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방패벌레 어떤 해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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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종명
Stephanitis / pyrioides
목 / 과명
노린재목 / 방패벌레과
어떤 형태의 해충인가요?
성충으로 월동하며, 월동성충은 봄에 잎의 조직내에 1개씩 산란한다. 유충은 5월경부터 나타나 가을까지 4~5회 발생하며, 낙엽에서 월동한다. 발생은 불규칙하여 항상 성충과 약충을 볼 수 있다. 강우가 적고 건조한 조건에서 발생이 많다. 예찰은 방패벌레가 잎뒷면에서 흡즙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피해 증상 초기에 잎을 뒤집어 방패벌레 숫자를 육안조사한다.
어떻게 생겨났나요?
성충은 3.5~4mm정도로서 등쪽에서 보면 방패모양이다. 몸은 흑색으로 등면은 광택이 있는 회색이다. 날개는 반투명하며, 등쪽에서 보면 X자형의 흑갈색 무늬가 있다. 약충은 2.3mm내외이며, 몸은 흑색으로 광택이 있다.
어떤 피해를 입히나요?
성충과 약충이 잎 뒷면에서 즙액 가해하여 잎 표면에 백색무늬가 많이 생긴다. 잎 뒷면에는 배설물에 의해 검은 반점이 생기며, 피해가 심하면 잎이 변색되어 낙엽된다.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피해가 많고, 유묘에서는 말라죽는 경우도 있다. 철쭉류와 진달래 등에 피해를 주고 있는 진달래방패벌레는 피해가 심할 경우 다음해의 개화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성충과 유충이 동시에 가해하며 봄에는 피해가 심하지 않으나 여름과 가을에 피해가 극심해 진다. 피해 잎은 떨어지지 않고 줄기에 붙어 있어 수목의 미관을 해친다.
어떻게 방제 하나요?
5월 초순경 집중 방제한다. 방제작업은 시비와 병행하면 수세회복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출처: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