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들깨가 아닌 콩의 땅을 파서 죽이기도 하고 토양살충제도 뿌렸습니다

들깨를 자라놓는 벌레를 잡아 없애야지요 땅을 보면 구멍속에 숨어 있다가 나와서 깨를 자르고 그 진을 먹는대요 손가락만한 벌레 있어요 지시미라는지 기시미라는지 그 벌레인데요

네 어느 해 인가 귀한 꽃송이 버섯이 나오는것을 확인하였는데 아직 완전히 다 크지 않아서 매일 자라나는 속도만 지켜 보고 있었는데 딸 시기가 된 어느날 심마니들이 찾아 왔더군요 그 분들중에 한분이 자기는 부인이 암 치료 중이라 꽃송이 버섯을 따려고 따라 왔다고 하여 그 꽃송이 버섯을  안내하여 직접 따서 치료에 잘 쓰시라고  흔쾌히 그냥 드렸습니다  일부러 꽃송이 버섯을 체취하러 다니는 애절한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  귀한  꽃송이버섯을 필요하신분게  선물하시는마음이 천사이시네요  그런마음을갖고계시니  그런보물이 보이는거죠^^

아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저희 둘째 형부도 담도암으로 치료 중일 때 5년 동안 해마다 따서 드렸었답니다 지금은 다 8년이 지난 지금은  완쾌되시어 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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