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농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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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농사공부
[✍️ 황산 VS 염화, 마그네슘 비료 분석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63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1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황산 VS 염화, 마그네슘 비료 분석>입니다.

농업에서 황산 마그네슘과 염화 마그네슘은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각 화합물은 서로 다른 특징과 사용 방법이 있으므로, 오늘은 각 상황별 어떤 마그네슘 비료를 선택해야 하는지 공부하겠습니다.

🔻황산 마그네슘 (MgSO₄)
- 구성 요소: 마그네슘(Mg) + 황(S) + 산소(O)
- 황은 단백질 합성과 효소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마그네슘은 엽록소 형성에 필수적
- 이는 식물의 전체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질소 이용 효율을 높임
- 물에 잘 녹아 작물이 빠르게 흡수할 수 있음
- 황 성분이 산성 토양에서 pH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줌

🔻염화 마그네슘 (MgCl₂)
- 구성 요소: 마그네슘(Mg) + 염소(Cl)
- 염소는 물의 흡수와 이동을 조절하고, 식물의 삼투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
-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세포가 물을 잃지 않도록 도와줌
- 염분에 강한 작물에 적합하며, 가뭄이나 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효과적
- 토양의 pH가 중성에서 약간 염기성일 때 효과적

🔻황산 VS 염화 사용조건
1) 황산 마그네슘
- 황산 마그네슘은 산성 토양에서 더 효과적
- 염류 집적 위험이 적어, 염분에 민감한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음

2) 염화 마그네슘
- 염화 마그네슘은 중성 또는 염기성 토양에서 더 효과적
- 염류 집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염류 피해가 우려되지 않는 지역에서 사용

비료 사용에 앞서 가장 우선되야 하는 것은 내 토양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 입니다. 같은 마그네슘 비료라도, 황산, 염화의 차이로 작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작물과 토양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알맞은 비료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4탄 109편 [염화칼륨vs 황산칼륨 차이점]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g0Nj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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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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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농사공부
[✍️ 역병 방제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6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1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역병 방제방법>입니다.

역병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중요한 병해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역병의 발생 환경, 주요 증상, 효과적인 방제 방법, 그리고 역병에 취약한 작물들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역병의 발생 환경
- 역병은 주로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
- 비가 자주 내리는 계절에 특히 많이 발생하며, 토양이 과도하게 습해지면 병원균이 빠르게 확산함
- 밀폐된 온실이나 통풍이 잘되지 않는 재배 환경에서 역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
- 감염된 종자나 토양이 역병의 주요 전파 경로
- 역병은 토양 속에서 월동하므로 이어짓기를 한 포장에서 발생이 많음
- 참깨를 밀식 재배하거나 질소질비료를 많이 시용할 경우 발생이 많음

🔻역병의 주요 증상
- 역병에 걸린 작물의 잎은 처음에 갈색으로 변하고, 점차 시듦
- 물결 모양의 둥근 원형 내지 타원형의 병 무늬가 보통 잎의 가장자리에서부터 생김
- 감염이 심해지면 줄기와 뿌리가 부패하며, 작물이 고사할 수 있음
- 과일에도 영향을 미쳐, 과일이 물러지고 썩는 현상이 나타남
- 2차 감염의 경우 비바람에 의하여 감염되며 줄기가 흑갈색으로 변색되고, 추후 줄기가 부러짐
- 취약 작물: 감자, 참깨, 토마토, 오이, 양파, 마늘, 호박류, 과일류 등

🔻역병 방제방법
1) 돌려짓기
- 같은 작물이 반복적으로 재배되지 않으면 특정 병원균의 생존 환경이 악화되어, 병원균의 밀도가 자연스럽게 감소
- 특히, 역병에 취약한 작물을 다른 작물로 교체하면 병원균의 활동을 억제할 수 있음
- 같은 작물을 같은 밭에 최소 2~3년 간격으로 재배해야 병원균의 재발을 방지

2) 이랑을 만들어 물빠짐이 좋게 하기
- 역병균은 물을 따라 이동하여 병을 전파하므로 배수를 철저히 해야 함
-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이랑을 만들고, 배수가 잘 안되는 곳은 이랑을 높게 하여 재배

3) 초기 방제
- 역병은 발생이 많아지게 되면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포장에서 발생이 적을 때 방제 하여야 발생을 적게 할 수 있음
- 한 포장에서 한두 포기 죽기 시작할 때 병든 포기는 뽑아버리고 그 주위에 역병약을 관주해 주면 전염원을 줄일 수 있음

역병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심각한 병해입니다. 발생 환경을 이해하고, 증상을 조기에 파악하며, 적절한 방제 방법을 사용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역병에 취약한 작물들을 재배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41편 [연작 피해와 방지하는 방법(기지와 윤작)]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QzMj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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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농사공부
[✍️ 마그네슘(고토) 중요성과 공급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61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14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마그네슘(고토) 중요성과 공급방법>입니다.

마그네슘은 작물 생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미량 원소입니다. 광합성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효소 활성화와 단백질 합성에도 기여합니다. 오늘은 마그네슘의 중요성, 공급 방법, 그리고 주의사항을 공부하겠습니다.

🔻마그네슘의 중요성
- 마그네슘은 엽록소의 중심 원소로서 광합성에 직접 관여
-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잎이 황화되고 광합성 효율이 떨어져 작물의 성장이 저해
- 식물의 대사 과정에서 다양한 효소를 활성화해 영양소의 전환과 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함
- 작물의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을 촉진함

🔻마그네슘 공급 방법
1) 토양 시비
-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마그네슘 함유 비료를 사용하여 토양에 공급
- 황산마그네슘, 염화마그네슘 등의 형태를 흔히 사용

2) 엽면 시비
- 급속한 마그네슘 공급이 필요할 때는 엽면에 마그네슘 비료를 살포하는 방법이 효과적
- 특히, 마그네슘 결핍 증상이 나타날 때 신속한 해결이 가능
- 산성 토양에서 효과적

3) 관수 시비
- 물에 용해해 관수 시스템을 통해 공급하는 방법
- 이는 균일한 공급이 가능해 관리에 용이

🔻주의사항
-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작물에 결핍 증상이 나타나지만, 과다할 경우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함
- 특히, 칼슘과 칼륨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시비하는 것이 중요
- 칼륨이 과도하게 공급될 경우 마그네슘의 흡수가 저해될 수 있음
- 시비 전 토양 검사를 통해 마그네슘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것이 좋음
- 모든 작물이 동일한 양의 마그네슘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기에, 작물의 특성과 재배 환경에 따라 시비 계획을 세워야 함

마그네슘은 작물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올바른 시비 방법과 주의사항을 잘 이해하고 실천하면, 더 나은 수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 비료를 적절히 활용해 풍성한 농사를 이루세요!

매일농사공부 3탄 62편 [마그네슘(고토) 역할 알아보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Q4OT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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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농사공부
[✍️ 김장대비 농사 준비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60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1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김장대비 농사 준비법>입니다.

8월 중·하순은 봄철부터 한여름까지 가꾸던 텃밭을 정리하고 새롭게 가을 작물의 재배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보통은 11월 김장을 위해 김장 채소를 많이 심는데요, 오늘은 김장 대비 밭 준비 요령과 김장 작물 재배 요령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밭 만들기
- 김장 채소 심을 밭의 땅심 높이기(작물의 초기 생육 촉진)
- 밭갈이를 하여 흙을 뒤집어주고, 뭉쳐있는 흙덩이들을 부드럽게 해줌
- 퇴비와 유기질 비료를 밭에 뿌려 영양분을 공급
- 트랙터가 있다면 로터리 작업을 통해 영양소를 토양 깊숙히 공급

🔻두둑 만들기
- 물이 잘 빠지는 사질토는 두둑의 높이를 평지 수준으로 낮게 함
- 배수력이 좋지 않은 점질토의 경우 두둑을 높여 배수 환경을 원할하게 함
- 배수가 좋지 않으면 무름병 등 병해가 발생하기 쉬움

🔻김장작물 재배 요령(11월 중, 하순 수확 기준)
1) 배추
- 8월 중하순부터 9월 초(중부지방 기준) 사이에 배추는 본잎 4매~5매 크기의 모종을 아주 심기
- 아주 심기 2주 전에 10m²(약 3평) 면적의 밭에 소석회 0.75kg~1kg을 뿌림
- 아주 심기 1주 전에는 퇴비와 붕사를 골고루 뿌려 밭의 흙과 잘 섞어줌
- 8월과 같이 온도가 높은 시기에는 흐린 날 오후에 심는 것이 좋음
- 병충해가 매우 심한 작물이기에 각 시기별 철저한 관리가 필요

2) 무
- 8월 중하순부터 9월 초(중부지방 기준) 사이에 종자를 심음
- 파종 2주 전에 10m²(약 3평) 면적의 밭에 소석회 0.75kg~1kg을 뿌림
- 파종 1주 전에는 퇴비와 붕사를 골고루 뿌려 밭의 흙과 잘 섞어줌
- 본잎이 1장일 때 1차로 솎아주고, 본잎이 3장일 때 2차로 솎아줌
- 병충해가 매우 심한 작물이기에 각 시기별 철저한 관리가 필요

3)쪽파
- 김장 배추를 심고 7~10일 정도 지난 이후 파종
- 종구의 뿌리는 자르고, 꼭지 부분은 가위로 잘라서 심으면 빠르고 풍성하게 자람
- 종구가 큰 것은 1개씩, 작은 것은 2개~3개를 묶어서 심음
- 김장용으로 사용한 쪽파의 일부를 월동시키면 봄에 수확가능

김장철이 지나가기 전에 오늘 배운 요령들을 잘 활용해 풍성한 김장 채소를 준비해 보세요. 다음 농사 공부 시간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

매일농사공부 2탄 20편 [배추에게 피해를 입히는 해충 관리]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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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중요성과 공급 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59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1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철의 중요성과 공급 방법>입니다.

철(Fe)은 식물의 생장과 발달에 있어 필수적인 미량 원소이지만, 사용량이 적은 영양소입니다.
오늘은 철이 부족할 시 생기는 현상과 공급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철의 역할
- 엽록소 생성에 관여하며, 이는 작물이 빛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광합성에 필수적
- 세포 호흡과 DNA 합성에 관여하는 여러 효소를 활성화, 식물의 에너지 생산과 세포 분열을 촉진
- 식물 내 대사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하여, 전반적인 생장을 돕고, 질병 저항성을 강화

🔻철 결핍의 증상
- 잎이 노랗게 변하는 황화현상이 발생, 특히 어린 잎이 가장 먼저 영향을 받음
- 주로 잎맥 주변이 초록색을 유지하면서, 잎 전체가 노랗게 변하는 형태로 나타남
- 철 결핍은 식물의 전반적인 생장 속도를 저하함
- 특히 뿌리 성장이 둔화하여, 영양소 흡수 능력이 감소
- 철 결핍이 심할 경우, 줄기와 잎이 약해져 작물이 외부 스트레스에 취약해지고, 결과적으로 수확량이 크게 감소

🔻철 공급 방법
- 킬레이트 철(EDTA-Fe): 작물에 쉽게 흡수되며, pH에 영향받지 않음
- 황산철(FeSO₄): 중성 또는 산성 토양에서 효과적
- 토양 pH 조절: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철 가용성 저하, 필요시 석회질로 pH 조절
- 엽면 시비: 잎에 직접 철을 공급하여 철 결핍을 빠르게 해결

🔻주의사항
- 철이 과잉일 경우 망간(Mn), 아연(Zn), 구리(Cu) 등의 미량 원소 결핍이 발생할 수 있음
- 황산철과 같은 일부 철 비료는 토양의 산도를 증가시킴
- 철 비료를 사용하기 전에 토양 pH를 확인하고, 필요시 pH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
- 칼슘 기반 비료나 알칼리성 비료와 함께 사용할 경우 침전물이 형성되어 철의 가용성이 떨어짐

비료는 작물의 건강과 생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지만, 과잉 사용은 작물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꼼꼼히 공부하고 필요한 성분을 적절하게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42편 [토양에 꼭 필요한 16원소 파헤치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QzMj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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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58편

8월 1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 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 52편- 담배나방 방제 방법]
🔻담배나방 방제방법
- 이미 속으로 들어간 담배나방은 농약을 뿌려도 약액이 묻지 않아 방제 효과가 거의 없음
- 초기 방제를 놓친 경우, 과 위쪽에 달린 잎에 집중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좋음
- 농약 살포시 밑에서 위로 쳐주고, 고추 꽃 안 쪽까지 꼼꼼히 살포
- 내성을 가진 개체가 나타나기 때문에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사용하면 효과적
- 성충은 주로 야행생이기 때문에 저녁이나, 이른 새벽에 약을 치는 게 효과적

[✍️ 53편- 탄저병에 좋은 비료, 나쁜 비료]
🔻탄저병에 나쁜 비료: 질소(N)
- 질소는 작물의 세포 성장을 촉진시켜 수확량을 증대시킴
- 생장 속도는 빠르지만 내실은 약한 단점이 있음
- 병충해에 대응 능력이 떨어짐 → 탄저병 발생
- 탄저병이 심할 때 질소질 비료 사용 시 증상 악화

🔻탄저병에 좋은 비료: 칼륨(K)
- 칼륨은 세포를 단단하게 만드는 기능을 함
- 작물을 튼튼하게 하지만 성장이 더딘 단점이 있음
- 수확량에는 불리하지만 병충해 대응 능력이 높음 → 탄저병 예방
- 탄저병이 심할 때 칼륨 비료 사용 시 증상 완화

[✍️ 54편- 두더지 퇴치방법]
🔻냄새를 이용한 퇴치
- 비린내가 나는 생선 대가리, 향나무, 측백나무 등의 나뭇가지를 두더지가 다니는 통로나 밭 곳곳에 묻음
- 관초, 마늘, 양파, 대극, 꽃말이속, 수선화 등의 기피식물을 활용

🔻소리를 이용한 퇴치
- 시끄러운 소리나 땅속의 진동은 두더지를 불안하게 만들어 떠나게 함
- 쇠파이프를 땅에 박아두고 망치로 때려 소리와 진동을 일으키면 효과적

🔻담배꽁초 이용
- 집으로 추정되는 구멍에 담배꽁초를 넣으면 두더지가 이를 밀어 올리는데, 이를 통해 집의 위치를 파악 가능
- 두더지 집이 있는 곳에 직경 1cm 정도의 구멍을 내고 담배꽁초를 넣음
- 자주 다니는 길목과 집을 파악한 후, 덫을 설치

[✍️ 55편- 토양 영양소 결핍과 증상]
- 질소(N) 결핍: 전체적인 잎 황화, 성장 저하, 노화된 잎 먼저 황변
- 칼륨(K) 결핍: 잎 가장자리 황화 및 갈변, 잎 끝 타들어감, 뿌리 약화
- 칼슘(Ca) 결핍: 잎 가장자리 고사, 신장점 고사, 과일 물질 이동 장애
- 철(Fe) 결핍: 잎맥 녹색 유지, 잎 전체 황화, 어린 잎에서 먼저 발생
- 마그네슘(Mg) 결핍: 잎맥 사이 황화, 흑색 반점, 성장 저해

[✍️ 56편- 과산화수소 농법 주의사항]
🔻과산화수소 주의사항
- 일반적으로 3% 농도의 과산화수소를 물에 희석하여 사용
- 잎사귀에 뿌릴 때는 1:10의 비율로 희석(뿌리 소독용: 1:3에서 1:5의 비율로 희석)
- 처음 사용할 때는 소량으로 식물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는지 확인
- 직사광선과 열을 피하여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

[✍️ 57편- 토양 오염 없는 제초 방법]
🔻제초매트의 장점
- 햇빛 차단으로 잡초 성장을 막음
- 토양의 수분 증발을 줄여 식물 생장에 유리
- 튼튼한 소재로 오랜 기간 사용 가능(약 5년)
- 토양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식물 보호

🔻농업용 부직포의 장점
- 자연 분해되는 소재로 환경에 무해
- 가벼워 설치가 간편하고, 경제적
- 물과 공기는 통과시키면서 잡초는 억제

한 주간 가장 인기 있었던!
매일농사공부 5탄 54편 [탄저병에 좋은 비료, 나쁜 비료]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IwNz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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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오염 없는 제초 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57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1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토양 오염 없는 제초 방법>입니다.

풀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제초제는 잘 사용하면 인력을 아낄 수 있지만, 작물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오늘은 농약이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농약 • 제초제의 단점
- 농약과 제초제는 잘못 사용 시, 작물에도 약해 주거나 성장 저하를 유발
- 유익한 미생물과 곤충까지 죽이며, 작물의 영양 흡수와 생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
- 농약과 제초제가 작물에 남아 식품 안전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

🔻제초매트의 장점
- 햇빛 차단으로 잡초 성장을 막음
- 토양의 수분 증발을 줄여 식물 생장에 유리
- 튼튼한 소재로 오랜 기간 사용 가능(약 5년)
- 토양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식물 보호

🔻농업용 부직포의 장점
- 자연 분해되는 소재로 환경에 무해
- 가벼워 설치가 간편하고, 경제적
- 물과 공기는 통과시키면서 잡초는 억제

🔻제초매트 • 부직포 비교
- 내구성: 부직포 < 제초매트
- 친환경성: 부직포 > 제초매트
- 가격: 부직포 < 제초매트(더 비쌈)
- 용도: 제초매트는 큰 농장이나 오래된 잡초 문제에, 부직포는 소규모 정원이나 텃밭에 적합

제초매트와 부직포는 비닐 멀칭과는 달리 쓰레기가 덜 발생하여 작물과 땅을 건강하게 가꾸어주고, 설치 이후 관리가 편리하기 때문에 노동 인력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 공부도 유익하셨기를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5탄 10편 [제초 방법 알아보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A2NDY5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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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 주간농사정보 제 33호 2024. 8.12.~.8.18]
💚벼, 콩, 감자, 고구마,메밀, 참깨, 고추, 배추, 무💚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4.7~26.3℃)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20.8~74.1㎜)과 비슷하거나 많겠음 *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음
- (저수율) 71.8%(평년 67.5%의 106.4%) * 8. 5. 기준

🌾 벼
- (후기 논 관리) 쌀 품질과 크게 관련 있는 완전 물떼기 시기는 출수 후 30∼40일경이 적기임
- (병해충 방제)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깨씨무늬병, 노린재류, 멸구류 등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기 방제

🌽 밭작물
- (콩) 콩 잎줄기마름병, 노린재 등 병해충 방제, 과번무 개체 측면 순지르기
- (고구마) 일조 부족 또는 지상부 웃자란 경우 칼리질 비료를 엽면시비 해줌
- (참깨) 1모작(5월 파종)은 적기수확, 2모작(6월 파종)은 순지르기 실시
- (가을메밀) 남부 및 제주지역 적기 파종

🥬 채소
- (고추) 고온기 토양 수분 유지, 웃거름은 알맞은 양을 시비, 적기 수확 실시
- (고랭지 배추‧무) 노균병, 무름병 등 방제 철저, 석회결핍 시 엽면시비 해줌
- (시설채소) 침수 피해가 심하거나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해 전염원 차단

🍇 과수
- (태풍 대비) 배수로 정비, 가지 끈으로 고정하고 버팀목 세워줌, 방풍망 점검
- 사후: 쓰러진 나무 지지대 고정, 살균제 및 4종복비 엽면살포
- (폭염기 과원관리) 31℃ 넘으면 미세살수 장치 가동, 적기 물주기, 가지 유인 등
햇볕데임 피해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수세안정 위해 늦게 제거하고 피해 심하면 바로 제거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54033&fileSeCode=185001&fileS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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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농사공부
[✍️ 과산화수소 농법 주의사항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5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9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과산화수소 농법 주의사항>입니다.

과산화수소는 주로 식물의 건강을 개선하고 병원균을 제거하는 데 활용됩니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약해 피해를 볼 수 있기에 오늘은 안전하게 과산화수소를 농작물에 활용하는 방안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과산화수소의 효능
-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여 병원균 번식을 방지
- 분해 시 산소 방출 → 뿌리 주변 토양에 산소 공급, 호흡과 영양 흡수 촉진
- 토양 속 해로운 미생물 제거 → 식물 건강 유지, 성장 환경 개선

🔻과산화수소 농법의 장점
- 병원균과 해충 억제에 효과적
- 산소 부족한 토양에서도 뿌리 건강 증진
- 물과 산소로 분해 → 잔류물 없음
- 화학 비료 대체 가능 → 환경 영향 감소

🔻과산화수소 농법의 단점
- 농도 과하면 식물 뿌리나 잎 손상 가능
- 빠르게 분해 → 지속적 사용 필요
- 고농도, 잦은 사용 시 비용 증가

🔻안전한 사용방법
- 일반적으로 3% 농도의 과산화수소를 물에 희석하여 사용
- 잎사귀에 뿌릴 때는 1:10의 비율로 희석(뿌리 소독용: 1:3에서 1:5의 비율로 희석)
- 처음 사용할 때는 소량으로 식물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는지 확인
- 직사광선과 열을 피하여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

과산화수소를 적절히 사용하면 농업에서 효과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못 사용할 경우 작물과 인체에 해를 가할 수 있기에, 권장 농도를 따르고 안전 지침을 준수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매일농사공부 4탄 71편 [살충 비누 만드는 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c3MD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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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팜모닝 농사공부
[✍️ 토양 영양소 결핍과 증상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55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8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토양 영양소 결핍과 증상>입니다.

토양의 주요 영양소 결핍은 작물의 건강과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그 종류가 많아 적절한 양분을 공급하는데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요도 순으로 5개의 주요 영양소 결핍과 그에 따른 증상을 공부하겠습니다.

🔻질소(N) 결핍의 증상
- 전체적인 황화현상(엽록소 부족으로 인한 잎의 황변)
- 성장 저하와 잎의 크기 감소
- 노화된 잎이 먼저 황화되며, 새로운 잎으로 증상이 진행됨
- 질소비료(NH₄NO₃, NH₄₂SO₄) 혹은 유기질 비료(퇴비, 녹비 작물) 추가를 통해 증상 완화

🔻칼륨(K) 결핍의 증상
- 잎 가장자리의 황화 및 갈변
- 잎 끝이 타들어가는 듯한 증상
- 줄기와 뿌리의 약화, 작물의 내병성 감소
- 칼륨 비료(KCl, K₂SO₄) 사용으로 증상 완화

🔻칼슘(Ca) 결핍의 증상
- 잎 가장자리의 고사 및 뒤틀림
- 신장점(성장하는 부분)의 고사
- 과일의 물질 이동 장애(예: 토마토의 배꼽썩음)
- 석회질 비료(CaCO₃) 혹은 칼슘 용액(칼슘질 비료) 엽면 살포를 통해 증상 완화

🔻철(Fe) 결핍의 증상
- 잎맥이 녹색인 채로 잎 전체가 황화
- 주로 어린 잎에서 증상이 먼저 나타남
- 킬레이트 철(Fe-EDTA) 비료 혹은 pH 조절을 통해 철 흡수 개선이 필요

🔻마그네슘(Mg) 결핍의 증상
- 잎맥 사이의 황화
- 잎맥 사이의 흑색 반점
- 식물 전체의 성장 저해
- 석회고토 혹은 황산마그네슘 엽면 살포를 통해 증상 완화

각 영양소 결핍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완화 방법을 숙지하면, 작물의 건강을 유지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올바른 토양 관리와 적절한 비료 사용으로 영양소 결핍을 예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90편 [작물의 필수영양소]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U2MT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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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발생정보
[ 병해충발생정보 제 10호 2024. 8. 1. ~ 8. 15 ]

< 식량작물 >
⚠️ 주의보
- 병 :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세균벼알마름병
- 해충 : 혹명나방, 벼멸구, 흰등멸구, 열대거세미나방, 먹노린재

< 채소 >
⚠️ 주의보
- 병 : 역병‧탄저병‧바이러스, 고랭지 무·배추 무름병, 뿌리혹병
- 해충 : 담배나방, 파밤나방

< 과수 >
‼️경보
탄저병

⚠️ 주의보
- 해충: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 병: 과수가지검은마름병, 탄저병, 사과갈색무늬병, 노균병(포도)
🗓 예보
- 병 : 과수화상병,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사과갈색무늬병, 점무늬낙엽병
- 해충 :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병해충발생정보 전문 보러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54010&fileSeCode=185001&fileS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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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농사공부
[✍️ 두더지 퇴치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54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두더지 퇴치방법>입니다.

두더지는 포획이 쉽지 않고 땅 밑을 돌아다니며, 작물에 뿌리를 끊어버려 심각한 피해를 주는 동물입니다. 오늘은 많은 팜이웃분들이 요청하셨던 두더지 퇴치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두더지의 특성
- 겨울에 동면을 하지 않으며 일 년 내내 활동
- 잡식성이며 주로 벌레를 주식으로 함
- 몸길이: 12-15cm, 체중 70-100g
- 야간에만 가끔 땅 위로 나타나며 대부분의 시간을 땅속에서 생활
- 후각과 청각이 매우 발달

🔻두더지가 주는 피해
- 땅속에 구멍을 파면서 작물의 뿌리를 손상시켜 작물의 성장을 저해하고 생산량을 감소시킴
- 구멍을 파면서 토양을 뒤집어 놓기 때문에 작물의 뿌리가 드러나고 지지력이 약해짐
- 구멍은 다른 설치류나 해충의 은신처가 될 수 있어, 농작물에 추가적인 피해를 줄 수 있음

🔻퇴치 방법
1) 냄새를 이용한 퇴치
- 두더지는 후각이 예민하여 강한 냄새를 싫어함
- 비린내가 나는 생선 대가리, 향나무, 측백나무 등의 나뭇가지를 두더지가 다니는 통로나 밭 곳곳에 묻음
- 관초, 마늘, 양파, 대극, 꽃말이속, 수선화 등의 기피식물을 활용

2) 소리를 이용한 퇴치
- 두더지는 청각과 촉각 또한 매우 예민함
- 시끄러운 소리나 땅속의 진동은 두더지를 불안하게 만들어 떠나게 함
- 쇠파이프를 땅에 박아두고 망치로 때려 소리와 진동을 일으키면 효과적
- 초음파 발생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음

3) 담배꽁초 이용
- 두더지의 집을 찾는 것이 퇴치의 핵심
- 집으로 추정되는 구멍에 담배꽁초를 넣으면 두더지가 이를 밀어 올리는데, 이를 통해 집의 위치를 파악 가능
- 두더지 집이 있는 곳에 직경 1cm 정도의 구멍을 내고 담배꽁초를 넣음
- 자주 다니는 길목과 집을 파악한 후, 덫을 설치

두더지는 작물을 먹기도 하지만, 주로 작물 주위에 있는 벌레들을 잡아먹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뿌리가 손상되기 때문에 유익한 동물로 볼 순 없습니다. 따라서 병해 방제를 확실히 하여 먹이를 줄이는 것이 효과적인 퇴치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매일농사공부 5탄 22편 [고라니 퇴치 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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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농사공부
[✍️ 탄저병에 좋은비료, 나쁜비료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53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탄저병에 좋은비료, 나쁜비료>입니다.

탄저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많지만, 작물의 생장을 위해 고생해서 뿌린 비료가 오히려 탄저병을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각 비료 성분이 탄저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어떤 비료를 사용하는게 좋은지 공부하겠습니다.

🔻탄저병에 나쁜 비료: 질소(N)
- 질소는 작물의 세포 성장을 촉진시켜 수확량을 증대시킴
- 생장 속도는 빠르지만 내실은 약한 단점이 있음
- 병충해에 대응 능력이 떨어짐 → 탄저병 발생
- 탄저병이 심할 때 질소질 비료 사용 시 증상 악화

🔻탄저병에 좋은 비료: 칼륨(K)
- 칼륨은 세포를 단단하게 만드는 기능을 함
- 작물을 튼튼하게 하지만 성장이 더딘 단점이 있음
- 수확량에는 불리하지만 병충해 대응 능력이 높음 → 탄저병 예방
- 탄저병이 심할 때 칼륨 비료 사용 시 증상 완화

🔻목적에 따른 N/K 비료의 비율
- 수확량을 늘리는 목적인지, 탄저병에 강한 목적의 비료인지 확인하여 N/K 비율 조정
- N/K 비율이 높은 비료 → 잘 큼 → 탄저병 취약
- N/K 비율이 낮은 비료 → 덜 큼 → 탄저병 강함

🔻탄저병 유무에 따른 N/K 비료의 비율
- 탄저병이 적은 농가 → N/K비율 높은 비료 → 수확량 높임
- 탄저병이 심한 농가 → N/K비율 낮은 비료 → 탄저병 줄임

비료를 뿌린다고 무조건 작물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 비료의 N/K 비율을 조정하고, 상황에 맞는 비료를 사용하세요. 적절한 비료가 건강한 작물을 키우는 비결입니다.

매일농사공부 4탄 90편 [NK비료가 필요한 이유]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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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농사공부
[✍️ 담배나방 방제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5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담배나방 방제방법>입니다.

담배나방은 노지작물, 특히 고추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히는 해충입니다.
수확을 앞두고 힘들게 가꾼 텃밭이 쑥대밭이 되지 않도록 담배나방의 특성과 방제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담배나방의 특성
- 1년 3회 발생하고 번데기로 땅속에서 월동
- 고추에서는 8월과 9월에 1회씩 발생 최성기를 보임
- 산란은 1개씩 낱개로 과실이나 어린 잎 등에 낳는데, 약 300개 정도의 알을 낳고, 알 기간은 3~5일
- 유충은 과 내부를 식해하고, 피해는 8-9월에 많음
- 성충은 야행성으로 낮에는 잎 뒷면에 숨어 있고, 밤에만 나와 활동

🔻담배나방의 피해
- 담배나방의 유충은 알에서 부화 즉시 고추의 과실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과실 내부를 먹음
- 어느 정도 먹고 나면 인근 과실로 이동하여 다시 먹음
- 피해 받은 과실은 물러지고 결국에는 썩어서 떨어짐
- 1마리가 보통 3~4개 열매에 피해를 주는데 심하면 10개 이상의 열매에 해를 끼침

🔻담배나방 방제방법
- 장마 이후 한 달간, 일주일 단위로 집중 방제
-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애벌레의 몸집이 커져 고추로 들어가는 3령이 되기 전에 약제를 뿌림
- 이미 속으로 들어간 담배나방은 농약을 뿌려도 약액이 묻지 않아 방제 효과가 거의 없음
- 초기 방제를 놓친 경우, 과 위쪽에 달린 잎에 집중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좋음
- 농약 살포시 밑에서 위로 쳐주고, 고추 꽃 안 쪽까지 꼼꼼히 살포
- 담배나방이 가해한 고추를 따서 그 속에 들어있는 유충을 모두 제거하면 다음 세대의 발생을 줄일 수 있음
- 내성을 가진 개체가 나타나기 때문에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사용하면 효과적
- 성충은 주로 야행생이기 때문에 저녁이나, 이른 새벽에 약을 치는 게 효과적

농사에 피해를 주는 담배나방, 방제 방법을 공부하여 적절한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고, 유충을 제거하여 피해를 줄이세요.
모두 함께 건강한 수확을 이뤄내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105편 [담배가루이 방제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U5MDE4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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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농사공부
[🎓8월 1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51편

8월 4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 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 45편- 난황유 천연 방제 방법]
🔻난황유의 효과
- 병원균의 세포벽 침투 원형질 파괴, 지방대사 방해
- 해충의 기문을 막아 호흡과 대사 방해
- 흰가루병·노균병 등 식물병과 응애·가루이·깍지벌레·진드기 같은 작은 곤충을 없애는 데 효과적

🔻난황유 제조 및 방제방법
- 식물에 병이 아직 발생하기 전: 식용유 60ml, 달걀노른자 하나, 물 20L를 섞음
- 10~14일 간격으로 이파리 앞뒷면에 분무
- 이미 병이 생긴 경우: 식용유 100ml, 달걀노른자 하나, 물 20L를 섞은 용액을 5~7일 간격으로 살포

[✍️ 46편- 탄저병 증상과 방제방법]
🔻탄저병의 증상
- 병증은 주로 과실에 발생되지만 간혹 잎과 줄기에도 발생
- 기름방울 같은 연녹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점차 둥근 무늬로 확대
- 진전되면 움푹 들어간 궤양 증상을 보임

🔻탄저병 방제방법
- 비가림 시설에서 재배할 시, 빗물이 직접 과실에 튀는 것을 막음
- 두둑을 높게 하고 골을 피복하여, 빗물에 의해 식물체에 흙이 튀는 것을 막음
- 한 개의 병든 과실에는 탄저병균 전염원이 수천만 개 이상 되므로 병든 과실을 발견 즉시 제거(농약을 살포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 사이에 버려두면 방제효과는 50% 이상 감소.
- 비 오기 전후 예방적으로 적용약제를 살포
- 친환경 재배 시에는 석회보르도액, 석회유황합제, 동(銅)제, 난황유 등을 사용

[✍️ 47편- 8월에 심기 좋은 작물]
🔻가을 감자
- 씨감자를 절단하여 파종 하기보단, 통 씨감자를 싹 틔워 심는 것이 좋음(썩음 방지)

🔻김장 배추
- 파종하여 모종을 만들 경우 1달 정도 키워 아주심기

🔻김장 무
- 뿌리채소이기에 밭을 만들 때 깊이 갈이를 하여 흙을 부드럽게 함

🔻쪽파
- 종구의 뿌리는 자르고, 꼭지 부분은 가위로 잘라서 심으면 빠르고 풍성하게 자람

🔻양배추
- 결구 작물이기 때문에, 결구 시점에 웃거름을 시비하고, 물 공급을 충분히 해줌

[✍️ 48편- 우천 전후 농약 살포 요령]
🔻우천 전 농약 살포 시
- 기상청 예보 12시간 전, 또는 6시간 전까지 살포하는 것이 좋음
- 10mm~30mm 정도 강우 예보 시에는 12시간 전이나 하루 전에 방제를 하는 것이 좋음.
- 당일 오전에 방제를 해서 저녁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좋음
- 제초의 경우 비선택성 제초제는 강우 예보가 없는 날에 사용

🔻우천 후 농약 살포 시
- 일반적으로 이른 아침 바람이 적은 시간 방제를 많이 함
- 오전에 비가 오고 오후에 빗방울이 마르면 다음 날 방제를 하는 것이 좋음
- 오후에 비가 와서 다음날 잎사귀에 빗방울이 있을 때 방제하게 되면 잎 끝에 약해가 발생
- 비가 많이 내린(20~30mm 이상) 다음날은 방제를 하지 않음
- 제초의 경우 빗물로 인해 작물에 피해가 갈 수 있기에, 선택성 제초제를 사용

[✍️ 49편- 노지작물 순지르기 요령]
🔻고추 곁 순지르기, 방아다리 따주기
- 방아다리는 제거해 주고, 방아다리 아래의 곁가지를 제거
- 이때 고춧잎도 한 번에 흘 듯이 모두 제거해 주어도 됨
- 방아다리 위에 다시 Y자로 갈라지는 “2차 분지”에서 꽃이 피는 부분부터 고추를 키움

🔻감자 순지르기
- 감자싹 중 튼실한 것 2~3개 정도 남겨두고 나머진 밑둥 쪽 흙 속 부분까지 잘라줌(감자 싹이 다시 올라오는 것을 방지)

🔻콩 순지르기
- 1차 순지르기: 분 잎이 5~7매 나왔을 때 개화기 이전에 5매를 남기고 생장점(맨 위의 꼭지점)을 자름
- 2차 순지르기: 4개 정도의 줄기가 나왔을 때 각 줄기의 생장점을 잘라줌

🔻옥수수 순지르기
- 굵고 튼실한 원줄기만 남기고 나머지 곁순은 제거

🔻토마토 순지르기
- 원줄기 중심으로 다른 곁순을 모두 제거
- 토마토 곁순지르기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육전반에 걸쳐 계속해 줌

[✍️ 50편- 유해야생동물 퇴치방법]

🔻너구리 퇴치
- 기피물질: 개 냄새가 나는 물건 혹은 헌 신발을 주 이동 경로에 배치함
- 울타리망: 작물 주위를 울타리망으로 두르고, 망 밑을 잘 봉인
- 센서: 간단한 토끼 인형을 배치해도 되지만, 소리와 빛 센서를 사용시 효과적

🔻멧돼지 퇴치
- 기피물질: 목초액, 마늘, 머리카락, 화학물질이 많이 사용되고, 멧돼지의 주 이동 경로에 뿌림
- 전기 울타리: 한번 충격을 받으면 전기울타리가 설치된 광원을 기피(일반 울타리보다 효과적)
- 센서: 학습효과가 좋기에, 소리와 불빛을 겸용하면 효과가 더 좋음

🔻고라니 퇴치
- 기피물질: 후각이 예민하여, 토양소독제, 크레졸 비누액을 많이 사용하고 주 이동 경로에 뿌림
- 울타리망: 점프력이 좋기 때문에, 울타리망의 높이는 1.5m 이상으로 함
- 센서: 상위 포식자 소리를 발생시키는 퇴치기를 이용, 소리와 빛 센서도 효과

한 주간 가장 인기 있었던!
매일농사공부 5탄 46편 [탄저병 증상과 방제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E5MDI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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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농사공부
[✍️ 유해야생동물 퇴치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50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3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유해야생동물 퇴치방법>입니다.

최근 팜이웃들의 야생동물 피해 글이 많이 보여 준비했습니다. 😭 수확을 앞두고 힘들게 가꾼 텃밭이 쑥대밭이 되지 않도록 여러 유해동물의 퇴치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유해 야생동물 퇴치 장치 종류
1)출입 억제 방식
- 논·밭 주변 철조망 설치로 유해동물 출입억제
- 타 방식 대비 높은 가격
- 보호 대상 전체 설치와 이상유무 확인에 인력소모

2)유인 포획하는 방식
- 포획 틀 내에 먹이를 두고 유해 야생동물의 경계심을 낮춘 다음 가둬서 잡는 방식
- 유해 야생동물의 특성을 고려한 설치 및 설치 장소에 대한 지속 확인 필요

3) 기피제 퇴치 방식
- 유해 야생동물이 싫어하는 냄새를 구현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식
- 숯, 마늘, 분비물 등 다양한 소재가 활용되며 철조망 등과 같이 사용

4) 센서를 이용한 퇴치 방식
- 사용자의 설치·관리의 편의성과 기술 구현으로 확산되고 있는 방식
- 단순 빛 또는 소음을 발생하는 제품부터 센서를 통한 움직임 파악 및 기피

🔻너구리 퇴치
- 기피물질: 개 냄새가 나는 물건 혹은 헌 신발을 주 이동 경로에 배치함
- 울타리망: 작물 주위를 울타리망으로 두르고, 망 밑을 잘 봉인
- 센서: 간단한 토끼 인형을 배치해도 되지만, 소리와 빛 센서를 사용시 효과적

🔻멧돼지 퇴치
- 기피물질: 목초액, 마늘, 머리카락, 화학물질이 많이 사용되고, 멧돼지의 주 이동 경로에 뿌림
- 전기 울타리: 한번 충격을 받으면 전기울타리가 설치된 광원을 기피(일반 울타리보다 효과적)
- 센서: 학습효과가 좋기에, 소리와 불빛을 겸용하면 효과가 더 좋음

🔻고라니 퇴치
- 기피물질: 후각이 예민하여, 토양소독제, 크레졸 비누액을 많이 사용하고 주 이동 경로에 뿌림
- 울타리망: 점프력이 좋기 때문에, 울타리망의 높이는 1.5m 이상으로 함
- 센서: 상위 포식자 소리를 발생시키는 퇴치기를 이용, 소리와 빛 센서도 효과

각 동물의 특성을 이해하면, 한 두 가지의 퇴치 장치로 여러 유해동물을 한 번에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하여 가장 효과적인 퇴치 장치를 설치하시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5탄 19편 [멧돼지 퇴치 방]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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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
[ 주간농사정보 제 32호 2024. 8.5.~.8.11]
💚벼, 콩, 감자, 고구마,메밀, 참깨, 고추, 배추, 무💚 키우시는 팜이웃님들 주목!

🔽농촌진흥청은 이런 농사정보를 제공했어요!
☀️ 농업정보
- (기상) 기온은 평년(25.4~26.8℃)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26.7~59.8㎜)과 비슷하거나 적겠음 *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음
- (저수율) 77.5%(평년 68.9%의 112.5%) * 7. 29. 기준

🌾 벼
- (후기 논 관리) 6월 상순 모내기를 한 중생종, 중만생종은 출수 15일 전부터 이삭 팬 후 10일까지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
- (병해충 방제) 고온 환경으로 잎집무늬마름병, 키다리병, 이삭도열병, 노린재류, 멸구류 등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기 방제 실시

🌽 밭작물
- (콩) 콩 잎줄기마름병, 노린재 등 병해충 방제, 과번무 개체 측면 순지르기
- (가을감자) 중부지방은 8월 상∼중순, 남부지방은 8월 중∼하순이 파종적기
- (고구마) 일조 부족 또는 지상부 웃자란 경우 칼리질 비료를 엽면시비 해줌
- (참깨) 1모작(5월 파종)은 적기수확, 2모작(6월 파종)은 순지르기 실시
- (가을메밀) 남부 및 제주지역 적기 파종

🥬 채소
- (고추) 웃거름을 제때 알맞은 양을 주되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
- (고랭지 배추‧무) 결구기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으로 엽면 살포, 영양제 및 요소 0.2%액을 살포하여 생육 관리
- (시설채소) 차광 및 환풍, 포그 시설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온도를 낮춰줌

🍇 과수
- (폭염기 과원관리) 31℃ 넘으면 미세살수 장치 가동, 적기 물주기, 가지 유인 등 햇볕데임 피해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수세안정 위해 늦게 제거하고 피해 심하면 바로 제거
- 일소원인: 강한 햇볕, 고온·건조 등 스트레스로 세포에 유해한 활성산소 발생
- (생리장해) 사과 고두병은 8~9월 비가 많이 내릴 경우 발생 증가, 수용성 칼슘 엽면살포

🔻 주간농사정보 전문 보러 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53912&fileSeCode=185001&fileS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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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농사공부
[✍️ 노지작물 순지르기 요령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9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노지작물 순지르기 요령>입니다.

8월은 작물이 쑥쑥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순지르기하지 않고 작물의 모든 새순을 키우면 작물의 수명도 짧아지고 병충해에도 약해집니다. 오늘은 작물별 순지르기 요령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고추 곁 순지르기, 방아다리 따주기
- 맨 처음 고추 줄기가 2~3개로 갈라지는 곳을 “1차 분지”라 하고, 이곳에 달린 고추를 “방아다리”라고 함
- 방아다리는 제거해 주고, 방아다리 아래의 곁가지를 제거
- 이때 고춧잎도 한 번에 흘 듯이 모두 제거해 주어도 됨
- 방아다리 위에 다시 Y자로 갈라지는 “2차 분지”에서 꽃이 피는 부분부터 고추를 키움

🔻감자 순지르기
- 씨감자를 심으면 하나의 씨감자에서 감자 싹이 3-4개씩 올라옴
- 감자 싹 길이가 약 10cm에서 20cm 정도 자라면 순지르기 필요
- 감자싹 중 튼실한 것 2~3개 정도 남겨두고 나머진 밑둥 쪽 흙 속 부분까지 잘라줌(감자 싹이 다시 올라오는 것을 방지)

🔻콩 순지르기
- 촘촘히 심었거나 거름을 많이 주었거나 거름이 많은 땅에 심은 경우, 장마철에 비가 많이 와서 웃자랄 때, 생육이 왕성할 때 순지르기가 필요
- 생육이 불량할 시 순지르기를 하면 수확량이 감소
- 1차 순지르기: 분 잎이 5~7매 나왔을 때 개화기 이전에 5매를 남기고 생장점(맨 위의 꼭지점)을 자름
- 2차 순지르기: 4개 정도의 줄기가 나왔을 때 각 줄기의 생장점을 잘라줌
- 콩의 웃자람, 콩 줄기가 쓰러지는 것을 방지,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

🔻옥수수 순지르기
- 옥수수 원줄기는 가운데에 자리 잡고, 튼실한 데 비해 곁가지는 가늘고 옆으로 비스듬히 자람
- 굵고 튼실한 원줄기만 남기고 나머지 곁순은 제거

🔻토마토 순지르기
- 첫 화방 결실될 때, 즉 토마토의 첫 열매가 달리면 곁 순지르기 필요
- 첫 꽃이 열매가 되지 않을 때는 곁 순지르기를 늦춤
- 원줄기 중심으로 다른 곁순을 모두 제거
- 토마토 곁순지르기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육전반에 걸쳐 계속해 줌

노지작물 순지르기는 작물의 건강과 수확량을 위해 중요합니다. 오늘 배운 요령을 실천하여 건강한 작물을 키워보세요.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농사 공부로 찾아뵙겠습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120편 [과일 당도 높이는 요인]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YxMDE3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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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농사공부
[✍️ 우천 전후 농약 살포 요령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우천 전후 농약 살포 요령>입니다.

비가 온 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물들이 쑥쑥 자라지만 해충과 잡초 같은 불청객들도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농약 사용을 고민하는 농부님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날씨에 따라 농약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요령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우천 전 농약 살포 시
- 기상청 예보 12시간 전, 또는 6시간 전까지 살포하는 것이 좋음
- 일기예보 강우량 작다면 오전에 방제가 가능
- 10mm~30mm 정도 강우 예보 시에는 12시간 전이나 하루 전에 방제를 하는 것이 좋음.
- 당일 오전에 방제를 해서 저녁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좋음
- 제초의 경우 비선택성 제초제는 강우 예보가 없는 날에 사용

🔻우천 후 농약 살포 시
- 일반적으로 이른 아침 바람이 적은 시간 방제를 많이 함
- 오전에 비가 오고 오후에 빗방울이 마르면 다음 날 방제를 하는 것이 좋음
- 오후에 비가 와서 다음날 잎사귀에 빗방울이 있을 때 방제하게 되면 잎 끝에 약해가 발생
- 잎사귀에 빗방울(이슬)이 고여 있을 때 방제를 하면 약효가 덜하거나 약해가 발생
- 비가 많이 내린(20~30mm 이상) 다음날은 방제를 하지 않음
- 제초의 경우 빗물로 인해 작물에 피해가 갈 수 있기에, 선택성 제초제를 사용

🔻농약 살포시 주의사항
- 농약 살포 작업 중이라는 것을 알려 주변에 있는 인가, 가축, 물고기, 뽕밭 등에 대한 피해를 방지
- 약제가 피부에 묻지 않도록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살포(마스크, 장갑, 방제복 등)
- 아침저녁으로 서늘하고 바람이 적을 때 살포하고, 약을 살포할 때는 바람을 등지고 살포
- 한 사람이 계속하여 2시간 이상 작업하는 것을 피해야 하며 두통, 현기증 등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작업을 중단

농약은 잘 사용하면 인력을 아끼면서 더 좋은 작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잘 못 사용하면 작물에 해를 가하는 위험한 약품입니다. 우천 전후의 사용 방법을 공부하고, 사용 시 주의사항을 인지하여 작물과 몸에 피해가 없도록 하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4탄 86편 [계절별 농약시비 시간]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c5MD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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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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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모닝 농사공부
[✍️8월에 심기 좋은 추천 작물]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7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31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8월에 심으면 좋은 추천 작물>입니다.

8월 초는 ‘입추’, 가을이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무더위는 지속되지만, 가을 준비를 위해 계획적으로 작물을 심어야 합니다. 팜이웃들의 풍성한 밭을 위해, 오늘은 8월 추 작물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가을 감자
- 중부 지역: 8월 상순~중순
- 남부 지역: 8월 중순~하순
- 8월에 파종하기 좋은 감자 품종은, 휴면기간이 짧은 새봉, 고운, 은선, 대지
- 씨감자를 절단하여 파종 하기보단, 통 씨감자를 싹 틔워 심는 것이 좋음(썩음 방지)
- 30g 이상 중량의 씨감자가 휴면타파 비율이 높고 싹이 잘 올라옴

🔻김장 배추
- 중부 지역: 8월 상순~중순
- 남부 지역: 8월 중순~하순
- 파종하여 모종을 만들 경우 1달 정도 키워 아주심기
- 김장배추 모종 파종 후 15일 간격으로 웃거름 주기
- 배추는 각 종 병충해에 취약하기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

🔻김장 무
- 8월 중순~ 9월 초순
- 모종보단 씨앗으로 파종하는 게 일반적(모종은 기형작물 확률 높음)
- 뿌리채소이기에 밭을 만들 때 깊이 갈이를 하여 흙을 부드럽게 함
- 작은 돌까지 골라내야 이쁜 모양의 무 수확 가능
- 김장배추에 비해 병충해가 적어, 발아 기간이 지나면 농사 난이도가 낮음

🔻쪽파
- 8월 중순~ 9월 중순
- 종구라고 하는 구근을 심음
- 종구의 뿌리는 자르고, 꼭지 부분은 가위로 잘라서 심으면 빠르고 풍성하게 자람
- 종구가 큰 것은 1개씩, 작은 것은 2개~3개를 묶어서 심음.
- 김장용으로 사용한 쪽파의 일부를 월동시키면 봄에 수확가능

🔻양배추
- 8월 초순 ~ 8월 말
- 김장 배추보다 병충해에 취약한 작물(병충해가 적은 가을에 심는게 좋음)
- 씨앗보다는 모종을 심는게 좋음
- 주기적으로 목초액 희석액과 같은 벌레 기피제를 뿌림
- 결구 작물이기 때문에, 결구 시점에 웃거름을 시비하고, 물 공급을 충분히 해줌

8월은 고온다습하지만, 이 때 파종한다면 작물의 생장기가 다가왔을 때 관리가 수월합니다. 또한 김장을 준비중이라면 본격적으로 김장용 작물을 심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팜이웃분들의 8월 밭이 풍성해지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2탄 19편 [배추에게 발생하는 병 관리]도 복습해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A5NDg0

🎓 공부자료를 확인 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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