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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잎을 보니 포도잎말림 바이러스 병인거 같은데요..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연락해서 바이러스 검정을 받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도 갈색무늬병으로 추측해봅니다.
한 번 발생하면 방제하기 어려워질 수 있어 초기 병반이 보일때 즉시 약을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병해는 장마로 인해 비가 자주 내리고 습도가 높아 장마기 이후 발생이 급격하게 높아져 8~9월에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다음해 작물로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병든 잎들은 즉시 태워 1차 전염원을 제거해주셔야 하고 배수 관리와 밀식한 과수원에서는 통풍과 통광이 원활하도록 작물을 초기때 관리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