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개>
-오전
1. 물주기
이제 풋고추는 일주일에 2번 물주기로 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니까 고추가 웃자라서 쓰러지는 작물이 나온다. 우선 쓰러지는 풋고추는 고추대를 옆에 박아 지지했다.

2. 두둑 양쪽 끝 말뚝박기
고추 키가 훌쩍 커버렸다. 그래서 3단 줄을 매야하는데 고정되어 있는 고추대가 3단 줄을 매면서 앞으로 기울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두둑 양쪽 끝에 말뚝을 박고 줄로 연결하여 지지하기로 했다.

3. 3단 줄매기
고추 키가 많이 자라서 쓰러지는 작물이 발생해서 3단 줄매기를 했다. 총 9 두둑(한 두둑 100m)를 했는데 기온이 30도(체감온도 32도)까지 올라서 작업하는데 내가 쓰러질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