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순나방 어떤 해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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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 종명
Grapholita / molesta
목 / 과명
나비목 / 잎말이나방과
어떤 형태의 해충인가요?
연 4~5회 발생하며 노숙유충으로 거친 껍질 틈이나 남아있는 봉지 등에 고치를 짓고 월동하며, 봄에 번데기로 된다. 제 1세대 성충은 4월 중순~5월에 나타나며, 제 2세대는 6월 중하순, 제 3세대는 7월 하순~8월 상순, 제 4세대는 8월 하순~9월 상순에 다 발생 하고, 일부는 9월 중순경에 제 5세대 성충이 나타나나, 7월 이후는 세대가 중복되어 구분이 곤란하다. 월동세대의 유충은 주로 사과와 배 등의 과실을 9월~10월까지 가해하고 과실에서 나와 적당한 월동장소로 이동하여 고치를 짓는다. 봄철 초기에 신초 선단부의 피해가지를 잘 살펴서 1세대 유충이 활동하는 시기를 살핀다. 발생예찰 성페로몬트랩을 3월 하순경에 사과원에 설치하여 세대별 성충의 발생 시기를 정기적으로 관찰하여 적기 방제하도록 한다.
어떻게 생겨났나요?
성충의 머리는 암회색이고, 가슴은 암색이며 배는 암회색이다.<br/>성충 수컷의 길이가 6~7㎜이고, 날개를 편길이가 12~13㎜이다.<br/>알은 납작한 원형으로 유백색이고 산란 초기는 진주광택을 띠나 점차 광택을 잃고 홍색이 된다.<br/>부화한 유충은 머리가 크고 흑갈색이며, 가슴과 배는 유백색이다.<br/> 노숙유충은 황색이며 머리는 담갈색이고 몸 주변은 암갈색 얼룩무늬가 일렬로 나 있다.<br/>번데기는 겹눈과 날개 부분이 진한 적갈색이고, 배 끝에 7~8개의 가시털이 나 있다.
어떤 피해를 입히나요?
유충이 신초의 선단부를 먹어 들어가 피해 받은 신초는 선단부의 신초가 꺽여 말라 죽으며 진물과 똥을 배출한다. 신초 뿐만 아니라 과실에도 가해하며, 어린과실의 경우는 보통 꽃받침부분으로 침입하여 과심부를 식해하고, 다 큰 과실에서는 꽃받침 또는 과경 부근에서 과피 바로 아래의 과육을 식해하는 경우가 많고, 겉에 똥을 배출하는 점에서 복숭아심식나방과 구별할 수 있다.
어떻게 방제 하나요?
○ 매년 피해가 많은 사과원은 봄철 나무줄기의 거친 껍질을 벗겨서 겨울을 보낸 유충의 밀도를 줄인다. 봄에 피해 신초를 초기에 잘라서 유충을 죽인다. ○ 과실에 산란하는 시기인 6월 이후에 2~3회 등록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복숭아심식나방과 동시방제도 가능하다. 그러나 피해가 문제되는 사과원은 제 1세대 성충을 대상으로 낙과 후(5월 중순) 방제가 아주 필요하다. 9~10월까지 사과, 배의 과실을 가해하는 수가 있으므로 8월 하순~9월 중순 성페로몬트랩으로 발생여부를 잘 예찰하여 방제대책을 세워야 한다. ○ 일부지역은 최근 다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으며, 나방류는 이동거리가 크므로 매년 다 발생하는 지역은 생산자 단체별로 공동방제를 실시하도록 한다. 또한 주변의 야생기주 및 관리소홀 과원의 기주(복숭아, 자두, 살구, 모과 등)를 제거하거나 적기에 등록약제를 살포하여 함께 관리한다. ○ 3세대 이후는 세대가 겹쳐져서 방제가 어려워지므로 1~2세대에 철저한 발생예찰로 적기 방제하여 발생밀도를 줄인다. * 성페로몬 교미교란제를 이용한 친환경적 방제가 일본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선도농가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때 사과원뿐 아니라 주변의 다른 과수나 야생기주 등에서 발생원이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밀한 관찰과 대책이 있어야 성공적으로 방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출처: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