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고추·영농일지
경남고성 이숲농원
시골이 넘 좋아요·
8월과 9월은 고추과의
한판승부 더위과도 한판
이었답니다
저희는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끌여다 고추에
주기에 폭염에도 물걱정없이 고추농사가능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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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구미표고버섯18837
샤인 3년차 초보농부 ·
멋지게 예쁘네요 ㆍ햇볕에 마르기는 잘 마르지요 ㆍ문득 양산장사와 우산장사 아들을 둔 어머니의 심정이 이해되네요
충남서산엘림농장
농사는때를 놓치지 말자·
늦게까지 고추 잘 키우셨어요
물대기 어렵지 않으니
가뭄에도 걱정이 없겠네요
경북포항황명서(텃밭농사)
김장용 고추재배·
가뭄 들어 농사짖기를 포기할정도로 힘이듬니다 마움이 아파요!

고추모임의 연관글

🌶 고온기에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 “왜 고추 꽃이 자꾸 떨어지나요?” 여름철 낙화 원인과 해결법 총정리 여름철 고온기, 고추를 재배하시는 분들께 가장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있습니다. > “꽃은 피었는데 열매는 안 맺히고, 꽃이 그냥 떨어져버려요. 왜 그런 걸까요?” 이런 현상을 **낙화(落花)**라고 하는데요, 단순히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게 아니라 고온 스트레스와 생리적 불균형, 환경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고온기에 고추 꽃이 떨어지는 이유, 그 과정, 낙화로 인해 생기는 문제, 그리고 실질적인 해결 방법까지 순서대로 상세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 1. 원인 – 고추 꽃이 떨어지는 이유는? 고온기 낙화는 하나의 원인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합니다. 🔥 ① 고온 스트레스 (30℃ 이상) 고추는 25~28℃에서 가장 활발하게 생장하고 수정이 잘 일어나지만, 기온이 30℃를 넘어서면 꽃가루의 발아력이 떨어지고 암술도 손상됩니다. 결국 수분(수정)에 실패하면서 꽃이 생리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 ② 수분 부족 고온기에는 잎을 통한 증산작용이 활발해지면서 식물이 수분을 더 많이 필요로 합니다. 뿌리가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지 못하면 꽃이 먼저 떨어지면서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합니다. 🧪 ③ 질소 비료 과다 사용 여름철 생장을 유도하기 위해 질소를 많이 주게 되면 잎과 줄기만 무성하게 자라며 생식 생장(꽃과 열매 맺음)은 억제됩니다. 꽃이 제대로 크지 못하고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 ④ 일조 문제 일조가 너무 강하면 광합성 효율이 떨어지고, 너무 약해도 꽃이 약해집니다. 고온과 함께 일조까지 강하면 꽃의 생리적 기능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 ⑤ 병해충 피해 총채벌레, 진딧물 등 꽃을 갉아먹는 해충이 있을 경우, 꽃 조직이 손상되어 바로 낙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 2. 과정 – 낙화는 이렇게 일어난다 1. 고온 지속 → 체내 스트레스 증가 2. 꽃가루 발아력 저하 → 수정 실패 3. 자연스레 꽃이 떨어짐 (낙화 발생) 4. 수분 부족, 해충 피해 등 복합 요인이 더해지면 낙화 심화 --- ⚠️ 3. 결과 – 꽃이 떨어지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열매 수확량이 급감 꽃이 없으면 당연히 열매도 없습니다. 꽃이 늦게 다시 피거나 재생이 안 됨 생육이 지연되고 수확시기도 늦어집니다. 총 생산량 감소 → 판매 수익 하락 상품성 있는 열매 수량이 줄어 경제적 피해로 이어집니다. --- 🌿 4. 해결방안 – 고온기 고추 낙화, 이렇게 막을 수 있습니다! ✅ ① 고온 스트레스 줄이기 차광망 설치 노지재배 시 은색 차광망을 설치해 직사광선 차단, 하우스에서는 내피 설치로 온도 감소 잎에 물 분무 오전, 오후에 잎에 가볍게 물을 뿌려 미세 냉각 효과 부여 아침 물주기 증산이 심한 한낮을 피해서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 관수 --- ✅ ② 비료 조절 – 질소 줄이고 칼륨·인산 보강 인산(P), 칼륨(K) 위주로 시비해 꽃과 열매 생성 에너지 공급 칼슘 + 붕소 보충 → 꽃이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며 착과력 향상 → 수용성 칼슘제, 붕소 복합비료 활용 --- ✅ ③ 생리활성제 활용 아미노산, 호르몬 조절 보조제 사용 → 고온기 생리 스트레스 완화 + 착과력 증가 --- ✅ ④ 병해충 방제 꽃 주변의 총채벌레, 진딧물 등 흡즙성 해충 방제 철저히 살충제는 고온 시간대를 피해서 저녁에 살포 --- 📝 마무리 TIP 고추는 여름철에도 잘 자라는 작물이지만, 꽃이 제대로 유지되지 않으면 결국 수확은 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7~8월 고온기에는 위와 같은 낙화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정 성공률을 높이고 열매를 튼실하게 맺도록 관리해주시면, 더 많은 수확과 고품질 고추 생산이 가능합니다. 이웃 추가 등록해 주시면 가장 먼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문의: 010-2360-6412 재배 중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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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 병해충 방제 - 출처 : 주간농사정보 제25호 (2025.6.30. ~ 7.6.) 1. 역병 예방과 방제 ✔ 역병이란? - 고추에 잘 생기는 대표적인 병입니다. 주로 6월 초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 비가 많이 오거나 비 오는 날이 많을수록 잘 생깁니다. 한번 걸리면 고추가 잘 자라지 못하고, 심하면 죽기도 합니다. ✔ 어떻게 예방하나요? - 배수로(물이 빠지는 길)를 미리 정비하세요. 고추 심은 이랑(두둑)을 높게 만들어서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세요. 물 빠짐만 잘 돼도 병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2. 탄저병 예방과 방제 ✔ 탄저병이란? - 고추 열매에 생기는 병입니다. 6월 중·하순부터 슬슬 발생합니다. 특히 8~9월, 날씨가 덥고 습하면 (고온다습) 병이 빠르게 번집니다. - 탄저병에 걸린 고추는 얼룩지고 썩어버립니다. ✔ 어떻게 막을까요? - 병든 고추 열매를 발견하면 바로 따서 버리세요. 약을 뿌리는 것도 좋지만, 병든 열매를 빨리 제거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3. 담배나방 피해와 방제 ✔ 담배나방이란? - 고추에 "애벌레(유충)"가 들어가서 속을 파먹고 망치는 해충입니다. - 이 애벌레가 파먹은 고추는 연부병에 걸리거나 썩어서 떨어집니다. ✔ 어떻게 방제하나요? - 적용 약제를 사용해 애벌레가 생기기 전에 미리 방제하세요. 주변 밭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4. 총채벌레 피해와 방제 ✔ 총채벌레란? - 아주 작은 벌레입니다. 애벌레(약충), 어른벌레(성충) 모두 고추의 순, 꽃, 잎을 빨아 먹습니다. - 잎이 오그라들고, 꽃이 제대로 안 피며, 고추 열매도 영향을 받습니다. ✔ 어떻게 방제하나요? - "황색 점착트랩(노란 끈끈이판)"을 설치하세요. 벌레가 붙는 정도를 보고 발생 상황을 살펴야 합니다. 벌레가 많아지기 전에 초기부터 약제를 뿌려서 방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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