므로 인스턴스 식품을 많이 먹는 청소년들에게 특히 좋다. 요오드는 참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이 높아
진다. 미역국을 끓이기 전 참기름에 달달 볶아 끓이면 맛과 영양이 모두 풍부하다.  
  
7.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카레 가루>
카레는 혈액의 지방질을 산화시켜 성인병을 발생시키는 활성 산소를 없애는 데 탁월하다. 카레에 들어 있는 크로프, 터머릭, 코리앤더 등의 성분은 마늘이나 생강처럼 강력한 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 당근이나 감자 같이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다른 야채들을 듬뿍 넣고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  
  
8. 혈관과 조직의 산화를 막는 <검은깨>
깨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중 세사미놀과 세사민은 강력한 황산화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블랙푸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검은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은깨는 가루를 내었다가 선식이나 우유에 타 먹으면 고소함이 더해져 맛도 좋고 영양도 훨씬 좋아진다.  
  
9.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녹차 가루>
녹차는 카테닌 성분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카페인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깨끗한 혈액을 만드는 데 2배로 효과가 좋은 식품이다. 잎을 우려내는 것도 좋지만 차의 영양을 100% 이용
하려면 녹차 가루를 사용한다. 가루로 차를 타 마시거나 음식 위에 솔솔 뿌려 먹는다.
🍑정보
00)
https://youtu.be/jiFo1doCRAU?si=20vnjb4DXyTJfPWr
01)
https://youtu.be/fVha7ATpX_M?si=NiAE4svDzrjdN8VJ
02)
https://youtu.be/tO_1ttf-Qmc?si=879eYz0CxpqCIJdI
03)
https://youtu.be/6WHIEisjUmo?si=TUhxHdqEqQDjd7dj
04)
https://youtu.be/9fDBd9KPxjM
05)
https://youtu.be/QiQ18jjz4FI
06)
https://youtu.be/LGk9MpoUQuY
07)
https://youtu.be/AyZcGaYOxiA
08)
https://youtu.be/BbpsHuWqRDI
09)
https://youtube.com/shorts/HcK_RSonIto?feature=share
10)
https://youtu.be/LIEDAsMYN_A
11)
https://youtu.be/C9SS2LlhA_c
12)
https://youtu.be/gqNOYord0-s
13)
https://youtube.com/shorts/Tci3q7SQHpU?feature=share
14)
https://youtu.be/ZnOMO_tMbo4
15)
https://youtu.be/rPWdzEgpaKw
☔ 가 멈추더니 살짝 더워지네요~
식중독과 감기 조심하세요☺
23년 8월 24일
1
1
🍉어머니의 편지
파란 보리알 한 사발을 작은 손가락으로 만들어 들고 온 어린 아들의 곱고 고운 정성에 나는 울었다.
고사리 같은 너의 두 손을 꼬옥 안아 주고 싶었지만 나는 너를 위해 매를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안아주고 싶은 자식을 때려야만 했던 엄마는 가슴에 못을 박는
아픔이었다.
엄마를 생각하는 너의 마음 정말 고맙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일이다.
집에 먹을 것은 없고 엄마는 몹시도 아파서 방에 누워 앓고 계셨다. 굶고 누워만 계시는 엄마를 지켜만 볼 수 없어 보리밭으로 나갔다.
아직 여물지도 않은 파릇파릇한 보리 이삭을 손으로 잡았다.
남의 것을 훔치려니 손이 떨리고 무서웠다. 엄마를 위해 용기를 내어 한아름 뽑아다가 불을 피워 놓고 태워 익혔다. 태운 보리를 내 작은 손가락으로 비벼서 파란 보리알을 골라 하얀 사발에 담았다.
누워 신음만 하시는 엄마 앞에 조심히 사발을 들고 앉았다.
“엄마, 이거라도 드시고 기운 내세요.”
엄마는 힘들게 일어나 앉으시더니 내 손을 보시고 사발을 보셨다. 내 손은 까맣게 재가 묻어 있었다.
“어서 나가서 매를 만들어 오너라.”
소나무 가지를 꺾어 매를 만들어 왔다.
“굶어 죽더라도 남의 것에 손을 대서는 안된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되는 거야.”
바지를 걷어 올리고 많이 맞았다.
까칠까칠한 소나무 가지라서 아프기도 많이 아팠다.
“엄마, 용서해 주세요.잘못했어요.
다시는 도둑질 안 할게요.”
엄마를 위해 했던 일이 도리어 엄마를 슬프게 하고 말았다.
마음까지 아프게 한 것이 너무 마음에 걸려 울었다.
“이대로 들고 가서 밭주인에게 사죄하거라”
사발 속에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면서 친구 달봉이네 집으로 갔다. 하얀 사발을 앞에 놓고 마당 가운데 무릎을 꿇었다.
“달봉이 엄마, 용서해 주세요.제가 잘못했어요.”
달봉이 엄마는 깜짝 놀라 달려 나와 물으셨다.
“난대 없이 이 사발은 뭐고, 용서는 무슨 말이냐?” 
보리타작 이야기를 말씀드렸다. 달봉이 엄마는 나를 일으켜 세우시더니 내 다리부터 보셨다. 내 종아리를 보신 달봉이 엄마는 나를 안고 우셨다.
“이 어린 자식이 무슨 죄야, 가난이 죄지.너의 엄마도 참~.”
달봉이 엄마는 눈물을 닦으시며 보리알 사발에 쑥개떡을 담아
주셨다.
“엄마 밥은 내가 만들 테니까, 너는 걱정 말고 가서 쑥떡이나 먹거라.”
먼 눈물 이야기로 시작한 나의 인생길~
이 편지를 볼 때면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추억에 눈물이 맺힌다.
나는 어머님의 임종 소식을 도쿄에서 들었다.
타국에 있는 자식을 기다리다 눈을 감으신 것이다. 갚아야 할
은혜가 산 같은데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나신 지
어느새 18년이 지났다.
🍊어머님을 그리며
사랑 하나~
정성 하나~
눈물 하나~
날마다 자식 나무에 물을 주어
푸른 동산을 가꾸어 주신 어머니
자식의 기쁨을 당신의 기쁨으로
자식의 슬픔도 당신의 슬픔으로
어머니의 발자국 마다마다에는
마를 수 없는 사랑이 가득 고여 있습니다.
힘든 농사일에 그토록 지치신 몸으로
자식에게는 곱게 곱게 입혀 주고 싶어서
깊어가는 밤~그 다듬이질소리 들려옵니다.
아직 닭도 울지 않은 이른 새벽 도시락을 만들어 주시던 어머니
조용한 그 칼도마 소리 정겹게 들려옵니다.
자식을 위한 어머님의 땀방울~
자식을 위한 어머님의 눈물~
은혜의 강이 되어 지금 내 가슴속을 흐르고 있습니다.
제가 그토록 고향이 그리웠던 이유는
그곳에는 어머님이 살아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어디서 그 사랑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걸어온 길 뒤돌아 곰곰이 생각해 보면
기뻤던 날들보다 슬펐던 날들이 더 고왔습니다.
산과 들에 뻐꾹새 뜸북새 우는 산마을 내 고향
그 새파란 보리밭으로 어린 소년 하나가
엄마를 부르며 달려갑니다.
23년 5월 27일
4
6
★ #신소득아이템1 ★
이글 끝까지 읽으신분은 반은 성공 하신것 입니다
2023년 새해 맞이하여
한해 계획 어떻게 잡으셨나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제는 아래로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국 이지요.
이 어려운 경제난국이 언제쯤 해소 될까요?
많은 경제 학자들. 경제인들이 빠르면 올 하반기 늦으면 내년 상반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1년을 버티고나면 여러분은 희망이 보이십니까?
옛 성인의 말씀이 생각 납니다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는...
경제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위기에 대처를 잘하는사람.
짧고. 긴. 먼. 앞날을 예측하고 준비하는사람.
세상은 준비된 사람의것 입니다.
오늘 제가 횐님들을 위해 조언을 해드린다면
이런 위기속에 손 놓고 있지말고 움직여라. 두드려라 그렇면 열릴것이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시작할때 입니다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시작하라구요?
막무가내로 하라는것이 아닙니다.
지금 세계적으로나 우리나라나 직면한
많은것 중에 하나를 찾아야합니다
제가 여러분께 권장하는것은 바로 그중 하나인
#탄소중립 관련한 분야 입니다
초기 자본이 적게들고 고소득을 이룰수있는
사업입니다.
사업이라고 거창하게 보일것 같지만 실질적인것은 #투잡 #재택사업 입니다.
본연의 일을 하면서 부수입을 올릴수있는 아이템
입니다.
대표적으로 #반려동물사업이 호황을 누렸다면 지금은 사양산업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한번쯤 애완동물을 키워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동물로 하는것은 좋은점보다 단점이 월등히 많은것이 결국 사양산업 의 원인이 된것이지요.
지금 부터는 #반려식물 산업 시대입니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국가별로 엄청난 자본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환으로 우리나라는 4년전부터 준비해온것이 정원산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국가정원. 지자체별로 #지역정원 #개인정원. 등
전국이 정원바람이 슬슬 불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국민 각 개인별로 가정에 식물을 키우는것은 자연스러울수밖에 없을것이고 많은 식물중에 #탄소중립 (공기정화. 미세먼지저감) 에 좋은 식물 찾는것은 기본일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앞날이 훤히 보이는데 이 사업을
하지 않으시렵니까?
가정에서. 사무실. 관공서. 회사. 공공기관. 등
소비처가 무궁무진 합니다. 그만큼 시장이 넓다는것 이지요. 수요보다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것이
바로 현 시점입니다.
바로 이시점에 시작해야 시점을 점유하고 나만의
상품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지요.
그런 나만의 상품 (식물) 을 만들고 보유하고
있는것이 바로 성공의 길이고 비젼있는 사업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탄소중립의 제1목표는 나무(식물) 심기 입니다
나무(식물) ...!답이 나와있지요.
바로 나무(식물) 입니다. 그러나 나무. 식물 이라고 다 같은 나무. 식물이 투잡. 재택사업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조건이 되야합니다.
1)사계절. 잎이 상록을 띠고.
2)꽃을피우며.
3)아름다워야 하며.
4)월동이 되야하고.
5)다년생 이어야 하며.
6)우리나라. 토종. 자생식물 이어야 하며.
7)공기정화. 미세먼지저감. 등 기능이 있어야하며.
8)대중성이 있어야하며.
9)희귀종 이어야 하며.
10)소비자 구입가격이 부담이 없어야 합니다.
11)투자대비 자금회전 이 빨라야 합니다.
12)다년생으로 평생반려식물이 되야 합니다.
13)병.해충에 강하여야 합니다
14)관리가 편해야하며
15)관리시 추가비용이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상기조건을 갖추고 있는 식물을 재배하여 1~2년 키워 출하할수 있다면 최상급 투자상품. 투잡상품. 재택사업이 될것입니다.
경기가 어렵고 시장이 어려운 지금.
지금 시작해야 1~2년후에는 로또복권 맞는것과 다름없는 대박이 여러분을 반길것 입니다.
장문의 이글을 읽으신 여러분은 행운이 벌써 따른것 입니다.
다음 연제글은
★ #신소득아이템2 100원투자로1000원버는사업★을 소개하고
★ #신소득작물선정 ★ 에
관하여 올려 드리겠습니다.
#사단법인한국약용작물산업교육협회장
김 종 군 드림
23년 2월 8일
8
#
🌳알기 쉽게 쓴 인체 이야기
* 심장 - 시청 :
혈관을 통해 신체내 모든 조직에 혈액을 펌프질해주는 엄청난 탄력성을 지닌 장기.
* 혈액 - 음식점 배달원 :
요리(영양소와 산소)를 체내 구석구석에 배달해주고, 그곳에서 빈 그릇(노폐물과 이산화탄소)을 회수 한다.
* 동맥 - 남산터널 :
음식점 배달원(혈액)은 남산 제1호, 2호, 3호,터널(동맥) 속을 통과해 요리를 배달
한다.
정상적인 터널(동맥)은 실내벽이 깨끗하고 유연하고 탱탱하지만 어떤 것은 기름때들이 덕지덕지 붙게 된다
* 관상동맥 - 왕관터널 :
시청(심장)으로 요리를 배달해주는 시청전용 터널(동맥)이 터널(동맥)이 막히면 심장은 굶어죽게 된다(심장마비)
* 콜레스테롤 - 기름의 한 종류 :
1차적으로는 국내 공장(간)에서 생산되고 육류,알류, 내장등의 동물성 식품을 타고 체내에 들어오기도 한다.
최근 수입개방(서구식식생활)압력으로
물밀듯 들어온다.
생명 활동에 필수적인 물질이지만 넘쳐나는 수입량을 처치하기 위해 고심중이다.
* 중성지방 - 기름의 한 종류 :
우리나라 사람들의 터널(동맥)에 가장 흔하게 끼는 때로서 원료는 당분, 술, 지나친 식사량 등이다.
* 혈압 - 터널 내 교통량 :
터널(동맥) 내에 차량이 많아질수록 교통체증이 심해진다.
염분이 많은 식사를 할 때 소금이 터널(동맥)내로 들어가 물을 끌어 당기거나, 터널(동맥)내벽에 두껍게 기름 때가 끼면 터널(동맥)이 좁아져서 차량 소통에 문제가 생기Go 또 교통체증이 심해진다.
* 비만 - 시내 차량증가 :
비만은 이상체중에서 20% 이상 초과한 것을 말하는데 시내 차량이 증가(비만)할 수록 터널(동맥)내 기름때도 많이 끼게 되고,터널(동맥) 내 교통량(혈압)도 높아지게 된다.
* 포화지방 - 화물트럭 :
가뜩이나 복잡한 터널(동맥) 내로 대형 화물
트럭까지 들어온다면?포화지방은 터널(동
맥)속 교통체증을 증가시키는 대형트럭들, 이들의 출발지는 주로 동물성지방,삼겹살,
갈비,유지방,버터,생크림,치즈,베이컨,닭 껍질, 그리고 특별한 식물성 기름들,스낵, 라면,커피프림의 기름들.
* 불포화지방 - 교통경찰 1부대 :
터널(동맥) 속으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기름과 화물트럭이 진입하면 경고도 하고 딱지도 떼고,내쫒기도 해서 교통소통 원활하게 해주는 교통경찰들,이들의 출신지는 주로 식물성기름들,들기름,
🌽기름, 콩기름, 참기름과 소수의 동물성 기름,등푸른 생선으로 꽁치, 참치, 청어 등이다.
* 섬유소 - 교통경찰 제2부대 :
현미,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 등의 식물체의 껍질,줄기, 부분에 있어서
터널(동맥)에 낀 기름때들을 가지고 몸 밖으로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제1 공장 - 입 :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을 맷돌로 부수어 작Go,부드럽게 만든 다음 화공약품과 섞어서 제 2공장(위)으로 운반하는 공장.
* 침- 화공약품 :
3개의 화공약품창고(턱밑,귀밑,혀밑의 침샘)로 부터 하루 1∼1.5ℓ의 타액2 분비된다.
* 괄약근 - 교통제어기 :
음식물2 한 공장에서 다음 공장으로 넘어갈 때마다 적당히 소화되었는G를 검토하고 다음 공장으로 내 보내주는 수문장.
* 치아 - 맷돌 :
치아는 제각기 다른 모양을 하는데, 음식물을 분쇄하는데 각기 다른 일을 수행한다.
앞니는 주로 칼날로서 썰기 작업을, 어금니는 맷돌로서 갈기 작업을 한다.
* 제2 공장 - 위장 :
식도를 통해 넘어온 음식물에 소화 기계들이 작동되면서 위 내에 있는 화공약품2 적절히 첨가되어 죽과 같은 형태로 만드는 공장
* 위산 - 화공약품 :
위산은 매우 독한 염산으로 쇠붙이까지 녹일수 있는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음식을 잘게 부수Go 세균이나 불순물을 살균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 펩시노겐 - 화공약품 :
아직은 뚜껑이 열리G 않은 채로 위안에 있다가 위산2 나오면 뚜껑e 열리면서 곧 단백질을 소화하기 시작한다.
* 제3 공장 - 소장(소화효소 백화점) :
그 안에 3개의 하부공장(십2지장, 공장, 회장)을 갖추Go 위장에서 넘어온 죽을 더 소화시킨 후 영양소를 흡수한다.
* 제4 공장 - 대장(쓰레기처리 공장) :
소장을 통해 넘어온 음식물 중에서 재활용 할 수 있는 물질(수분, 염분,비타민)은 다시
흡수하Go 나머지는 찌꺼기로서 배설하는
공장이다.
* 당뇨병 : 현재까지 완치는 안되나 정복은 가능한 병.즉 식사, 운동, 약물조절로 정상
상태로 유지는 가능하나(=정복)관리를 포기하는 그 순간부터 다시 병의 상태로 떨어G기 때문이다.(=완치불가)
* 위장간 - 방앗간 :
들어온 음식을 쪼개고 부수어 미립자를 만드는 곳.
* 포도당 - 승객 :
음식물이 잘게 부수어진 미립자,인체의 모든 기관들은 일을 할 때 에너지(포도당)를 필요로 한다.그러나 포도당엔 발이 달려있지 않아서 기차(혈액)를 타야만 신체 각 기관으로 흩어질 수 있다.
* 혈액 - 기차 :
포도당이 체내 구석구석에서 쓰이기 위해 온몸으로 퍼져 나갈 때 타고 다니는 기차.
* 조직세포 - 아파트 :
인체는 거대한 아파트 단지, 전체 50억 개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아파트 A동은 뇌,B동은 심장, C동은 근육 등등
* 인슐린 - 아파트 열쇠 :
포도당이 에너지를 내기 위해 기차(혈액)에서 내려 아파트(세포)속에 들어갈 때에 '인슐린'이라는 열쇠가 나타나 아파트 문을 딸깍 열어준다.
* 췌장 - 열쇠공장 :
50억 개의 아파트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만들어 내는 곳.췌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을 때 당뇨병에 걸리게 되고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 혈당치 - 기차에 탄 승객 수 :
기차에 승객(포도당)이 몇 명이나 타고 있는지 나타내 주는 수치.(즉, 혈액 100㎖에 들어 있는 포도당 함유율)한편 사람이 배고프다는 것은 혈당이 내려갔다는 신호인데,이때 음식을 먹음으로써 혈당이 올라가고 배도 불러진다.
* 고혈당증 - 기차의 만원사태 :
열쇠공장(췌장)이 기능을 잃어 당뇨병이 생기면 열쇠(인슐린)를 못 만들게 되고, 이로 인하여 아파트(세포) 문을 열 수(흡수) 없게 되어서 아파트에 승객(포도당)이 못 들어간다.한편 입을 통해 음식물은 계속해서 들어오게 되고 음식이 분해됨에 따라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포도당은 줄을 이어서 기차(혈액)에 타게 되지만,여전히 승객들은 아파트로 들어가지 못하여 되어 결국 기차는 승객으로 만원이 된다.이 만원사례가 바로 고혈당증이다.한편, 아파트(조직세포)에서는 포도당을 받아들일수 없게 되어 에너지를 못 얻게 되니 영양상태가 떨어지Go 점차 허기가 진다.
* 요당(소변의 당분) - 승객들의 도중하차 :
기차에 점점 더 많은 승객2 타게 되면 이제 기차는 포화상태가 되Go 더 이상 발 디딜 틈이 없어진 승객들은 환승주차장(콩팥)을 통해 목적G까지 가지 못한 채 엉뚱한 (소변)에서 내리고 만다.
* 간장 - 거대한 화학공장 :
몸의 오른쪽 상복부에 위치한 가장 큰 장기, 3천억 명의 직원(간세포)이 매일 500여 가지의 일을 능숙한 솜씨로 처리하는 거대한 화학공장.
* 간장질환 - 대공황 :
기업의 85%가 파괴되어도 빠른 재생력으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침묵의 장기,자체 내에 경보장치(신경)가 없어서 병이 나도 아프G 않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경영난이 너무 심해지면 비로소 증상이 나타나고 웬만한 불경기에도 꼼짝을 않던 이 대기업(간)2 한 번 흔들리면 국가 경제 전체가 대공황을 맞게 된다.
* 간염 - 폭발사고 :
폭발물이 들어와 직원들(간세포)에게 사상을 내는 대형 사Go, 사Go의 원인이 되는 폭발물에는 바이러스, 술, 약물, 독성물질, 기생충등2며 한국인10중 1사람이 이미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았다Go 한다(간염보균자) 이 사고에는 복구가 빨리
되는 사고(급성간염 : 6개월 내 회복)와 복구가 더딘 사고(만성간염: 만성적
으로 진행)가 있다.
* 알코올 - 다이너마이트 :
술의 주성분이다.
갑자기 또는 장기간에 걸려 많은 양의 알코올이 들어올 경우 간의 직원들(간세포)이 그 독성에 상처를 입고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
🔊정보 공유
🥕
https://m.youtube.com/@seniorwealth
🌽
https://m.youtube.com/@CharlesChoMD
🥬
https://m.youtube.com/@masterhyohwan
🍄
https://youtu.be/DdwmODHUf5M?si=byAX2OBf77yHSt8B
🧄
https://m.youtube.com/@SBSCatch
🫒
https://m.youtube.com/@Gun_TV
🧅
https://m.youtube.com/@other-way
🥜
https://m.youtube.com/@sbswowvideo
🌶
https://m.youtube.com/@yaktoyak
🥒
https://m.youtube.com/@jangnamcook
🫑
https://m.youtube.com/@KimChefTV
🍆
https://m.youtube.com/@whasan
🍇
https://m.youtube.com/@G-movie
🍈
https://m.youtube.com/@karang
🍉
https://m.youtube.com/@JKwondoAction
🍊
https://m.youtube.com/@Dailim
🍋
https://m.youtube.com/@smericano
🥭
https://m.youtube.com/@jisik_hansang
🍍
https://m.youtube.com/@soollim
🍌
https://m.youtube.com/@JSSD
🍎
https://m.youtube.com/@TOP10-ci3zb
🥝
https://m.youtube.com/@user-ei5xx3tn4o
🫐
https://m.youtube.com/@K-healthTV
🍓
https://m.youtube.com/@shortsmon
🍑
https://m.youtube.com/@healthy_food_land
🍐
https://m.youtube.com/@zalzasam
🍒
https://youtu.be/41_qXN8IHgQ?si=HKUxCaZo-niuX0BF
🍅
https://m.youtube.com/@KakungiTV
🌰
https://m.youtube.com/@tinyahn
🧣🥽🥼🧦🧤🩲🩳👙👚👗👕👖🩱👔
🎴고스톱치다 깨달은 인생교훈 10
① <낙장불입>
순간의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
아이들에게 <낙장불입>을 가르침으로써,
인생에서 한번 실수가 얼마나 크나큰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과응보에 대해 깨우치게 한다는 주장이다. 
 
② <비풍초똥팔삼>
살면서 무엇인가를 포기해야 할 때
우선순위를 가르침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가르친다 
 
③ <밤일낮장>
밤일과 낮일이 정해져 있다.
인생에서는 밤에 해야 할일과
낮에 할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모든 일은 때에 맞추어 해야 함을 가르친다 
 
④ <광박>
광하나는 가지고 살아라~
인생은 결국 힘있는 놈이,
이긴다는 무서운 사실을 가르침으로써,
광이 결국은 힘이라는 사실을 깨우치게 해서,
최소한 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음을 깨우치게 한다. 
 
⑤ <피박>
쓸데없는 被가 고스톱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치게 해서,
사소한 것이라도 결코 소홀히 보지 않도록 한다. 
 
⑥ <쇼당>
현명한 판단력 있어야 생존~
고스톱의 진수인 쇼당을 안다면
인생에서 양자택일의 기로에 섰을 때,
현명한 판단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⑦ <독박>
무모한 모험이 실패했을 때
속이 뒤집히는 과정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무모한 짓을 삼가게 한다. 
 
⑧ <고>
인생은 결국 승부라는 것을 가르쳐,
도전정신을 배가시키고 배짱을 가르친다. 
 
⑨ <스톱>
안정된 투자 정신과
신중한 판단력을 증진시키며,
미래의 위험을 내다볼 수 있는
예측력을 가르친다. 
 
⑩ <나가리>
인생은 곧 '나가리'라는 허무를 깨닫게 해주어,
그 어려운 '노자사상'을 단번에 이해하게 한다.
🐓🐣🐤🐥🐔🐦🐧🦆🦢🦤🦩🦜🦚🐉
4월 11일
6
2
Farmmorning
고추 생산량은 늘리고 품질은 높이는 비결 3가지
1. 비료 주기
고추는 본밭에서 생육하는 기간이 5개월 이상 되기 때문에, 적당한 간격으로 비료를 나누어 주어야 비료 부족 현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노지 고추 재배시 비료주는 표준량은 10a(300坪)를 기준으로 질소 19, 인산 11, 칼리 15㎏입니다. 이 중 인산은 모두 밑거름으로 주고, 질소와 칼리는 밑거름 60%, 나머지 40%는 정식 이후 한 달 간격으로 3회에 걸쳐 나누어 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노지고추 재배시 토양비옥도나 재식주수, 앞작물에 따라서 비료주는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관할 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의 토양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비처방을 받아 비료를 주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2. 탄저병 등 역병 방제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잦은 비와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역병이나 탄저병의 발생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어요. 때문에 예방위주로 적용약제를 골고루 잘 뿌려주어야 하고, 특히 비가 온 후에는 반드시 방제해야 합니다.
3. 밭의 채광과 통풍
비가림 시설의 탄저병 방제효과는 85~95% 정도이므로 시설에 꼭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추 재식거리를 넓히고 두둑을 높여 물빠짐을 좋게 하면 탄저병에 대한 저항성과 건전성이 높아집니다.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폭우가 내리면 병원균이 주변으로 확산되어 병 발생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수시로 예방 위주로 약제를 살포해주고, 측지나 늙은 잎을 제때 제거해 고추밭의 통풍과 채광을 좋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22년 8월 5일
5
Farmmorning
https://band.us/band/52070855/post/1266279969
★ #신소득아이템2 ★
인간은 늘 목말라 하며.
지금 보다는 더 나은 삶을 추구 하고자 발버둥치고
노력하며 욕심을 부려 왔습니다
열심히 사는것은 좋은일 이지만 욕심은 때로 큰
화를 불러오기도 했지요.
이번 글은 농업분야에 관한 글 입니다.
먼저1편 하고 연계성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느정도 마진을 보고
사업하십니까?
다양한 산업중에 마진없이 사업하는 경우는
없읍니다.
사업이란 이윤을 추구하고자 하는것 이니까요.
그런데, 과연 네가 하는 사업이 원하는만큼 이윤을
남기고. 남길수있는 사업 인가요?
아이러니 하게도 많은 사업가에게 물어보니
목표는 있지만 허구헌날 적자랍니다
물론 사회적인 다양한 요소가 적자를 불러잃으킨것도 있지요.
여기서 우리는 깨닫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업 아이템 선정이 잘못 되었다는것을요.
아이템선정 당시 충분히 검토 해 봤겠지요?
그런데도 적자가 나는것은 바로 아이템 선정이
잘못 되었다는것이지요. 어떻한 변명도. 핑계도
누가 보상하여 주지않습니다.
저는 모든 강의에서 제 수업의 수강생 들께 수없이 말 합니다.
투자는 적게. 부가가치는 최고로...
누구나 쉽게 공감 하지요.
누구나 돈 적게들이고 많은돈 벌고 싶지요.
하지만 누구나 실천. 가능은 하지 않습니다.
바로 아이템선정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딱 맞는 아이템을 찾아놓고도 계산기 두드리며 이 핑계 저 핑계 되며 망설이다 결국
포기하는... 여기서 성공하는자와 실폐하는자 가 나뉩니다.
서론이길어 본론 으로 들어가서
100원 투자해서 1000원버는 사업이 있습니다.
돈 있다고 되는것은 아닙니다. 마진이 높을수록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즉 반도체. IT. 등 을 예를 들수있겠지요.
산업중에 표준마진표 라는 것이 있습니다.
업종별로 표준마진이 다를수 있습니다 만.
10원투자해서 1000원버는 사업도 있습니다.
누구나 아는 사업인데도 아무나 할수 없고 특정인만 해 먹을수있는 사업이지요.
오늘 여기서 하고자 하는 말은 바로
#100투1000수
#100원투자해서1000원버는사업 이
#종자육묘사업 입니다
우리나라에 종자회사는 전부 외국계 회사입니다.
IMF때 외국으로 전부 넘어 가버렸지요.
종자(원예작물. 화훼작물.목본류. 초본류. 등) 도 90% 정도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육묘도 10~20% 정도 수입을 해마다 하고 있지요. 참으로 안타깝다 안할수 없읍니다.
다행이도 아직은 우리나라. 토종이나 자생종은
해외 유출이 그리많지 않기때문에 다행중 다행이지만 그동안 수십종이 해외로 반출되어 우리것을 빼앗겨 버린것이 안탑갑기는 합니다.
지금이라도 육묘기술을 익혀 토종. 자생종을
활성화 시킬 필요를 느낍니다
앞서 정원산업이 활성화 된다는 전제하에
지금이야 말로 토종. 자생식물 육묘사업을 할때입니다
기존의 육묘업체는 대다수 원예작물모종과
초화류(화훼) 또는 조경수용 뿐입니다..
틈새시장이며 시장이 아주큰 시장 입니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문은 열려있고 들어가면 되는것 입니다.
#육묘사업 중
1)씨앗(종자)으로 번식하는것
2)종자(구근)으로 번식하는것
3)삽목을 하여 번식하는것
4)접목을 하여 번식하는것
5)뿌리 로 번식하는것. 등
#유성번식 과 #무성번식 을 통해 식물을 번식하는것이 #육묘사업 입니다.
나의 재정능력 과 시간. 기술을 검토하여 최소
비용으로 시작할수 있는 사업입니다.
또한 투잡. 재택사업도 가능한 사업 이기도 합니다.
시장성은 무궁 합니다.
전국농가. 화훼전문점. 온. 옾라인판매.
도. 소매. 기업. 관공서. 가정. 개인 등
무궁무진 합니다.
장문의 이글을 읽으신 여러분은 행운이 벌써 따른것 입니다.
상담신청은 방문 또는 문자로 댓글. 일창으로 간략하게 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음 연제글은 ★ #신소득작물선정 ★ 에
관하여 올려 드리겠습니다.
#사단법인한국약용작물산업교육협회장
김 종 군 드림
23년 2월 12일
3
1. 퇴비란 무엇인가?
사람이 농작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농작물은 흙이 만드는 것이다.
마치 사람이 농작물을 만들고 있다는 인식과 사고방식이, 현대농업이 안고 있는 많은 문제점 발생의 씨앗이라고 생각 한다.
 
사람이 농작물 생산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좋은 흙을 만드는 일 이외는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그것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고, 토양 속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하는 일이니, 사람의 할 일은 미생물들로 하여금 좋은 흙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길이 첫걸음 이고, 좋은 흙을 만드는 미생물을 어떻게 배양하는가를 생각하여야 한다.
2. 농작물은 유기물을 흡수하지 못 한다.

 
농작물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유기물을 흡수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양에 유기질 비료를 시비하는 이유는 토양속에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군의 먹이로 주는 것이다. 미생물군은 이들 유기질을 분해하여 무기질을 만들고 작물은 이들 무기질을 영양분으로 흡수 하게 된다. 따라서 유기질 비료는 토양 미생물군의 환경물질이기도 한 것이다.
 
즉 유기질 비료가 부패균, 병원균 등이 우점한 환경에서 만들어진 것 이라면, 이들이 분비한 유해 대사산물에 의해 토양속의 미생물 생태계가 부패균, 병원균이 우점하게 되어 작물은 병해를 입게 되고, 이들의 대사산물을 선호하는 해충이 창궐하게 된다.
 
반면 유기질비료를 유익균 등이 우점된 환경에서 만들어진 것이면, 설사 토양 속에 부패균, 병원균등 잡균이 우점되어 있더라도, 유익균 등의 대사산물의 항균작용에 의해 잡균 등은 불활성화 되고 유익균이 우점하게 되어, 작물을 병해에서 보호하게 되고 유익균의 대사산물을 싫어하는 해충이 모여들지 않게 되어, 작물에 농약사용을 하지 않고 유기재배가 가능해진다. 유기질 비료는 이러한 기능이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미생물의 활동과정에서 미생물군의 대사산물과 유기물의 분해 잔사와 토양속의 각종 무기물질의 재합성 생성물들이 토양의 입단구조를 발달시키고, 키레이트 구조를 발달시키고 각종 생장촉진물질들이 생성되게 되며 새로운 흙(부식물질)이 생성된다.
 
3. 부식물질 생성 메카니즘 (M.M.코노노와,1975)

 
①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토양환경에 탄수화물, 단백질, 리그닌 등 유기물이 투입되면 동 환경에 적응하여 서식하는 미생물군에 의해 분해되어 탄산가스, 암모니아, 물 등으로 무기화 된다.
 
② 그 과정에서 미생물군이 분비하는 대사산물과 미분해 잔사와 그들끼리의 재합성 생성물과 토양속의 금속류 등이 상호 축합, 중축합 되어 새로운 부식물질을 생성시킨다.
 
③ 부식물질 형성과정의 중요한 고리는 구조단위의 축합이다.
축합은 페놀옥시다제형의 효소에 의해서 페놀이 세미퀴논을 거쳐 퀴논으로 이르는 산화에 의해 생기고 퀴논과 아미노산류나 페푸치드류와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생긴다.
 
④ 부식물질 생성의 결정적 고리 즉 중축합은 화학적 과정이다.
유기물 유체의 부식화 과정의 개별적 고리는 밀접하게 상호 관련하여 동시에 진행된다.
 
4. 내수성 입단구조 생성 메카니즘
 
① 토양의 내수성입단 생성에 부식물질이 참가하고 있음이 명백하다. 곰팡이균 등의 현미경적 균사가 토양입자를 휘감아 입단이 형성되나 이 현상은 곰팡이류의 소실과 함께 사라진다.
그러나 곰팡이의 현미경적 균사가 부식화 작용의 안정적 생성물로 변하였을 때만 입단은 장기간 물에 대한 저항성을 지속한다.
그러므로 부식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만들어진 입단구조는 지속성이 없다.
 
② 박테리아의 점결성물질 특히 Pseudomonas속에 의해 만들어진 점결성 물질은 내수성 구조에 커다란 효능이 있다.
 
③ 유기질 비료의 기능은 위와 같은 기능을 토양에서 행하여 그 입단속에 공기, 물, 영양분을 보유하여 보수력, 보비력을 유지케 한다.
   
5. 부식물질의 효과
 
① 부식물질 생성에 의해 토양 물리성이 개선된다.
농작물이 선호하는 토양조건이란 항상 적당한 수분과 공기가 토양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토양 미생물군의 탁월한 기능 중의 하나가 토양을 입단구조로 만드는 능력이다.
 
작은 토양입자를 모아 입단을 만들고, 그 속에 물을 저장하고 입단과 입단 사이의 큰 공간에는 충분한 공기를 비축한다. 이와 같은 큰 공간은 비가 와서 토양수분이 많아지면 과잉수분을 통과시켜 지하로 배출한다. 식물의 뿌리가 성장하기 쉬운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기능이 있는 물질을 인위적으로 대량생산할 방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
 
② 부식물질 생성에 의한 토양화학성의 개선
부식물질은 점토와 같이 이온 교환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연 속에 존재하는 이온교환기능이 가장 큰 몬모리나이트와 같은 점토보다 좋은 부식물질은 수배에서 10수배의 교환기능이 있다.
그러므로 수소 이온농도 뿐만 아니라 각종 이온농도를 조정하고 식물의 뿌리에 평균적인 양분을 공급한다.
 
③ 토양생물성의 개선
양질의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미생물이 놓여지면, 그 환경에 적응하는 미생물군은 생장 이 촉진되고, 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미생물군은 사멸하거나 포자화 되고, 대부분의 미생물도 대사산물의 화학적 성분을 변화 시키면서 적응하여 살게 됨으로, 양질의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서식하는 미생물군은 같은 종류의 대사산물을 분비하며 서식하게 된다.
 
따라서 병원균등 유해균이 동 환경에 침입하면 멸균되거나, 동 환경에 유도되어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적응하여 서식하게 된다. 그러므로 좋은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토양환경에는 고등동식물에게 유해한 대사기능을 하는 미생물은 존재하지 않게 되어 농작물을 병원성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게 되고 부패균, 병원균등의 대사산물을 선호하는 해충이 창궐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동시에 성장촉진작용, 뿌리의 분지 촉진, 발근 촉진작용이 활발해지면서 토양미생물군의 최적 환경이 되는 것이다.
 
④ 유해물질의 무해화
좋은 부식물질은 강력한 키레이트 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유해중금속 등을 키레이트 효과에 의해 내착화합물을 만들어 새로운 기능을 갖는 화합물로 변화시켜 무해화 시키고, 농약 등 유해물질은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 순응하여 서식하는 미생물군에 의해 분해되어 무해화 시킨다.
 
⑤ 미량원소의 저장고
이온 교환능, 키레이트구조 등의 힘에 의해 미량원소를 부식물질이 포집하여 보관저장하기 때문에 연작장애가 없어진다.
 
⑥ 생장촉진물질, 생리활성물질
시베레닌, 옥신, 폴리페놀, 각종 부식산등 생장촉진물질, 생리활성물질들이 부식물질 생성과정에서 생산되어 있다.
6. 퇴비는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가?
 
①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유기물을 발효, 퇴비화, 액비화 시키는 것이 전제조건이다.
 
시골에 산재해 있는 두엄은 흙(부식물질) 위에서 발효 퇴비화 시키고 있으므로 비교적 악취가 없고 좋은 퇴비가 된다. 그러나 흙과 괴리된 콘크리트 바닥 위에서 작업하는 퇴비장 음식물 쓰레기 처리장 등은 악취가 심하고 좋은 퇴비가 되지 않는다.
 
광양 위생처리사업소의 퇴비화 시설은 부식물질을 투입함으로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유기물을 발효 분해시키고 있으므로 처리장은 악취가 없고 퇴비에서도 악취가 없다.
 
그러나 여타 퇴비화 시설은 부식물질이 존재하이 않는 인위환경에서 퇴비화를 시키고 있으므로 처리장에서 악취가 나고,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하여야 하고, 퇴비에서도 악취가 나서 장시간 후숙 시키지 않고는 환원가스가 발생하여 토양은 부패할 것이다.
 
그러므로 유기물을 분해 발효시키는 곳에는 반듯이 좋은 흙이 참여하여야한다. 따라서 퇴비화 시설에 토비를 투입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② C/N비가 높은 원재료의 경우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일반적인 퇴비재료인 볏짚은 C/N비가 60~70이고 목질은 수백에서 수천에 이른다.
이들은 C/N비가 5~6정도인 균체가 분해시켜 균체의 탄소율과 근접하면 퇴비, 액비화는 종결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완숙퇴비의 탄소율은 10~20 정도이다.
 
충분히 퇴비화 되지 않는 C/N비가 높은 퇴비를 토양에 환원하면 작물과 미생물간에 질소의 쟁탈전이 벌어져 농작물은 질소기근을 일으켜 생육이 불량해진다.
 
③ C/N비가 낮은 축분뇨의 경우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탄소율이 7~20전후인 가축분뇨의 경우에는 그 자체가 탄소율만으로 보면 완숙퇴비와 다를 바가 없으므로 완숙여부의 판단이 어렵다.
 
그러나 유기물은 미생물이 이용하기 쉬운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을 그대로의 상태로 토양에 환원하면, 토양속에서 급격히 분해되어 다량의 탄산가스를 발생시키고 동시에 산소부족 상태에서 발생하는 환원성 가스나 암모니아가스가 발생한다.
 
그 결과 농작물은 호흡장애를 일으키고 양분이나 수분의 흡수가 억제되어 생육이 불량해진다.
 
고형분은 볏집, 톱밥 등 탄소율이 높은 부자재와 혼합 발효시킴으로 문제가 크지 않으나, 액비의 경우에는 이 분해성 유기물을 충분히 분해하지 않고 토양에 환원하면, 축분뇨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토양에 환원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④ 그러므로 M.M.코노노와의 이론대로 부식물질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유기물을 분해시켜 새로운 부식물질을 만들어야 좋은 퇴비/액비가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시골 농촌에 산재해 있는 두엄, 씨액비 저류조 등이 이와 같은 기능을 하였으나, 우리 조상들이 6천년 농경문화 속에서 개발 전수되어 왔던 퇴액비 제조기술을 현대인들은 잃어버리고, 부식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인위환경 속에서도 조상들이 하던 대로 유기물을 분해, 발효시키면 좋은 퇴비/액비가 나온다고 착각하여, 국적불명의 불량 퇴비/액비를 만들어 토양에 환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곳에 국가는 예산을 사용하고 있으니 기가 막히다 하지 않을 수 없다.
   
7. 퇴비의 품질 판단 기준 제안
 
퇴비/액비가 농작물 생산과 토양 이화학성에 대하여 어떠한 작용을 하는가를 밝히는 것은 오늘날 에 있어서도 흥미있는 문제임과 동시에 간단히 규명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알려져 있는 범위 내에서 퇴비/액비 품질의 판정기준을 열거하여본다.
 
① 치환용량 : (이온교환능) 좋은 흙 : 20me/100mg 이상 합격
                    (이온교환능) 나쁜 흙 : 5me/100mg 이하 불합격
※참고 성숙된 부식 : 600me/100g
           미숙 부식 : 20me/100g
           몬모리나이트 : 80~150me/100g
           카오리나이트 : 3~15me/100g
② 대장균 : 염소 소독 없이 불검출
③ 항균, 항생 기능 : 유해균에 대한 멸균기능이 있어야 한다.
    (살모넬라, 레지오넬라, 포도상구균, 대장균등)
⑤ 유해 중금속 : 불검출
⑥ 농약 : 불검출
   
8. 결론
 
① 앞서도 지적했듯이 예부터 시골에는 두엄이 있었다. 두엄은 흙위에 나무들을 얼기설기 얽어 놓아 공기유입을 쉽게 해두고, 그 위에 잡초, 축분, 음식물 쓰레기 등을 쌓아서 장기간 퇴적 하였다가 퇴비로 토양에 환원하고 있었다.
 
그 작업을 유심히 살펴보면 유기물 퇴적과정에서 흘러내리는 유기물을 빗자루로 쓸어 올리기도 하고 삽으로 퍼 올리기도 한다. 이와 같은 행위는 두엄주변이 지저분하여 청소하는 것으로 보이나 사실은 좋은 흙을 유기물에 혼합시키는 행위였던 것이다. 즉 부식물질 투입 행위였던 것이다.
 
② 농촌에는 똥통이 있었다. 그것은 흙을 파서 웅덩이를 만들고 그곳에 화장실의 생분뇨를 직접 논밭에 뿌리지 않고, 일단 똥통에 넣었다가 퍼 올려서 농지에 살포하곤 하였다.
이것 역시 흙 속에 존재하는 부식물질과 유기질을 접촉시키는 행위였던 것이다.
 
③ 위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들 조상은 오늘날과 같이 과학지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6천년 농경문화 속에서 전수되어온 체험을 통해 익혀온 퇴액비는 흙과 접촉시키는 것이 좋은 퇴액비를 만드는 방법임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④ 과학이 경이적으로 발달되었다고 자부하는 오늘날의 퇴액비 제조시설은 튼튼한 콘크리트 구조물속에 유기물을 투여해 놓고 조상들이 만들던 방법을 흉내 내고 있으나, 악취가 나서 민원이 그치지 않고 천신만고 끝에 만든 퇴액비가 쓸모없는 것이 되어버린다.
 
토양환경에서 미생물의 대사활동이 인위환경에서는 미생물들이 같은 일을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자료출처 : 녹색먹거리 서울협동조합
2월 24일
18
13
3
그동안의 어리버리 농장 정착기입니다.
어느덧 주말농장씩으로 농사를 지은지
어리버리 첫 해 1년은 빼고
4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첫 해엔 준비된 것 없이 시작하다보니
눈 뜨고나면 특히 비 온 후 엄청나게
자라나는 잡초 때문에 진짜 시껍하고
그랬는데
어느덧 농약 사용없이 안정적인 친환경
농사를 하고 있네요.
토지를 가져오게 되면서 이른 봄 농사
시작전에 땅을 비워달라 말씀 드리고
OK하셔서 순조롭게 되나 했는데
전화가 와서 한 해만 더 농사짓자고
사정사정을 하는걸
저도 힘들게 말씀 드린 거다 말 나왔을때
비워달라고하여 그 동네 한동안 시끄러웠습니다.
놀리는 땅 농사 지어줬으니 고맙게 생각해라~~
주위에 노는 땅 천지다 대부분 그러더군요.
아~~이게 농사꾼들의 생각이구나
난 도시인이라 놀려도 남이 무단으로
뭔가를 한다는 자체가 싫은데 😅
밉다고 밭에 재 놨던 퇴비까지 트렉터로
싹 긁어가버리고
창고도 일부 허물고 수도도 2군데 있던거 밭에 노출 수도 철거
산에서 지하수 끌어와 마을공동으로
쓰도록 설치했으니 일정금액과 1년치
단위로 얼마를 달라시는데
밭에는 절대 물 쓰지마라십니다.
어차피 농사를 지으려면 물이 필요하기도하고 씻기도 해야하니 Ok 했습니다.
그럭저럭 깻묵이랑 한약 짜고 나온 찌꺼기 등 구할수 있는것들로 2~3년은
마늘과 양파 외 농약을 안 쳐도 농사가
잘 되었지만
땅에 거름끼가 사라지니 흙이 돌 같이
딱딱해지고 밭 주위 농사짓는 친지들과
어르신들께 퇴비를 구하기 위해
부탁도 드리고 수소문도 하다가
큰 차에 한차가 되어야 배달이 된다며
(본인들은 다음해에 쓸 퇴비를 비축해
두었기에 )다음 해 이른봄에나 올거다며
퇴비가 없어 아무것도 못 심고 있는걸
뻔히 알면서도 이러네요 ㅡ.ㅡ^
퇴비가 없어 암것도 못하고 있다 한차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혼자라도 시키게
전화번호 좀 달라니 이 핑계 저 핑계
안 알려줍니다.
마늘과 양파를 심어야 하기에 급한데로
농협가서 한 포당 3천 몇백원에 농협퇴비를 사와 밭에 뿌리니 어우~~냄새가
어찌나 독한지 한참을 콜록콜록거리다
마늘과 양파를 심고 겨울은 편하게
쉬었지만
퇴비 걱정에 인터넷 뒤지기 시작 해
비교적 가까운곳에 닭 계분 판매처를
찾아 물어보니 5톤 차 한차가 되어야
배달 해 준다고 합니다.
다행이 오는 코스에 한군데 내려주고
올수 있다고 하여 주문넣고
배달 당일 밭 입구에 내려준다기에
돈 조금 더 드릴테니 밭 안으로 좀
내려줄수 없냐니
다른 배달 일정이 있어
안 된다고 1톤 파래트 9개를 준비 해 둔거에 8개를 2개씩 길게 깔고
2명이서 받아치기로 금방 내리고 가버리네요.
밭 뒤로 과수원이 있으니 과수원에 쓸
계분인줄 알고 내리다가 저희 밭 보더니
아니 싼 맛에 쓰는 농협퇴비 놔두고 왜
이걸 쓰냐며 의아 해 하네요 ㅠ.ㅠ
농협퇴비 싼거 저도 잘 알지요... ㅠ.ㅠ
근데 왜 이걸 써야하는지~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어쩌겠습니까?
5톤차로 한 차 물량 닭 계분이 밭 입구에
쌓인니 너도나도 비싼 닭 계분을 왜
쓰냐고 한마디씩 하고 가시는데
제 속이 어땟겠어요??🤣🤣🤣
30kg 닭 계분 한포 까보니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순수 닭 똥 맞네요.
후숙 발효가 전혀되지 않은 닭 농장에서
매일 나오는 양이 엄청 많아 바로바로
나온다며
며칠은 바로 닮아 온거라
열기땜에 어느정도 빠져야 좀 내려 앉을거니 아무걱도 덮지 말라는데
냄새때문에 주위분들에게 미안 해 죽는줄 알았네요.(차후에 미안 해 인근에 사시는 분들께 미안함의 표시를 했습니다)
며칠은 그냥두다 비 소식에 방수천막을
구입해 묶어두고
입구를 비워야 봄에 밭 로타리치기 위해
트렉터가 들어오기에
혼자 시장에서 쓰는 파란 구르마를 빌려와 옮기려고 천먹을 걷으니
🐁🐁🐁들이 대환장 파티를 했는지
포대마다 구멍을 내고 갉아먹어
비 옷을 입고 흐른거 포대갈이 해가며
몇날며칠을 혼자 낑낑대고 다 옮겨 갈때쯤 옆 과수원 아저씨가 와서 동력운반차로 얼마 남지않은 계분 옮기는걸 도와주셔 남은거 다 안으로 옮기고
방수천막으로 덮고 끈이랑 고무바로
단단히 묶어 후숙중입니다.
포대갈이 해가며 옮기고 있으니 바닥에
흐른거라도 조금 달라시는데,퇴비
몇 포만이라도 줬으면 그냥 줬겠지만
드릴테니 농협퇴비 달라~~고 했더니
알았다더니 쌩 까네요 ㅡ.ㅡ;;
가족들 모두 농사 도와준다는거
힘든걸 왜 다 고생하냐며 제가 거절하고
밭 일을 하고 있자면 이웃에서 와서
전직 내선전기일과 수도설비쪽,
소방전기.통신.형틀.목수 등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배웠고, 평소 뜯고 조립하는걸 좋아해 오토바이며 자동차 농기계까지 직접 자가수리 하는터라
이것저것 손 좀 봐달라는데 가보면
일반인이 아닌 사람불러 전문가가
수리 해야 하거나 해야할 것들 뿐이더군요 .
한번은 간단한 일이라기에 가보니
옆 건물에서 전기를 땡겨와 매인차단기에 전등.콘센트 등
전기 분전반(두꺼비 집)을 새로 설치하는건데
전기에 전~짜로 모르는 인간이 전선
피복 까진채로 여러가닥을 분전반 앉히고 각 구멍에 맞게 빼내야 하는데
경험이 없으니 분전반을 끼워넣자니
전선이 걸리고 전선 일부만 빼내고
마무리 해놨네요.
전선 가닥수를보니 모자라기에
분전반 빼내고 전선에 이름표 표시하고 구분 후
피복 까진거 다 자르고 구분 후
속으로 밀어넣고
분전반 자리잡고 철사를 낚시 용도에 맞게 구부리고 낚시 해
1차 메인에 누전차단기 달린거 철거하고
(메인에 누전차단기를 쓰면 어느 하나라도 차단기 떨어지면 메인 차단기까지 떨어져 누전이든 뭐든 원인 해결을 안하면 전기 올 스톱 됩니다.)
사용용도에 맞게 차단기 자리잡고
작동 태스트까지 해 줬더니
멸치육수도 아닌 물국수 한그릇주고 퉁
치네요 ㅎㅎㅎ
일당 불러 해결해도 16만원이 넘건만
이게 시골인가 싶더군요.
그 이후로도 각종 수리만 있으면 이웃 친지며 아웃이며 찾아옵니다.
한번 가면 기본 몇시간인데 와서 제 농사일을 도와줄것도 차비라도 하라고
얼마라도 아니면 밥 한끼라도
챙겨주지 않으면서
그런 날은 밭에 할 일을 다 못 해 한시간
거리인 집에 갈때면 근처 울산 현대중공업이나 온산공단쪽 퇴근 시간이 겹쳐
부산 인근부터 막히기 시작 해 2시간이
넘겨걸려 피곤한 몸을 아끌고 집에
복귀합니다.
주인없는 밭 창고에 들어가 물을 떠가질
않나 나는 돈 내고 쓰는데,
빗물 받아 쓰면서 물이 따뜻해 약 칠때 그런다고 참 나 ~~
그 동안 과수원에 들어갈 평평한 길이없어 이것 또한 그냥 쓰라고 편의를 봐줬건만
친척이라도 외지인이라고 편 가르고 이간질 하는겁니까??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인줄 안다더니 좋은게 좋다고
그 동안은 참았으나 이젠 안 그러려고
합니다.
궁금한게 있어 일 하는중에 좀 물어봤더니 싫은 티 팍팍 냅디다.
농사에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이나
너튜브로 꾸준히 공부하고
천연살충제며 물비료 파종 및 수확까지
지금껏 적으면 적은대로 욕심 안 내고
해왔던 것처럼 하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23년 7월 20일
1
10
- 사용한 작물:산딸기
- 유기농자재 이름: 은행달인 물
- 솔직한 후기: 2022년7월초 텃밭 둘레에 산딸기 모종을 약30그루를 심었는데 실수한 내용들을 공유 합니다.
산딸기는 크게 관리하지 않아도 열매가 많이 달리고 수확하는데 어려움이 없는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일수가 있는데,단점이라면 번식력이강하여 온밭을 초봄부터 산딸기 새순들로 점령하여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여기저기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니
판매목적이 아니라면,가능한 무휴지에 몇그루 심어서 수확의 기쁨을누려 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휴경지가있으면 판매 단가가 어느 과일보다 월등히 높아 수익도 짭잘하기 때문에심어볼만도하다.
병충해는 유기농 살충제를 제조해서 꽃핀후 해충(쐐기 종류)을 농약없이 살포한것이 전부다~ 유기농 산딸기는
저희 텃밭의 경우에 도로가멀어서 익으면 바로 먹을수있기 때문에
소독약,농약은 절대로살포해서는 안되므로
지금시기에 은행열매와 잎을 채취하여 달인물을 식혔다가 꽃핀후에 살포하는것으로 충분했답니다.
드디어 2023년5월21일 4일만에 밭에 나갔더니 빨갛게 익은 산딸기가 무척이나 아름다워 기쁨의 탄성이 터저
나왔고 이틀마다 수확하는데 아마 50kg정도수입이 발생했고,등산로 입구라 등산객이 몰려와 예약을 받을정도였지요~
초봄에 숙성계분50포대 구입했는데 퇴비대금을 대체하고도 남았답니다.
휴경지가 있으신 회원님들께서는 심어만 놓으면 비료없이도 얼마나잘자라고 묘목농자재,비료대금은 걱정 안해도되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은데 100여평
밭에 사과, 사과대추,대봉,태추 차량 부유, 포도,
복숭아,배등...너무나 밀식재배를해서 고민중입니다. 작은 텃밭농부님들께서는 참고바랍니다.
지루한 장마 지나니 33도이상의 폭염으로일할시간없어서 저희는새벽
4시경 나갔다가 9시경
귀가 한답니다. 건강유의바랍니다.
23년 7월 30일
기타작물 시세변동 뉴스 (2023-06-19)
[쪽파 - 도매 - 부산]
충남 서산에서 반입됨
산지 작황 부진으로 인한 출하량 감소로 전주 대비 강보합세를 보임
쪽파 1kg 상품 7,160원, 중품 6,160원에 거래됨
당분간 산지 작황 부진으로 인한 시장 반입량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강보합세 전망
[쪽파 - 도매 - 서울]
충남 보령, 서산, 예산, 당진, 아산, 경기 남양주 지역에서 반입됨
출하지 감소로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단의 무게도 작아지고 길이도 짧아지고 있으나 시장 내 물량 부족이 지속되면서 오름세로 거래됨
도매가격 1kg 기준 1,250원 오른 상품 8,500원, 중품 8,000원 선에 거래됨
향후에 높은기온으로 출하지 물량 감소에 따라 당분간 강보합세 전망
출처 :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3년 6월 19일
🌻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다.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계절이겠지만, 일교차가 심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럴때 영양가 가득한 제철식품으로 건강을 관리하면 좋겠다.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C 등 영양가 가득한 오미자를 활용해 건강을 챙기는 건 어떨지.
五味子는 한국과 중국이 원산지로서 현재 한국, 중국, 일본, 사할린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생산된다.
낙엽 덩굴성의 다년생 목련과 식물로, 5월 초에 홍백색의 향기로운 꽃이 피고, 둥근형의 과실은 20~30개의 낱알이 한 송이를 이루어 8~9월에 붉게 익으며, 9월부터 한 달간 수확한다.
산골짜기 암반지대에서 서식하는 덩굴성이며 주로 우리나라 백두대간 산속의 300~700m의 중산간지로 부터 고랭지까지 자생지가 분포되어 있다.
신맛이 강한 열매를 약으로 쓰거나 술과 차의 재료로 이용한다.
이 열매는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하여 五味子라 하는데, 그 가운데서도 신맛이 가장 강하다.
신맛의 성분으로서는~ 말산, 타르타르산 등이 알려지고 있다.
타원형 잎은 어긋나는데 뒷면의 잎맥 위에는 털이 있고, 잎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꽃은 붉은빛이 옅게 도는 황백색을 띠며, 6~7월에 암그루와 수그루에 따로 따로 달린다.
꽃의 꽃덮이조각은~ 6~9장이고 수술은 다섯 개이고, 암술은 많다.
둥근 열매는 8~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데, 씨가 열매당 1~2개씩 들어 있다.
이 열매로 주로 茶나 酒을 담가 먹으며 화채로도 쓰인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오미자는 신맛이 강한데, 잘 익으면 쪼글쪼글해지거나 꼭지 부분이 물러 땅에 떨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약간 덜 익었을 때 따서 유통시키기 때문이다.
탄탄한 표면을 가진 과일을 선호하는 소비심리로 인해 잘 익은 오미자는 산지에 직접 가야 겨우 구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청을 담글 때는 설탕과 50:50 비율로 배합하며 산지에서 구입한 잘 익은 오미자의 경우 70: 30(오미자 : 설탕)의 비율이 가장 좋다.
발효가 잘 되면 체로 걸러내어 온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보관 한다.
술을 좋아 한다면 걸러낸 찌꺼기를 버리지 말고 소주를 적당량 부어 오미자酒를 만들면 된다. 3개월쯤 익히면 원과를 이용한 오미자주에 못지 않고 시판되는 상품들은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로 맛이 난다.
다만 모든 과실주가 그렇듯 3個月 숙성이 끝나면 잘 걸러주자.
🍒오미자
(Korean schizandra)
📌학명 :
Schisandra chinensis
📌꽃말 : 
다시 만납시다.
📌내용 :
빨갛게 익은 선홍색 열매의 아름다움을 보려면 다시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는 뜻으로 보인다.
五味子는 열매에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 맛이 섞여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신맛이 특히 강하다.
📌이용방안 :
오미자는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밤, 대추, 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茶를 만들거나 술을 담근다.
관상용으로는 덩굴로 잘 자라기 때문에 남부지역에서 생울타리用 으로도 좋다.
📌기르기 :
남부지역에 자생하는 남오미자나 흑오미자는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되며, 약용으로 주로 쓰이는 것은 오미자(북오미자)이다.
덩굴이 시계 방향으로 감고 올라가는 습성이 있다. 오미자는 열매를 이용하는 약용식물의 대표적인 것 중 하나로 흔히 산간지 서북향의 서늘하고 경사가 낮은 구릉지대에서 재배되는데, 평야지의 양지 쪽 같은곳은 강풍이 불면 쓰러지기 쉽고 결실율도 떨어져 수량이 낮기 때문이다.
📌분류 및 자생지 :
오미자는 덩굴성 낙엽수이다.
종류는 태백산 일대에 자라는 오미자(북오미자), 남부 섬이나 제주에 자생하는 남오미자, 흑오미자가 있다.
📣동영상 :
오미자 드시면 101세까지 장수합니다'
https://youtu.be/qCSULe1sxDk
📣전설 및 설화
담양부사 이석희 1796년 전라남도 담양부사를 지낸 이석희는 담양의 풍물을 소개한 秋城誌 에 연동사 스님들이 보리와 쌀 등의 원료에 절 주변에서 자라는 오미자, 칡뿌리, 두충 등 갖가지 약초를 넣어 술을 빚어 마셨다고 기록했다. 
이 맛이 어찌나 좋은지 "마시면 神仙이 된다"고 해서 濟世八仙酒로 불렸다는 기록도 있다.
👍고려 문종 참지정사 (담양 이씨 시조)李靈幹은 고려 문종때 (參知政事:종2품)를 지낸 사람이다. 
이영간은 어린 시절 연동사에서 공부를 했다. 
이때 연동사의 술독이 자꾸 줄어드는 일이 벌어졌다. 
스님들이 이영간을 의심하고 회초리를 들었다.
억울한 누명을 쓴 이영간은 범인을 잡기 위해 술독을 지키고 있다가 술을 훔쳐가는 늙은 살쾡이를 잡았다. 
그러나 늙은 살쾡이는 秘書 한 권을 주며 살려달라고 애원하였
다. 이영간은 비서를 얻은 대신 살쾡이를 풀어주었고, 그 비서를 통달하여 과거에 급제하여 큰 벼슬을 지냈으며, 후에 담양 李氏가 되었다. 
그리고 이영간에 의해서 연동사의 제세팔선주가 민가에 전파
되었다고 한다.
👍칠월칠석날의 오작교
칠석날 저녁은 은하수의 양쪽 둑에 있는 牽牛星과 織女星이 1년에 1번 만난다고 하는 전설에 따라 별에 제사 지내는 행사이다. 
옛날에 견우와 직녀의 두별이 사랑을 속삭이다가 玉皇上帝의 노여움을 사서 1년에 1번씩 칠석 전날 밤에 은하수를 건너 만났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 견우와 직녀가 건너는 다리를 烏鵲橋라고 하는데, 이 다리는 까치와 까마귀가 오미자 나무의 가지를 물어다 만든 다리라고 한다.
👍오미자의 어원
吳美子와 五味子
백두산 서남쪽에 한 마을에 무서운 병이 돌아 이 병에 걸린 사람들은 울고 웃고 부르짖다가 죽어 갔다.
온 마을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을 때 吳씨 의사가 나타 나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마을 사람들을 열심히 치료하였다.
다행히 마을 사람들의 병은 점차 호전되었으나 오씨 의사는 과중한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세 자식을 남겨둔 채 이 세상을 하직하게 되었다.
이때~
오씨 삼형제는 아버지를 이어 마을사람들의 병을 끝까지 치료하기로 결심하고 깊은 산속으로 약초를 구하러 떠났다. 그들은 많은 고생을 하면서 약초를 찾아보았지만 쉽게 찾을 수는 없었다.
피곤에 지친 삼형제가 잠깐 잠이 들게 되는데 이들은 동시에 같은 꿈을 꾸었다.
한 신선이 오색구름을 타고 나타나더니,
"너희들의 아름다운 소행에 감동하여 알려주니 지금 너희 앞에 있는 붉은 과일을 따다가 마을사람들에게 주어라"
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졌다.
이에 삼형제는 동시에 꿈에서 깨어 주변을 살펴 보았더니 넝쿨 안에 붉은 열매가 먹음직스럽게 열려 있었다.
삼형제는 꿈속의 신선이 알려준 과일임을 한 번에 알아보고 이 과일을 따 먹어 보았더니 지친 가운데서도 힘이 솟아났다.
이에 삼형제는 그 과일을 가득 따서 마을로 돌아와 병 든 사람들에게 먹이자 마자 가뿐하게 회복하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마음씨 착한 삼형제를 기념하기 위해 그 열매 이름을 오씨의 아름다운 아들 吳美子이라고 불렀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이 과일에서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의 5가지 맛이 있다고 해서 五味子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약재 성상 및 효능
한방에서는 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동물실험에서는~ 대뇌신경을 흥분시키고 강장작용이 나타났으며 호흡중독에도 직접 작용하고 있다.
또한, 심장활동을 도와서 혈압을 조절하고 간장에 들어가서는 간장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인정되었다.
🎏 정보 모음
00)
https://youtu.be/FOcAUNyYqdc?si=zLYzmu06ZXuuniY3
01)
https://youtu.be/Bx-HAy7A6_g?si=e7nXz_kO8CXsJ4TB
02)
https://youtu.be/6wrmf9ZPeok?si=tFZOeYbis47blC2X
03)
https://youtu.be/LdrNKGztEdg?si=nQiaRIH8MpgDX8Xi
04)
https://youtube.com/shorts/l9s1Fxh4I_I?si=7T39SX_kS3ySE-lY
05)
https://m.youtube.com/@99_88_Seniors
06)
https://youtube.com/shorts/ps3w-oAxDs0?si=RCRfb3tFvmpJKPSW
07)
https://youtube.com/shorts/WBgo1uU0JNU?si=3j2JbRHdn1Z3Me96
08)
https://youtu.be/0mMflVBp1No?si=q3U5ZBycZuvdCNLy
09)
https://youtu.be/E8cCwXGG_Ds?si=VOad-9GWFq3S2zHR
10)
https://youtube.com/shorts/Rtn2C7vzItg?si=qikXfRla-PaBmw8Z
11)
https://youtu.be/ppOnf0ayP2g?si=I7-Qs0HjFdTlDZXw
12)
https://youtube.com/shorts/QWN8ie87v54?si=IYKQbxugqsIFejTO
13)
https://youtu.be/2Ds6U4d3oqw?si=ce26-k-pAl0YLF4i
14)
https://youtube.com/shorts/lJJE0vP0kl0?si=-cX16LlEs83OMRA0
15)
https://youtu.be/1rN0b98ZAcA?si=mXNE_nGg8UyrxpDY
16)
https://youtu.be/gYoagtmfi2M?si=G5gj29YaxMqCYcUU
17)
🍂
https://youtube.com/shorts/F3GtY-Gw0oc?si=o9PmbvU4yhOEFkXx
🌿🌾🍀🍁☘🍂🌱🌼🍃⚘💮💐
10월 27일
5
1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