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우수가 지났는데 눈이 이리 많이 내리네요. 자작,다래,고로쇠~~ 수액 채취에 눈 헤치며 농장으로 올라가니 운동되고 좋아요

눈이 많이 와서 산속 외딴 집에 사는 우리에겐 눈을 치우는 일이 쉽지 않다. 고맙게도 마을 이장님이 큰길 눈을 치우시면서 우리 집 입구와 마당 까지 눈을 포크레인으로 모두 밀어 주셔서 정말 고마웠다.

배추와 대파는 눈 속에서도 버티고 서있는데 마늘과양파는 눈속에 파묻혀 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