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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민의 흙에 살리라
어릴적 흙냄새가 그리워 귀향했다오. 대가족과 함께 했던 수많은 추억들이 다시 어린 시절로 데려가 주네요.
어릴적 흙냄새가 그리워 귀향했다오. 대가족과 함께 했던 수많은 추억들이 다시 어린 시절로 데려가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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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강진 김길환
농민
모든 게 서툴지만 정성만은 뒤지고 싶지않은 왕초보 벼농사꾼입니다. 논밭을 날마다 돌아보며 작물과 땅과 이야기를 나누며 기쁜 마음으로 욕심내지 않고 농사짓습니다. 모든 게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