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벼농사 삼천여평, 밭농사 일천여평에 복분자를 오년쯤 수확을 하다가 나무가 점차 고사하여 작년에는 들깨 오백평, 올해는 천평에 심었습니다,
작년에 조생종 들깨 순지르기를 한번만 해야하는걸 비바람에 쓰러질 걱정으로 두번 해서 꽃필 자리를 너무 쳐내버려 칠십키로 쯤 수확을 했습니다.
면적과 노력에 비해 실망스런 결과였습니다.
올해는 축산퇴비를 뿌리고 비닐멀칭후 심었기에 키가 크면 쓰러질까, 비료는 쓰지 않았습니다. 일미터쯤 되면 순치기를 하려고 합니다.
유튜브에 꽃이 필무렵에 비료를 주면 수확량이 늘어난다고 해서 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들깨농사 조언도 부탁 드립니다.
※영농일지 새단장이란 소식을 듣고 농작업 기록을 해봤는데, 지난 날자에도 메모를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지나간 날자는 등록이 안돼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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