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좋아요ㅠㅠ
농부들의 애환이 묻어나네요.
몇년씩 애써 키워논 자식같은 작물이 애물이 되네요.
심을 땐 판로도 꼼꼼하게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해야할 것 같아요
맘이 아프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이곳 내고향에도 작약을 심어서 판매를 하시더군요
3년을 계약 재배하여 포크레인으로 캐여서 화장품 회사로 납품을 하더군요
가격은 그런대로 괜찮은 가봐요

작약재배는 보통 3년뒤부터 수확합니다.시간이 지나면 뿌리가 소실되면서 수량이 적어집니다.그리고 그나마 지금 가격이 오른편에 속합니다. 캐실때 포크레인으로 깊게 파셔서 캐내셔야합니다..업자한테 넘기면 돈이 안되고..그나마 더 받으실려면 세척후 절단하셔서 넘기는것 보단. 껍질을 벗겨서 절단.건조 판매인데..이게 보통일이 아니거든요..세척.거피하는곳에 맡기면 돈이 좀 비싸서.일일이 거피하는수 밖에 없어요.벌크로 판매하시면 떵값입니다. 사장님 사시는 지역 약령시장에 문의하세요..도매로 넘기심 그것도 떵값입니다.그래서 약업사에다 문의해 보세요..약재시장 특성상 5년이면 더 받을것 같아도.10년이던 3년이던 가격은 똑같습니다.영천 약령시장이나 대구 약령시장에 문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