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구에 있는 처형 세분이 고구마 케는데 도와 주신다고해서 집근처에 있는 임당역까지 지하철 타고 온다고해서 마중나가서 모시고 고구마밭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일부를 케고 나누어 먹을 생각으로 남겨두었던 고구마밭에 가서 한줄씩 맡아서 케기 시작하여 비닐봉지에 담아져 있는 고구마의 양은 비슷한것 같아서 작업을 끝나고 영남대역까지 모셔다 드리고 집으로 돌아 왔는데 올해도 고구마 농사를 끝으로 마무리 수확을 하고 시간나는데로 풀베기 작업만 남은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