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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마 노균병감염 잘 걸릴 수 있는 날씨임니다 포근한날씨에 적당한 습도, 적당한광량.적당한기압 최적의 감염조건 이므로 노균병 방제을7일 간격으로 살포해야합니다

양파노균병은 2월 중순에서 3월 중순에 1차피해가 발생합니다. 토양을 통해 감염되는 것이죠. 그리고 5월까지 공기를 통해 2차감염됩니다. 지금 노균병이 발생했다면 증상이 심한 것은 제거해주셔하고, 봄이 되기 전까지 초기 방제를 철저히 시행해주셔야 2차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양파 노균병은 몇년전부터 흑색썩음균핵병보다 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급성 노균병이라고 해서 괜찮아보이다가 급격하게 병원균이 확대되어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노균병은 수분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최근에는 양파 묘종상태에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다가 월동이후 확 퍼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노균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묘종상에서 노균병 방제 약제를 살포하여 병원균의 밀도를 낮춰주고, 월동 이후 예방위주로 약제를 살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