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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이보다 더 많이 수확해서 겨울 동안 계속 호박죽 해먹고, 잘게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서 요즘 계속 반찬하는 곳에 넣어 먹고, 일부는 약으로 다리고, 일부는 박 우거리 하듯이 해서 말린 다음 불려서 약밥이나 떡 만드는 데 넣었어요. 은근 떡 만드는 곳에 넣으니 맛있더라고요.
또 채 썰어서 김치하는 곳에 넣어도 되고, 깎두기 하듯이 썰어서, 배 채 썰어 넣고, 쪽파도 같이 넣어 김치 담아 찌게에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고기 양념할 때도 같이 넣어 먹어도 좋고, 채 썰어서 부침개 해도 좋아요.

껖질벗기고 속 파내고 썰어서 살짝 쪄서 말리면 과자처럼 먹기 좋아요
피부가 깨끗해져요 비타민이 많아서 검버섯도 제거됩니다

가까운 건강원에 연락해보세요.
그리고, 수확할 때 판로나 먹울수 있는량으로 좋은 애들만 가져오는것이 수고로움이 적더라구요.
저도 나눔 배송비 때문에 포기한적 있거든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