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삼가농원 놀러오세요·
들깨 타작했어요.
천평이 넘는밭!
자르는건 2일 걸렸는데
타작하는건 5일 동안 도리깨질!
기술센타에 기계임대하려니 예약자가 많아 말일까지 기다려야 한다고.ㅠ
할수없이 열심히 도리깨로 털기!
몸에서 들깨냄새가 날정도.ㅎㅎ
내일은 풍구 빌려다가 부치기해야겠지요.
들깨 농사가 쉬우면서도
수확이 힘드네요.
오늘은 지인분이 고생한다며
송이 따 왔다며 육회를 사주시고 송이도 덤으로 많이 먹여 주십니다.
자연이 주는 고마움과 농부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 지는 맛난 곶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