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많이 하셨네요 저도 나눔 좋아하지만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앉아서 주면 그나마 편하게 호강(?)하는거고 일일히 배달하거나 택배비까지 들여서 보내줘야 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맞아요.
일일히 택배비 들여 보내주고 차로 싣어 갖다주고 정말 힘들긴 했어요. 
내년부턴 진짜 조금만 심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ㅎ 농사가 이렇게 힘든걸 지인들이 알까요?
그래도 맛나게 먹고 있다는 인사에 보람을 느끼네요.

농사일을 지금이라도 해본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심어만 놓으면 저절로 커서 열매가 달리는줄 알죠 주는게 당연하다는듯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도 간혹 있답니다 ^^

제 지난 경험담입니다
귀농 첫 해
200평에 양파를  심어
약  1/5이. 쌍양파로
결과는 죽을 쒔죠
상품성이 없어 나눔을
밭에서 공개적으로
했었습니다
근 1년에  노력이
경험. 부족으로. 실패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
나눔의  선을
받음의 악?
엄청나게 많은 량 인데도. 남의 속도
모르고 더  없냐고
욕심 부리던데,,,,
지나간 일
지금 같았으면. 양파
김치.장아찌등
활용도도 있었는데
동병상련?
농민의 심정
농민이 몰라주니
천태만상. 인생사
저는  음식도 편식하고
대인관계도  구분해서
대하는 편
대인배는  못 됩니다
아전인수
욕심 많은. 사람은
와이프 다음으로
미우니

저도 오늘 3000평. 감자 닥캤어요  저녁에 쏠려고 식당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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