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노익장이십니다
하지만 이젠 그만 쉬셔야 할 연세 같읍니다 저도 귀농온지 8년차라 농사의 농자도 모르고 해봤더니  아니올시다 이더이다 제나이도 70을 넘겨서 힘든데 그만 쉬시길 바랍니다

네~ 인간인지라 욕심이 앞서 내려놓지 못 하고 있답니다.

마라톤 선수가 양팔뚝을 구부리고 뛰다가 너무 힘들어 좀 쉬어 갈려고 뛰던 발을 멈추고 양팔을 내리면 그자리에 쓰러짐니다.(중2때 교내 마라톤 시합때 걍험)
농사 일도 멈추면 우울증에 생병이 생길것 같은 생각이 듬니다. ㅋㅋㅋ

선생님 연세에 비하면 어린나이 이지만 맘이  아리는 글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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