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식성만 좋으시면 바짝굽고 바비큐 양념이나 기름장 곁들여서리 시도해보세요.  쐬주도 한잔 아시죠?  ㅋ  쩝....

예전에 우리마을에 전문 두더지 사냥꾼이있었는데 잡아다 약재상에 파는데 그당시 꽤 비싸게 팔았다네요

어릴때  약재로 쓴다고 잡아오면 한마리당 눈깔사탕 한알이나  번데기 사먹으라고 50원씩 줬어요.ㅋ ㅋ

아침에 일어나면 할아버지가 쥐덧에 잡힌 쥐를 숫불에 구어서 잘라주면 정말 고소 합니다. 쥐덧 다섯개에 매일 두마리 정도 답힌것 같아요.

성민님 그냥 소금에 찍어서 먹는데 그맛이 기가막히죠 제경우 할아버지가 구워주시니 무엇인지도 모르고 먹었죠

저도 먹어 보았답니다. 60년~70년 전에는 곡식을 방에다 저장하면 쥐가 머리위로 왔다갔다 돌아다녀 쥐덧을 놓아 잡아 구어먹으면 소회불량에 특효약 으로도 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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