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대봉감은 10년생, 단감도 10년생, 둥시감은 5년생, 반시감은 3년생ㅋ 매년 한두그루 심다 보니 종류는 많네요.
매년 감맛은 보는데ᆢ 지난해에는 대봉감으로 곶감만들기는 완전실패 했는데ᆢ
좋은 방법 있나요?


감은  저도 농사 전문가는아니지만 감꽃피고 맺을때 약 한번치고 풀은 에초기로 일년에 3번 4번 풀은칩니다.

전 20 여그루 심었는데
관리가 안되네요
단감 대봉감 몇종류네요

잘은 모러지만 감은 서리 두어번맞고서 감을따서 꽃감을 만들어야 실패하지 않은생각이듭니다 통풍과 기후도 중요하고 요

단감은 매년 2그루씩 심는데도 실패합니다 죽더라구요 기후가 안맞는가봐요 고냉지라~~

봄에 감꽃이 떨어지는시기에  약을 한번 처주세요♡

대봉감으로는 곶감 만들기가 어렵답니다. 강릉어른들 얘기가 옛날 강릉에 곶감시장이 열렸는데 둥시로 만들어야지 맛도있고 잘된다고 하시데요.
요즘나오는 대봉은 살이 무르고 너무 커서 마르면서 속에서 곰팡이가 피거나 썪는다고 하데요.

그리고 서리를 너무 많이 맞으면 물러져서 손질하기도 어렵고 마르는 과정에 검게 변하면서 잘못하면 상한답니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말려야 합니다.
그래서 옛날 대관령 바람에 말린 곶감이 유명했다고 합니다.

단감은 추위에 매우 약해서 중부 이북으로는 얼어 동해입는 경우가 많고요, 겨울에 보온대책을 해주어야 한답니다.
저는 초보라서 그런지 약 한번으로는 어렵던데요.
작년에 수확시기에 두어그루가 다른 나무보다 잎이 빨리 노랗게 변해서 단풍이 드는가보다 했더니 아마 낙엽병이었는지 올해는 감잎이 작고 몇개 달리지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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