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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종자는 수분흡수에 따라 발아시기가 달라지며 콩은 다른 종자에 비해 수분이 더 많이 흡수 돼야합니다. 콩종자를 전날 물에 담아 천.신문지등을 덮어 두었다가 다음날 파종하면 발아가 빠릅니다. 더 빠른 방법은 20-40시간(온도에 따라 차이남) 정도를 물에 담아 두면(콩은 자기 크기에 배를 수분흡수하면 발아시작함) 싹을 틔워 파종하는 방법이 더 빠르지만 심을때 싹이 부서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콩은 보통 6월초에서 중순에 심는것이 수확량이 좋고 지금은 모판에 모종을 키워서 이식하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심는 시기가 늦어지면 수확량이 줄어 들 가능성이 높읍니다.

콩은 단명종자에 속하여 보통 1세대. 작년에 수확한걸 심어야 발아율이 높읍니다. 2년 째 부터는 보관 상태에 따라 발아율이 급격히 낮아집니다. 콩 종자는 보통 상온 습도70-80% 정도로 보관시 2년 정도 까지 사용 가능합니다만 그냥 창고에 대충 보관 하셨다면 아마 발아 하는 종자가 얼마 안됄수도 있읍니다. 제 소견으로는 새로운 종자를 다시 구입후 파종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그래야 균일하게 성장도 하고 관리 하기가 편하실 껍니다. 아직 늦은 시기가 아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