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남쪽 합천인데 한파심할땐  부직포 씌웁니다.  안그럼 얼어죽어요.  11월중순에 심어서 어려서 부직포 씌우니 잘 큽니다.

나는  지난달 늦게 심었데 비가와서 잘돋았겠지 하고 그제  가서보니  뭐가 차근차근  다  빼 퍼먹었어요  농약사에서 한봉구입하여 다 심었는데 허망해요  날씨 추운데 무엇이 다 빼 퍼먹는지 모르겠네요

작년  10월에 심어 보니 넝쿨뻗어 감는손이 나와서 생각에 남보다일찍  따먹것다 했는데 겨울지나고 보에보니 다 얼어죽어 어쩌다 서 너나무 새움 나서  따먹었어요  완두콩은 12월늦게 심은것도 오히려 더좋고  똑같이 따먹어요

작년에 12월에 심어서 잘자라나 했더니 고란이가  자라면 뜯어먹고 쏙 빼먹고
완두콩씨앗 구입해놓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밤에 운전하다보면 고란이가 도로를 건너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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