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지식나눔 팜닥터 유근용 010 4281 1530 입니다 딸기 잎이 타들어가는 증상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경우가 많이 보고되었습니다.
미량요소 비료의 과다 시용: 정식 후 미량요소 복합비료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딸기 잎이 타들어가고 말라죽는 피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분 불균형 또는 흡수 부족: 특히 칼슘 흡수 부족 시 잎 끝이 갈변하고 마르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충 피해: 점박이응애 등 해충이 많아지면 잎의 표면에 백색 반점, 기형 및 갈변, 말라죽는 증상이 보입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점박이응애 피해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야간 습도가 낮거나, 급액(양액) 농도가 너무 높을 때에도 잎 가장자리가 타들어가는 현상이 관찰됩니다. 딸기 점박이응애 피해 사진: 딸기 점박이응애 딸기 점박이응애
점박이응애가 의심된다면 잎 뒷면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필요 시 등록된 약제로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분 관리는 칼슘 등 주요 성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고, 급액 농도와 pH도 적정 범위(EC 약 1.52.0, pH 5.86.2)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과 환경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시고, 필요시 더 자세한 현장 진단을 받아 보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