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옥수수를 수확하고 난 후에 옆집에서 심고 남은 들깨 모종을 풀숲을 헤쳐가며 뽑아다가 360공을 심었는데 햇빛이 강하고 가뭄으로 타 죽는 것이 있었죠. 심을 때 수분이 있어서 물을 주지 않고 심었기에 피해를 보고 다시 주변에서 모종을 구해서 심으면서 물을 주었고 먼저 심은 들깨에도 물을 주었답니다. 그리고 들깨모와 7cm정도 간격을 두고 복합비료를 수동 비료주입기로 포기마다 주고 농약은 두 차례 정도를 주면서 팜모닝. 장터에서 스위핑 이라는 친환경 약제를 혼합해서 살포했는데 현재까지는 깨끗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들깨 꼬투리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꼬투리가 크게 나올나나 하는 마음에 어제 또 포기마다 엔케인 비료를 비료주입기로 주었네요. 그리고 깻잎이 깨끗해서 가지가 나왔기에 기존 잎을 따 보았네요. 연하고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