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는 헤엄을 치고
눈보라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틔운다
절망 속에서도 삶의 끈기는 희망을 찾고
매마른 사막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오아시스의 그늘을 찾아낸다
눈 덮인 겨울의 밭 고랑에서
보리는 뿌리를 뻗고
마늘은 빙점에서도
그 매운 맛 향기를 잃지않는다
절망은 희망의 어머니 고통은 행복의 스승
시련없이 성취는
오지 않고
단련없이 명검은 날이 서지 않는다
꿈꾸는 자여 어둠속에서 멀리 반짝이는 별 빛을 따라 긴 고행길을 멈추지 마라
인생 항로 파도는 높고 폭풍 우 몰아쳐 배는 흔들려도
한 고비 지나면 구름 뒤에 태양은 다시 뜨고
고요한 뱃길 순항의 내일은 꼭 찾아온다..
<페북에서 빌린 친구가 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