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콩도심고 마늘ㆍ양파ㆍ쪽파 옥수수ㆍ들깨ㆍ고구마 등 이것 저것 심어습니다. 옥수수 후작으로 쪽파를 심어서 처음으로 서산원예농협공판장에 경매로 매일 작업하는 대로 판매하여 보았답니다.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에 납품도 해보았답니다. 물론 현재도 밭에 남아 있지요. 쪽파 잎 끝에 누렁잎이 없도록 키웠더니 매일 최고 경매가를 받았어요. 흙쪽파 4kg 1단에 26,500원ㆍ24.000원ㆍ23,500원ㆍ20,000원 등 매일 경매가가 들쭉날쭉해요. 다른분들의 쪽파는 대부분 끝이 단풍이더라고요. 저는 누렁잎이 생길때 잎마름병ㆍ노균병약을 방제했고 황산칼슘ㆍ황산마그네슘ㆍ요소비료 물을 살포해 주었더니 누렁잎이 생기지 안했습니다. 참고하셔서 쪽파를 재배하여 보세요. 조그만 면적에서 수입은 많이 나옵니다. 올해는 마늘 유공비닐 간격으로 심었더니 너무 베서 쪽파 대가 가늘고 업치려고 하더라고요. 이 부분이 실패한 것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20×25cm간격으로 심으려고 합니다. 마늘과 같이 심을 때 토양살충제ㆍ흑색썩음균핵병 예방 입제를 살포하고 복합비료와 퇴비를 충분히 주고 심고 기르면서 가뭄이 타지않도록 물관리만 잘해주면 될것 같습니다. 단, 안개가 낀날에는 안개 이슬을 씻길 정도의 물을 살짝주어야 끝이 노랗게 변하는 것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콩도 800평 정도 심으시면 소득이 괜찮은대요 보통 평년작 으로 120평이면 1가마니 나오네요 백태 보다도 검은콩이 가격이 괜찮아요 밤콩도 괜찮고요 심어놓고 꽃필때 노린재 약을 꼭 새벽에 이슬 마르기전에 처야 합니다 3번만 치면 쭉쟁이는 없네요 콩만한 것이 없네요 논농사 보다 월등히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