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병아리는 구하기 힘들더라구요ㅠㅠ
 올초에 어렵게 청계병아리  11마리10만원주고 가서 데리고왔어요~
그런데 기존의닭이 2마리죽이고 9마리 잘살아서 지금알놓고있네요~~

암.숫놈 구분이 되나요?
우리는 암놈10마리 숫놈1마리 달라했는데 숫놈이 많이왔어요ㅠㅠ
새벽에 숫놈들이 어찌나 시끄럽게 우는지 숫놈3마리는 없앴네요.

오리지널 청계는 힘들어요.ㅎ  저희도 청란이 좋다 하여 알 빼 먹으려고 키우는데 그러다 보니 개체수가 늘어나 판매까지 하게 됐습니다.ㅎ 잘 키우세요^^

닭.오리.기러기를
키우다 보면 얘들은
엄청 밝혀요.
그것도 눈 깜짝 할
사이에.
밤에  밝히면 가로등
대신해서. 밝힌다 이해
하겠는데.
쪼만 한 것들이 짜고
치는 고스톱도 아니고
이놈저놈 할것 없이
놀면뭐해...
속으로  골병 들텐데

정확하진 않지만 새끼 때는 깃털 보고 구분하고 있어요.
암놈은 알을 품어야 해서 좀 길거든요.
좀 더 커야 정확히 구분 할수 있죠.ㅎ 숫놈은 사료만 축내서 저희도 구분해서 따로 빼 놓습니다. 주위에서 필요 하면 드리고 있어요.ㅎ

닭,병아리를 논 하자면
끝이 없는길 처럼
롱롱 앤들리스?
병아리때는 한없이 예뻐서  만지고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며 추우면 어쩌나
더우면 어쩌나 애지중지 키워본들
결초보은은 커녕
배은망덕 하죠.
옛날 시계가 없을땐
시간을 알려주는
역활하며 새벽을 알렸는데 지금 닭들은
오후 두 시에도 울고
세 시에도 울며 시도
때도 없이 우니..
역지사지 닭의 입장은
정 반대겠죠.
지들은 살만큼 살았으면서도 뭘 먹어야 건강하고 오래살지 욕심만
부리고 우리한테는
복 복 복많이 받아라가
아닌 초복 중복 말복하며 잡아 간다고
불만이 있겠죠.
닭들의 애드립
우리가 죄가 있다면
선천적  두뇌
우리가 새 대가리 말고
뭔 죄가있어!
복 날은 없에던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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