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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병 증상 같아 보여요.. 과수 병해의 병원은 대부분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를 들 수 있는데 곰팡이와 세균은 번식속도가 매우 빨라 단시간 내에 많은 양의 포자가 형성되어 급속히 넓은 면적으로 확산 전염되어 병의 발생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감 아래쪽 배꼽부분이 갈라지는 현상은 병이나 벌레의 영향이라기 보다, 자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생리적인 장해때문일 수 있습니다.

꽃이 수정되고 열매로 자라는 과정에서 일부 조직의 형성이 불완전한 까닭에 틈이 생기는데, 이 작은 틈이 열매가 커짐에 따라 크게 갈라지게 되는것입니다.

열매솎기를 통해서 이러한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통 위로 향한 과실, 열매가 달리는 가지의 첫부분에 달린 과실에서 배꼽터짐 현상이 잘 발생하므로 열매속기 할때 이 부분을 고려해서 진행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대봉감이 빠지는건 결과지 분지각을 낮추어 생식 생장으로 바꿔 주는것이 필요 하겠고
다른 이유를 찾아 보면 혹시 배수는 잘 되는지도~ 배수로를 잘 정비 하십시오
해마다 그런 현상이 있으면 유공관 설치를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