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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잎 끝이 타는건 칼슘부족일 가능성이 큽니다. 물이 부족하다면 잎이 시들면서 타겠지만 끝부터 타들어가는건 양분부족으로 생각됩니다.

사진상으로 보아 마그네슘 결핍으로 예상됩니다.
마그네슘 결핍증상은 특히 모래 토양에서 발생됩니다.
구별되는 백화증상은 잎맥 사이에서 발달되는데 잎맥의 중심부는 초록색인 반면
가장자리는 노란색 혹은 밝은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줄기 기저 부분의 나이든 잎사귀들과 신초들이 첫 번째로 증상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신초 끝에 있는어린 잎사귀들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마그네슘 결핍 증상은 잎 색깔이 다양하게 변하며 보통 여름 이후에 증상을 보입니다.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입의 주맥만 녹색으로 남고 가장자리는 백화현상이 일어납니다. 백화현상은 적색으로 진척되다 결국 괴저현상으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이 현상은 오래 된 잎에서 나타나며, 주로 블루베리의 과실이 성숙하는 동안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토양에 칼륨 함량이 높으면 마그네슘 결핍현상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결핍이 계속 문제가 될 경우 2%의 산화마그네슘을 추가해 시용하면 해소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