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아들과 74세 아버지
를 생각하니 아버지께 좀 더 자주 찾아뵙고 아들 얼굴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또록 건강 잘 지키셔서 오래오래 손주와의 기억  많이 쌓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손자가 내려오면 모든 시름이 다 잊혀지고
매사 즐거움만 넘쳐납디다.
아마도 공통된 할아버지들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한데 각자의 생활이 있으니 부모님 찾아 뵙는 일에 너무 치우치는 것도 애들 엄마에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섭섭하지 않게 하시면 되겠죠?
효자님!
더위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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