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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성한것만 남겨두고 모두 솎음하는 게 좋겠어요.
안타깝네요~
희망의 끈은 늘 존재한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에 임했으면 좋겠어요.
내년이 있으니까?
농민에게 1년의 기다림은 너무 긴 시간이긴합니다.

쌍둥이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