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정식한 첫 고추농사 내가 지금 무엇을 심을 수 있을까 선택할 것도 없이 마주한 고추농사 그래 해보는 거지 뭐!! 맘만큼은 당찬 첫 고추농사. 알면 알수록 어렵고 내가 지금 맞게 하고 있나 의심과 불안은 공존하고 물어보고 배우고 시간이 흘렀네요. 정말 매일같이 들려다보고 오늘도 잘 부탁한다며 애지중지 돌본 첫 고추농사 염치가 있는 고추들입니다. 이제 고춧가루가 되는 그날까지 잘 들여다보고 관리해줘야 할 것 같아요.^^ 많이 어렵지만 농사는 답은 없고 하지만 정성 들여 들여다봐주면 마음은 비춰주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