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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보아도 사랑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주인인 제가 몰골이
형편. 없다 보니
대리만족을 나무에
기대어 의지하며
하루를 차선책으로
삽니다
몽타주. 때문에
야행성으로 산다는
것 추가하면서

주인정성 덕분에 신비 복숭아 자태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