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댓글

,네
감솨함다

뽑아 제거하세요.
가뭄 피해는 아닙니다

올해 심은 복숭아나무 중 한 그루가 마르는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잿빛무늬병이나 줄기썩음병과 유사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잿빛무늬병의 경우, 과실의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확대되어 대형의 원형 병반이 형성되며, 오래된 병반에는 회백색의 포장덩어리가 형성되고 과실 전체가 부패하게 됩니다. 줄기썩음병의 경우에는 가지와 과실에 발생하며, 과실의 경우 황갈색 반점이 생기고 갈색으로 부패하게 됩니다. 또한, 가지에는 동부증상과 사마귀증상이 나타나고 후에는 조피증상과 수지 분비가 관찰됩니다.

해당 증상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병든 가지나 과일을 일찍 제거하고 불에 태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통풍이 잘 되도록 주의하고 봉지를 씌우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빗물이 퉁기지 않도록 수세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제 방법들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향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알맞은 등록약제를 살포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과 방제를 위해서는 사진이나 보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식물 병해충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안내드린 내용은 정확한 진단이 아닐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은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