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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흥원예사입니다. 긴 글이지만 끝까지 읽어보시면 작물 생육에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니, 꼭 한번 정독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비가 잦아드는 시기가 지나면, 곧바로 본격적인 '고온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이 시기는 고추 재배에 있어 아주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장마 이후 햇볕이 강해지고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고추는 수분과 양분을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되지만, 그 방식이 잘못되면 오히려 작물에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고온기 고추 재배 시 '관주(물 + 비료 주기)'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와 그 원리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온기 관주는 오히려 고추를 시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고온기(30도 이상)에는 고추 뿌리의 흡수 능력 자체가 떨어지며, 이때 과하게 물이나 비료를 주면 작물이 더 시들 수 있습니다. 물과 비료를 줬는데도 시드는 이유는 단순히 '덥기 때문'이 아니라, '삼투압 장애(염류 장애)'라는 과학적 이유 때문입니다. 왜 고온기에 비료 관주가 위험할까요? 1. 고온 스트레스로 뿌리 활동이 둔해짐 고온에서는 고추 뿌리가 스스로 열을 피하려고 활동을 줄입니다. 이때 흡수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주는 물이나 비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합니다. 2. 뿌리 주변 염분 농도가 올라감 *중요* 고온기에는 물은 금방 증발하지만, 비료 성분(염류)은 토양에 남습니다. 그 결과 뿌리 주변의 염분 농도(삼투압)가 높아져, 오히려 식물 세포 안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잎이 시들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현상을 ‘역삼투압’ 또는 ‘염류 장애’라고 합니다. 3. 급격한 물주기는 뿌리에 부담 한 번에 많은 양을 빠르게 주면 산소 결핍 + 염 농도 급변이 겹치며 뿌리에 이중 스트레스가 가해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간대 오전 6~9시 또는 해 질 무렵에 관주 -물의 양과 속도 천천히, 골고루, 과하지 않게 -비료 농도 고온기에는 평소보다 희석 배수를 더 늘려서 ‘약하게’ 관주 주기 격일 또는 토양 수분 상태에 따라 조절 -관주 대신 엽면시비 활용 *중요* 고온 스트레스 시 흡수 효율 높은 아미노산, 칼슘, 마그네슘 등은 잎으로 공급 고추는 물보다 ‘흡수 가능한 환경’을 원합니다 고온기에는 물을 얼마나 주느냐보다, 작물이 흡수할 수 있는 상태에서 주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고추가 스스로 숨을 쉬고, 영양을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남흥원예사는 작물의 상태와 계절을 고려한 정확한 생육 관리법을 언제나 연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틈틈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재배 정보를 지속적으로 올리겠습니다. 이웃 추가 등록해 주시면 가장 먼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문의: 010-2360-6412 재배 중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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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농사대장 입니다 🫡 🌶️ 고추밭 비료 완전 정복! 칼슘비료 · 수용성비료 · 질소 종류별 장단점 · 웃거름 시기까지 고추농사에서 비료는 곧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입니다. 조금만 영양이 부족해도 작물은 즉각 반응하죠. 특히 고추는 연속 착과 작물이라 '계속 먹여야' 제대로 자랍니다. 오늘은 고추밭에서 꼭 필요한 비료 관리 노하우를 한 번에 쫙! 정리해드립니다. 초보 농부부터 베테랑까지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1. 칼슘비료는 왜 필수일까? "열매 끝이 썩어요…" 이유는 바로 칼슘 부족! 칼슘은 고추 생육에 없어선 안 될 **‘세포벽 보강제’**입니다. ✅ 세포 구조 강화 → 병에 덜 걸림 ✅ 뿌리 활력 증가 → 양분 흡수 UP ✅ 고온 스트레스 완화 ✅ 열매 품질 향상 (탄력, 광택) ✔ 팁: 고추는 계속 열매를 맺기 때문에, 칼슘 소모가 많습니다. 수확기까지 꾸준히 공급 필수! 💧 2. 수용성 칼슘비료, 왜 더 좋을까? "칼슘이면 다 똑같은 거 아냐?" 🤚 아닙니다. '수용성'인지 꼭 확인하세요! 🌊 수용성 칼슘비료의 장점: ✅ 물에 잘 녹아 즉시 흡수 가능 ✅ 효과 빠름 → 특히 고온기 생육 촉진 ✅ 관주 + 엽면시비 다 가능 ✅ 고온기 흡수력 떨어질 때도 효과적 📌 추천 포인트: 고온기엔 질산태질소! 기비/초기엔 암모늄태 + 요소태 혼합형 비료가 가장 안정적 🌶️ 고추밭 비료 완전 정복! 칼슘비료 · 수용성비료 · 질소 종류별 장단점 · 웃거름 시기까지 고추농사에서 비료는 곧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입니다. 조금만 영양이 부족해도 작물은 즉각 반응하죠. 특히 고추는 연속 착과 작물이라 '계속 먹여야' 제대로 자랍니다. 오늘은 고추밭에서 꼭 필요한 비료 관리 노하우를 한 번에 쫙! 정리해드립니다. 초보 농부부터 베테랑까지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1. 칼슘비료는 왜 필수일까? "열매 끝이 썩어요…" 이유는 바로 칼슘 부족! 칼슘은 고추 생육에 없어선 안 될 **‘세포벽 보강제’**입니다. ✅ 세포 구조 강화 → 병에 덜 걸림 ✅ 뿌리 활력 증가 → 양분 흡수 UP ✅ 고온 스트레스 완화 ✅ 열매 품질 향상 (탄력, 광택) ✔ 팁: 고추는 계속 열매를 맺기 때문에, 칼슘 소모가 많습니다. 수확기까지 꾸준히 공급 필수! 💧 2. 수용성 칼슘비료, 왜 더 좋을까? "칼슘이면 다 똑같은 거 아냐?" 🤚 아닙니다. '수용성'인지 꼭 확인하세요! 🌊 수용성 칼슘비료의 장점: ✅ 물에 잘 녹아 즉시 흡수 가능 ✅ 효과 빠름 → 특히 고온기 생육 촉진 ✅ 관주 + 엽면시비 다 가능 ✅ 고온기 흡수력 떨어질 때도 효과적 🌱 3. 질소, 알고 쓰자! 질산태 · 암모늄태 · 요소태 질소 비교 질소 형태 특징 장점 주의점 질산태 (NO₃⁻) 빠른 흡수 생육 촉진 / 토양 산성화 X 비에 씻겨 나갈 수 있음 암모늄태 (NH₄⁺) 천천히 작용 지속적 공급 / 손실 적음 산성화 유발 가능 요소태 (CO(NH₂)₂) 전환 필요 경제적 / 높은 질소 함량 전환 시간 필요 / 암모니아 발생 가능 📌 추천 포인트: 고온기엔 질산태질소! 기비/초기엔 암모늄태 + 요소태 혼합형 비료가 가장 안정적 🌾 4. 웃거름, 고추 수확의 ‘두 번째 심장’ 기비만 주고 끝? 큰일납니다! 고추는 계속 열매 맺는 작물입니다. 초기만 챙기면 후반에 수확량과 품질이 뚝! 🎯 웃거름 주는 시기: 1️⃣ 꽃이 피기 시작할 때 2️⃣ 첫 열매 수확 직후 3️⃣ 수확 중반 이후 🌟 효과: 열매 크기 증가 상품성 향상 수확 지속력 강화 추천 비료: 멀티몬스터 비료 이름만 ‘몬스터’가 아닙니다. 진짜 효과가 몬스터급! ✅ 수용성 칼슘 함유 → 꼭지썩음병 예방 ✅ 질산태 + 암모늄태 질소 혼합 ✅ 미량요소 포함 → 병해충 저항력 증가 ✅ 웃거름으로 사용 가능 ✅ 실제 농가 후기: "수확량 30% 증가 체감!" 고추 농사, 비료 선택이 반 이상입니다. 칼슘은 수용성으로 꾸준히, 질소는 시기와 형태에 맞게, 웃거름은 타이밍 놓치지 말고! 올해는 병 없고, 상품성 높고, 수확 많은 고추농사 지어보세요! 멀티몬스터 비료와 함께라면 더 쉽고, 더 든든합니다. 🌶💪 공동구매 카카오채널참여 ⬇️⬇️⬇️ http://pf.kakao.com/_qtG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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