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전북 정읍까지 주말에 왔다갔다 하면서 논농사 4,800평과 태추단감 100 주를 관리하는 주말 농부 비스무리한 사람입니다.
단감나무는 지금까지 예초 2번과 물주기 한번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시골가면 해야 될일이 너무 많아서 지난 5월말에 물을 주었어야 되었는데, 모심기등으로 바빠서 손을 못 대고 왔습니다. 어제도 시골가서 논에 물대기 작업 하느라고 하루종일 바빴습니다. 어제 서울 올라오기전에 들판에서 출발한게 밤 09시30분. 서울 도착하니 01시30분.
여기에서 질문요~ 이번 주말에 감나무 물주는 작업예정입니다.
금년 봄에 식재한 단감나무 묘목 3~5그루 중에 처음엔 잘 자라는 듯 싶다가 잎이 말라 비틀어져서 죽은줄 알았는데, 언젠가 가보니 밑둥에서 다시 자라나오고 있습니다.
이 싹이 자라나서 너무가 성장해서 결실을 맺으면 단감이나요? 아니면 접목 역활을 한 나무의 열매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