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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 영농일지
전북임실
오케바리(옥경종)
농업경영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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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T06:20:24Z
<텃밭2 흙옥수수대 베기>
그동안 병충해와 무더위로 힘겹게 키워온 2차분 옥수수 드디어 오늘 처분키로 하였다.
어제 텃밭1의 충격적인 수확으로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해도 너무 했다.
사실 제일 쉬운게 옥수수 농사라 생각했다, 모종을 잘 살려 키만 잘 크면 옥수수는 그냥 자동으로 열리는 것이다 라는 착각~
오늘 따보니 키는 멀대 같이 커가지고 통도 없지만 있어도 빈껍데기다.
아예 다 뽑아버렸다. 그밑에 심은 당근도 다뽑아 버렸다.
아침에 살펴보니 어제 단단히 묶어 두었던 3차 옥수수 역시 넘어뜨리고 또 먹었다.
동네분 애기들으니 너구리가 아니고 멧돼지가 요즘 마을에 내려 온다고 걱정들이라 한다.
산속에 멧돼지가 얼마나 많으면
떠밀려 내려온단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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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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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옥수수를 심었는데 날씨 때문인가 포토넣은 날 까지 계산해서 75일만에 수확하였는데 옥수수가 너무작으네요 가을 옥수수는 포트에 키워서 정식해서 85~90일되면 수확이 되는데 올해는 너무 빠르게 익어서 이해가 안됨니다 옥수수가 너무 작아 반타작으로 5만원에 팔앗네요 긴 휴무때 익으니 택배도 안되고 그래요 이제는 우리나라도 모든 씨앗을 변하는 기후에 맞게 개발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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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잘못 심어 50%가량이 싹을 내지 못한 고구마 그런데로 잘 자라고 있네요. 옥수수는 키가 저만 합니다. 물도 주고 풀도 뽑고... 2차로 옥수수 씨앗 사서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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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대 하단부 잎들이 누렇게 말라 있습니다. 윗 부분은 초록색 유지 하고 있구요. 병해일까요? 그냥 놔두어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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