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치매신가보군요   저희 시어머님도 파킨슨에 치매 셨어요 제가 2년 간병하고 너무심해져서 요양원 가셨는데 이틀만에 돌아가셨죠  우리 어머님도 대장부 였다고 하시드라구요 애들아빠 돌쯤 아버님 돌아가시고  혼자 농사지으시며 팔남매를 키우셨대요 세상의 모든 어머님들은 존경받을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자녀들도 잘못알아봐요
우리 둘째아주버님.형님 시골에서 돌보고 계셔요

치매!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질병인것 같습니다.
주위에 치매환자 있는 가족들 보면 생활 자체가 힘들고 가족불화가 생기기 쉬죠.
둘째 형님이 모시고 계신다면 정말 고생하신다고 가끔 마음으로 행동으로 표현 해보세요.
그리고 행복한 가족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어머님께서 고생 많으셨네요.
혼자서 팔남매를 키우시느라 온갖 궂은일은 다 하셨을것 같습니다.
살림살이가 넉넉해도 힘들텐데 형편이 좋지 않았을것이 분명한데도 자식들 하나 버리지 않고 모두 키우기가 그 시절에는 보통 어려운게 아니었는데요.
요즘은 좀만 힘들어도 자기 자식을 헌신짝 버리듣 버리고 그것도 오자라 살해해 유기하고 하는것 보면 저것도 인간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님 살아 계시는 동안 모신것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큰일 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일평생 농사 짓으시면서 자식 잘 되기를 바라는 어머님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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