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가꾸던 밭 애착이 강한많큼 속도 많이 상하시겠어요! 저는 언제든 놓으라면 놓겠단 마음가짐으로 농사하고 있읍니다 고맙게도 임대료 없이 700평 가량 짖고 있읍니다 옥수수. 고구마.들깨.고추등 4년째 하고 있는데 재미있게 하고 있읍니다. 농사지어 수확하면 땅주인께 조금씩 나누며 밭을 지켜주고 있지요. 님께서도 주변에 좋은분 만나셨으면 좋겠읍니다.
내용으로 봐서 님께서 2차 임차인이시군요. 안타깝지만 계약서 없이 경작한 것이 잘못이네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옛말 딱 그런 경우군요. 1차 임대인인 그사람은 과연 임대인과 정상 계약 했는지 몇 년 동안 했는지 알아보고 원 토지 주인에게 전후 사정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