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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네요
조상님께서 좋아 하시겠습니다
저는 태어나긴 종가집 큰딸로
태어나 자라면서 먹는거 하나는 잘먹고 컸네요
지금 생각하니 참 철없던 생각이였죠
다달이 제사에 어르신들 생신에
애들 생일까지 챙기시느라 얼마나 고생 하셨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은 종가는 아니라도 할아버지 기제사부터 모시니 금방 제사가 명절까지 7곱번 모시게 되는데요 ㅠ
유교에선 포도.수박.바나나 참외같은 과일은 안올린다 더군요 ㅎ
포도 참외는 넝쿨성 수박은 겉과속이 다르다고 바나나는 흉칙하다고 하면서요
다 낭설일수 있지만 옛날엔 귀한 과일이라 제사때 아니면 맛보기 힘들어 올렸다는 말도있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