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숙이의 소식을 접하니 또 가슴이 먹먹해 지고 눈물이 나네요~ ㅠ.ㅠ 저도 얼마전에 말티즈 콩이를 교통사고로 순간에 잃었네요 15년을 함께했는데~ 사고 나기 일주일전 종합검진 받았는데 병이 없으니 오래살거라 했는데 갑자기 교통사고로 가다니~ 자책감과 미안함과 허무한 마음이 겹쳐 지금도 아픈데~ 봉숙이 사연을 보니 그리움이 가슴을 때리네요~ 마당엔 풍산이, 제시가 올해로 12살이 되는데 우리 제시도 봉숙이 나이가 되다보니 봉숙이 소식이 나의일 같아서 마음이 아파오네요~ 마음은 아프지만 우리 한없이 착한애들이니 좋은곳에서 행복할거라고 믿으며 다음생엔 사람의 몸 받아 부처님의 가피로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고그렇게 되리라 위안삼고 힘냅시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