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분 스트레스 (과습 또는 건조)
• 과습일 경우: 뿌리가 숨을 쉬지 못하고 썩으며 수분과 영양을 흡수하지 못해 시듦.
• 건조일 경우: 지속적인 수분 부족으로 잎과 줄기가 마름.

조치 방법:
• 흙을 만져보아 너무 젖어 있는지, 너무 마른지를 확인.
• 배수 상태가 좋지 않다면 배수 개선(예: 굵은 마사토 추가).
• 화분이라면 하단 배수구 막힘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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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양병원균 (예: 시들음병 Fusarium, Verticillium wilt)
• 뿌리부터 전반적으로 수분과 영양 수송이 차단되면서 점차 말라죽는 현상 발생.
• 병든 부위를 잘라보면 줄기 안쪽이 갈변되어 있음.

조치 방법:
• 병든 줄기/가지 제거 및 소각.
• 살균제 처리: 옥시하이덴 또는 벤레이트 계열.
• 같은 자리에 반복 재배 중이라면 윤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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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딧물, 응애 등 해충 피해
• 진딧물이나 응애가 즙액을 빨아먹어 잎이 오그라들고 마름.
• 자세히 보면 잎 뒷면에 작은 해충이 붙어있을 수 있음.

조치 방법:
• 비오킬, 마라톤, 아카리사이드 계열 살충제 살포.
• 물을 세게 뿌려 해충 제거 → 이후 방제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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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분 결핍 또는 염류장해
• 질소, 칼륨 부족 시 잎이 황화되고 낙엽.
• 비료 과다로 뿌리가 손상되면 비슷한 시듦 현상 발생.

조치 방법:
• 최근 비료 주는 양이 많았다면 관수로 씻어내기.
• 영양 상태 확인 후 완효성 비료 또는 액비 적절히 사용.


권장 조치 요약:
1. 토양 수분 상태 점검 및 조절.
2. 뿌리 상태 확인 (뿌리썩음 여부).
3. 줄기 내부 갈변 여부 확인 → 병해 판별.
4. 해충 유무 확인 및 필요시 살충제 사용.
5. 증상이 심한 가지는 과감히 절단하여 건강한 부위 보호
점검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