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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금액을 책정해서 입금을받았다면 손해가 날지라도 그금액에 판매를 해야한다고 봅니다..서로믿고 존중하는 약속입니다..작은걸 탐하다 큰걸놓치는겁니다..농사 한번만짓고 그만둘생각이 아니라면 판매하시는 농민분은 지금이라도 약속을 지켜야한다고 봅니다..세상이 아무리 이해타산이 크다지만 조금은 손해보고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더워져서 상품이 변질될수 있어 아이스박스를 따로 구입하고 택배를 보낼려구 했더니
규격이외라서 택배비가 초과 되었습니다 아무리 이윤이 적게남더라도 약속은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게 농사지으셔서 보상을 받고 싶은거 십분이해하지만 잘못되었다 생각합니다

12kg 9천원샀는데 얼마나 알이굵고 잘 말렸는지~ 같은 농사꾼이라 얼른업어왔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