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이태희님은 저와 똑같은 문제점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군요.고추도 그렇고 옥수수도 그렇고...고추가 잎이 오글거리고 성장도 더디고...가리 비료를 많이 줬다고 해서 물을 듬뿍 아주 흠뻑 줘서 가리 성분을 녹여 흘려 보내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그러고는 아래에 어느 농부님 말씀대로 물20리터에 요소와 설탕을 종이컵으로 한컵씩 넣고 포기 관주를 두번 했습니다.그렇게 해서 그런지는 몰러도 잎이 좀펴지는거 같기는 한데 여전히 오글거리고 나이를 먹어서 인지 키는 작아도 고추는 많이 달렸네요.다른 집 고추를 보다가 내 고추를 보면 괜히 속 상하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했습니다만 결과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옥수수도 줄기 썩음병이 와서 싹 다 베어 버리고... 작은 텃밭이지만 농사라고 지어보니 속 상한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