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 봤을 때 정확 하지는 않지만 세균성점무늬병이 아닌가 의심됩니다. 세균성점무늬병은 비바람이 많고 저온,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며 콩 잎에 주로 발생 되고 셍육 초기에는 자엽의 끝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점차 큰 암갈색의 반점이 됩니다. 병든 종자에서 발아된 유묘는 생육이 억제되고 말라 죽는 것이 흔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생육 중기에 주로 잎에 발생하는 병으로 초기에는 1MM이하의 작은 수침상의 점무늬가 생기며 진전되면 흑갈색의 병반으로 커지고 심하면 여러개의 병반이 합쳐져서 큰 병반을 형성 하게 됩니다. 이 병이 맞다면 병든 잔재물은 제거하고 식물체의 잎이 젖어 있는 시간에는 작업을 삼가 해주시는 것이 좋고 연작을 피하고 옥수수,수수, 맥류 등으로 2년 이상 윤작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