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12년차·
한만은 이세상 야속한 세월아
어찌 그리 바뿌신가요.
그늠의 세월이 흘러 갈수록 이몸은 읶어가는군아.
젊엇슬땐 몰랏건만 이몸이 읶어가니 청춘이 그립꾼아 그리워..
오늘도 밭에 앉자 생각하니 해는 저물어가고 나또한 인생이 저물어 가는구랴
누군가가 말을 햇뜻이 허전 문전 다 보내고 나니 온 가나 준주에 들어온다
적시는 정막허고 화방지는 무상허이고 무에 열반이 한일천이라 햇던가
보리춘삼 누루황은 걷칠허다
황제섬아 들어 갇다나오고 일락허고 주무신디 만물에 종산이 싸아든다 허여 긴긴 밤도길다보니 곧 마음이 급해지는구나
내년 2026년에 해야할 일들은 많고 다시또 봄을기다리면 한해의 일들마무리 하면서 내년에 해야할 그림을그려 봄니다
팜모닝 회원님들은 오늘은 무슨 근심걱쩡을 하시나요.
좋은 일들을 꿈을 꾸겟쬬.
그럼 좋읏 생각이 있으시다면 동행 해봐요
멀리 멀리 있는 타동에서 넋두리를 써봄니다
충남 태안군 남면에서 고구마 농사 3만평을 짓고 있습니다
팜모닝 회원 여러분과 농사를 지으면서 같이 농사 공유 하면서 서로 연락하면 어떨까요 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