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모종을 정식하고 눈이 내려 냉해를 입은 옥수수를 혹시나하고 열심히 키워내고 돼지가 올까싶어 노심초사하고있다가 수확시기가되어보니 통이 작아서 상품성이없어 이웃들에게 따가라했지만 800평이나되니 그냥대를 쳐내는일만해도 큰일입니다 멧돼지란놈은 쳐낸 옥수수대도 뒤집는다고하니 그것도 걱정이고 이래저래 속만 뒤집어집니다 제가 경험해서보니 일단 냉해를 입었다면 애초에 제거하는게 맞는것같고 이게 첫번째 딸리는 옥수수의 새장점이 얼어서 옥수수가 첫번째통이 안열리고 두번째열리는 작은통이 큰것같더라구요 내년에는 이런일이 생기면 다시심는걸로 하려구해요
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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