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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대가 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세균성점무늬병입니다. 이 병은 잎에 회갈색의 작은 점무늬로 시작하여 점차 갈색으로 변하고, 심한 경우 잎 전체가 갈색으로 변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비가림 재배를 하고, 병든 조직은 빨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농작업은 맑은 날에 하고 사용한 농작업용 자재는 소독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도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armmorning.com/disease-pest/Y3JvcC1kaXNlYXNlLXBlc3Q6NDk=

사진 속 고추대가 갈색으로 변한 것은 **생리장해 또는 병해(흑점세균병, 역병 등)**일 수 있습니다. 각각의 가능성과 대처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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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온 피해 & 활착불량 (가장 가능성 높음)

정식 초기 저온이나 큰 일교차, 강풍, 강한 일사 → 조직 손상

뿌리 활착이 안 되면 수분·양분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고추대가 말라가며 갈색 변색


대책:

생리활성제(아미노산, 부시크산) 엽면살포

뿌리 활력 증진용 자재(해조류, 유산균 등) 관주

차광망이나 보온 커버로 환경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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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병(Phytophthora)

토양 수분이 많고, 배수가 나쁘면 발생

고추 줄기 지면 부근이 물러지고 갈변하며 마르듯 죽음


대책:

방제약: 리도밀골드, 아미스타탑, 프레빅큐 등 역병 전용 약제 관주

배수 개선 및 멀칭 틈 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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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흑점세균병 or 탄저병 전초기 증상

주로 상처 부위 또는 이식 스트레스 후 발생

고추대 일부에 갈변반점, 점점 확대되어 위축


대책:

구리계 농약(하이퍼플로, 큐프릭하이드록사이드 등) 엽면 살포

병든 주는 바로 제거 후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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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료 피해 (염류장해)

정식 후 비료 과다 또는 뿌리 활착 전 비료가 직접 뿌리에 닿았을 때


대책:

비가 온 뒤 바로 발생했다면 관수 통해 염류 씻어냄

뿌리보호용 미생물제, 유기산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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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진단

정식 초기에, 대만 갈변 + 생육 위축 → 생리장해(저온, 활착불량) 또는 역병 가능성

생육 후반 갈변 확대, 습도 높은 환경 → 역병·세균병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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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우선순위 제안:

1. 활착보조제(아미노산, 부식산) + 유산균 또는 해조류 관주


2. 역병 가능 시 프레빅큐 or 아미스타탑 등 관주


3. 엽면엔 미량요소 + 부시크산 혼용 살포



고추 포장 전체 사진이나 병든 식주 절단면 사진이 있다면 추가 진단해드릴게요.

날씨거냉해석.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