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수확기 망종이 가까이 왔습니다.
매실은 여름 보약이죠.
특히 아이들 건강에 좋습니다.
매실을 망종에 따서 100일정도
숙성 하신 후에 메실은 장아찌 하시고 액기스는 여름에 음료로 물에 타서 드시면 좋습니다.
매실 담그실 때 설탕과 메실을 같은 무게로 섞어서 넣는데 처음에는 물기가 다 마르기 전에 설탕과 버무려 넣고 남은 설탕을 위로 부어서 메실을 덮으면 됩니다.
중간에 한번씩 교반을 해 주시면 설탕이 잘 녹고 액기스도 잘 나옵니다
백일 후에 메실을 분리해서
액을 더 숙성시켜서 드시면 됩니다. 숙성을 할 수록 당이 분해되어 맛이 깊어집니다.
보통 한,두 해를 묵혀서 드셔도 좋습니다. 땀 흘릴 때나 소화가 잘 안될때는 약입니다.
걸러낸 매실은 댓병 소주를 넣어서 우리면 매실 주가 됩니다. 술은 도수가 높은 소주를 하시고 설탕이 녹지 않고 침전된 것은 빼내서 음식에 사용하시고 건져낸 매실은 새 용기나 매실을 담갔던 용기에 잠길 정도로 술을 부어서 매실주를 담으시면 됩니다.
매실은 보름 2~4주 후에 따라서 드시면 됩니다.
매실 씨에 독성이 있다고 매실씨를 분리해서 담그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 매실은 액기스를 우려내고 나중에 장아찌 담그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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